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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총각삼촌 도시락싸드렸어여-사진(有)!★

생각있는조카 |2008.08.20 17:34
조회 15,708 |추천 0

 

 

안녕하세여

저는 평택에사는 입시에 목졸라있는 고3학생입니다

 

저에게는 34세 되신 노총각삼촌이계셔여

그삼촌을 위한 일명 이거드시고 장가가세요 도시락을싸봤어여

 

이번 외할머니생신때문에 친척들 모였었는데여
유난히 34세 되신 노총각 둘째삼촌표정이 유독 OTL인거에여
진한 눈밑 3cm 다크서클과 여유치않은 머리숱들
그리고 작년보다 늘어난 술배와, 한결더 얇아진 지갑층....

전 숙연측은해졌져

 

한창 저 어릴때 이뻐해주시고 귀여워해주시던 삼촌을위해!
삼촌과 토킹에 들어갔고 힘내시라고 도시락을 싸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여


삼촌이 저에게 하신 토킹내용은 이랬어여

삼촌은 지금까지 살면서 사랑이라곤 최근에해본것이 전부라고
20대시절에는 좋다고 하는 여자들도 있었지만
그때는 삼촌이 넘 순진했었고


3개월사귀는 동안에 삼촌은 충남에서 서울까지 일주일에 2번이상 찾아가서 만났다고
나이도 나이고 참 힘들었다고 ㅜ.ㅜ
그래도 얼굴을 자주봐야한다기에 조금전화통화때 안좋으면 또 서울가고
무진장 서울에 많이갔다고

 

근데 그 애인이 삼촌한테 충격적인 말을했다는거에여!
"오빤 너무 소심하고 잘삐지고 남을무시하는 행동도하고 표정관리도안되고"
헐......다 맞는얘기지만 제삼촌에게 그렇게 직설적이게 말했다는사실에..-_-^(우욱!)
거기다가 더 난감핸건 그얘기후 헤어지자고그랬다고....ㅜ_ㅜ

 

두팔걷고 5시간동안 도시락 싼 보람이 있어야할텐데..정말 잘하지못하는실력인데
삼촌을 위해 시간과 노력과 힘과 젤중요한 돈..ㅋㅋ(킥)


삼촌이 이거드시고 힘내하셧으면 좋겠어여
토커 여러분도 저희삼촌 힘내시라고 댓글좀달아주세요

 

참고로 삼촌꺼싸면서 부모님도 드렸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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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거같네요 힛^^;숙스

이건제꺼^^;http://www.cyworld.com/qt90

이건남친꺼에요^^;http://www.cyworld.com/woodong17

삼촌은 싸이안하셔요 ㅜ_ㅜ많은관심감사드리고요

좋은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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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과수영|2008.08.22 09:57
근데 젤 위에 볶음 밥 같은데 볶음밥 한가운데 왕브로콜리는 어떻게 잡숴야 하나요? 보아하니... 대치지도 않아서 쌩브로콜리 같은데??
베플파라보릭|2008.08.20 19:16
이런 조카는 어디서 구하는거냐?
베플음...........|2008.08.22 11:28
모야 언제부터 34이 노총각이 된거야.. 아놔 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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