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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왕따

헬로 |2013.05.20 12:15
조회 745 |추천 0
안녕하세요몇년전에 경험담 올린거 말고는 이렇게 진지하게 톡에 글쓰는 건 처음이네요. 

저는 지금 해외에 나와있는 25살 여자구요.

다름이 아니라 언니가 회사생활 때문에 힘들어 해서 어떻게 위로를 해줄지, 그리고 회사생활에 대한 경험들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한국말이 좀 서툴기도 하고 좀 두서없이 뒤죽박죽 써도 양해 바랍니다..)

저희 가족 전체가 무뚝뚝한 st이여서 평소에 서로 연락을 많이 안해요.

근데 언니가 뜬금없이 회사 관둘지도 모른다고 톡이 왔어요.

옛날에도 회사 업무량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그런갑다 했는데,

팀원들이 왕따를 시킨대요.

저희 언니가 털털한 성격이고 조금은 특이한 면이 있어서 영악하고 막 되게 여성스러운 여자들이랑은 거리가 멀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잘 적응해가는 것 같았어요, 친한 동기들+언니들이 있었거든요.성격 자체는 활발해서 어딜가든 친한 친구들 몇명씩은 있어요.

아마 지금 있는 팀내에서 불화가 잇었나봐요. 아무도 언니랑 얘기를 안한대요.. 아 진짜 너무 화나요.

25년동안 언니가 제 앞에서 울었던 적은 딱 한번 뿐인데 요즘 너무 우울해서 매일 운대요..집에서도 짜증은 부려도 막 침울해한 적은 없거든요.이 정도로 강한 사람인데... 저런 말하니까 아무것도 못해주는 제가 너무 싫고 눈물이 나와요.

언니가 자세히는 얘기안해줘요... 괜히 막 캐물었다가 언니가 더 우울해지고 나쁜 마음 먹는거 아닌가 걱정되기도 하고 조금 당황스러워요ㅠ

언니가 회사를 바로 그만두지는 못하는거 같아서 끝까지 잘 버틸 수 있게 힘 돋구와주고 싶어요.

제가 한국에서 사회생활 해본적도 없고 해서..언니 경험에 대한 공감 능력은 떨어지지만 최대한 잘해주고 싶기도 해서 조언 좀 구할께요 ㅠ..

.직장인분들... 어떻게 언니한테 위로를 해줄 수 있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팀원들과의 갈등이 있으셨던 분들 계시면 그런 상황들에 대해서도 말씀 좀 해주시구요...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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