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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만큼 무서운 스모그.

찐스 |2013.05.20 21:29
조회 1,935 |추천 2

스모그와 마스크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링크합니다. 무서운 스모그 꼭 잘 대비하세요.추워

http://cafe.naver.com/godemn/5449 

http://cafe.naver.com/godemn/2316
http://cafe.naver.com/godemn/4829




*****아 이미지가 깨져 나오네요.정말  죄송합니다.열 이미지를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blog.naver.com/godemn/20187260199


 

어제 부로 드디어 한국땅에 도착을 했습니다.

 

대한민국 상공에 진입함과 동시에 기내에서부터 느껴진 것은 코를 찌르는듯한 매케한 탄내와 쇳가루 냄새였습니다.
 


 

 비행기 내부에서 촬영한 한국 영내 진입 사진입니다. 위쪽에 파란 하늘이 본래의 하늘이고 밑에 쪽에는 자욱하게 스모그가 깔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호주에서 아이들에게 나무를 그리라고 하면 한국의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과 다르게 나타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호주의 아이들은 나무를 그리면 나무를 회색으로 색칠을 합니다. 갈색으로 색칠을 하는 우리나라 아이들과는 다른 모습이죠.

 

 그 이유는 별 것이 없습니다. 호주에는 갈색나무보다 회색인 나무들이 많습니다. 그 아이들은 자라오면서 회색인 나무를 보아왔기 때문에 회색나무를 그리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공부를 할 때, 스쿨에 중국인들도 많았는데, 그나마 본토에 있는 중국인들과는 다르게 의식이 있는 중국인들 이었습니다.

 

스쿨에서 과제로 자국에 정경을 그리라는 것을 내줬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그림에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유독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그린 그림속에 나타나는 하늘은 모두 우중충한 회색 빛깔이었던 것이지요.  

 

그들은 자라오면서 한 번도 푸른 하늘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호주에 넘어와서 처음 하늘색이 무엇인지 알게 된 사람도 있었지요.

 

그들은 딮 블루스카이[deep bluesky]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 했었다고 합니다. 금방이라도 짓누를 듯한 우중충하고 무거운 빛깔의 하늘이 본래 하늘 빛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지요.


 


 
 인천국제공항을 벗어나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실, 중국인들이 살아오면서 무슨 빛깔의 하늘을 쳐보던 말던 우리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근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그럼 우리의 아이들은?

 

 이제부터 자라날 우리의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땅 위에서 푸른 하늘을 잃어버리게 되는 날이 왔습니다.

 

이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면 보이는 것은 우중충한 회색빛 하늘입니다.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아이들에게 하늘을 그려보라고 하면 과연 아이들은 하얀 바탕을 무슨 빛깔로 가득 채우게 될까요?

 

스모그로 인해 후두염과 발작, 폐렴으로 목숨을 잃고, 잃어가고 있는 아이들. 깊고 푸른 하늘색이란 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그것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현재이자 미래의 모습입니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10개월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의 미래가 이런 것이라고 한 다면,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땅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가 않습니다.  

 

내 아이에게 이런 고통을 전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내아이의 눈에 푸르고 파란 희망이 피어오르는 것이 아닌, 잿빛, 회색빛 절망에 가득 채워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호주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사랑받으며, 아름다운 것들로만 삶을 가득 채워 갈 권리가 있는 아이들입니다. 그들의 눈에 비치는 것은 대한민국에 미래입니다.

 

지금 아이들에 눈에는 아름다고 맑은 파란 하늘이 아닌, 스모그로 인해 더럽혀진 우중충한 하늘입니다. 그것이 아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미래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포기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설령, 남들에게 비웃음을 받을지라도, 손가락질을 받을지라도, 우리가 이곳에서 포기하게 된 다면, 우리가 잃게 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미래 뿐만이 아닌, 이제 자라나는 새싹들, 대한민국에 미래를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항상 깨어있으십시오.

 

진실의 눈으로 보고, 냉철한 머리로 생각하십시오.

 

우리의 아이들.

 

우리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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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의 스모그와 걱정되는 미래|작성자 아수라

스모그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뉴스기사 첨부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39096

심층취재] 중국發 초미세먼지 습격…무방비로 당했다MBC TV| 기사입력 2013-05-15 21:00 기사원문[뉴스데스크]◀ANC▶

요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며 계절의 여왕 봄을 만끽하고 있는데, 영 기분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가 잔뜩 날아 왔다고 합니다.

◀ANC▶

더군다나 국내에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보 체계도 전혀 없고, 실시간 농도조차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주말 국내 한 대학 연구소의 예측 시스템에 대규모의 초미세먼지가 감지됐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PM2.5, 즉 초미세먼지가 일요일 중국 공업 지대에서 대규모로 몰려와 한반도를 뒤덮을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환경당국에서는 아무런 경고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휴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예측이 맞았습니다.

뒤늦게 확인된 당일 인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88마이크로그램, 최고 111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아 세계보건기구 기준을 3배 이상 넘어섰습니다.

환경 기준이 35마이크로그램 이하인 일본에선 진작 주의보가 발령됐을 수치입니다.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아 측정 수치로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선 측정 수치를 알려주지 않아 몰랐던 겁니다.

환경당국은 아직 준비가 덜 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박진수 연구사/국립환경과학원

"꼭 항상 그걸 미루는 건 아니고요. 준비를 해서 환경기준 적용이 2015년인데 그 전에 할 수 있도록, 이미 계획을 세웠고...저희가 가능하면 빨리 하려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요."

중국과 일본은 이미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와 예상 정보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환경당국의 늑장 대응에 시민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윤미입니다.

◀ANC▶

초미세먼지는 워낙 작아서 폐를 통해 혈관과 뇌까지 침투,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일으켜 목숨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ANC▶

초미세먼지의 정체와 위험성을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PM 2.5, 이른바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에 불과해 인체에 흡입되면 어디든 통과할 수 있습니다.

폐를 통해 혈관까지 파고 들어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국 연구진이 최근 5천4백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초미세먼지가 ㎥당 2.5㎍ 증가할 때마다 혈관이 14㎛씩 두꺼워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혈관이 두꺼워지면 탄력을 잃어 부스러지기 쉽고, 이 때문에 뇌졸중 발병 위험이 2% 늘어납니다.

사망률도 높아집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폐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사망률이 1.8%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INT▶ 김상현 교수/서울대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흡연 등에 의해 유발된 동맥경화증을 더 악화시키거나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대부분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데 절반이 중국산입니다.

중국 베이징을 찾아가 봤습니다.

석탄을 때는 화력발전소가 쉬지 않고 연기를 내뿜고, 거리를 메운 자동차의 배기 가스가 거대한 스모그를 만듭니다.

문제는 베이징과 중국대륙을 뒤덮은 스모그가 황사처럼 바다를 건너 우리나라와 일본 등 주변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겁니다.

주로 봄에만 오는 황사와 달리 초미세먼지는 일년 내내 바다를 건너, 주변국의 환경을 오염시키고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동혁입니다.(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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