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가씨입니다.
한참 잘 나갔을때 얘기입니다.
바에서 아는 동생이랑 맥주한잔씩 하면서,
바로옆에 앉은 괜찮은 남자가 작업을 걸어왔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2차로 새벽까지 소주마시며 연락처도 주고받았습니다.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며칠동안 문자로 마음을 주고받고,
나름 밀땅도 해가면서 다음 만날날을 정하니 마니
그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서로의 이름을 몰랐다는 게 함정!!
궁금해서 이름을 물었어요
작업걸린 그녀 : 얌! 근데 니 이름뭐고?
작업한 그: 에이.. 그거는 만나면 말해줄게
작업걸린 그녀 : (속으로 "또 만나고 싶어서 건수만들긴.. ㅋ " 라고 생각하고는)
옥희^^ 라고 문자를 보내자 .............................
작업한 그 : 진~~~~짜 성격급하제~ 동진!!
내이름이 옥희 인줄 알았던 그가 보낸 답장이었습니다.
"옥희" 요거는 오케이의 애교버전이었는데...
센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던 그..
다른여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그..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죠? ㅎ
부산에 살고있는 아직 결혼 안하고있는 서른넷의 아가씨가 신청합니다.
이효리언니(!)의 미스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