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핑몰 '언XX 간X' 에서 옷을 시킨 한 고객입니다.
5월 17일 주문, 입금 및 결제가 동시에 완료되었고 저는 외국 유학 때문에 반드시 수요일까지 옷을 받아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배송문제에 대해 5월 21일 월요일 글을 올렸습니다.
입고 지연 리스트에는 절대 제 물품이 없었지만 입고 지연 때문에 그런 거구나, 하고 그냥 두 물품을 취소하고 발송처리 하려고 하여 바로 답변 달았습니다. '확인 후 문의 주시면 처리 도와드리겠'다고 해 주셔서요.
그리고 이 쇼핑몰에 나온 '입고 지연' 상품들입니다. 어디에도 제 물품이 해당되지 않는군요.
다시 한 번 문의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언니가 답변을 해 주셨더라구요. 분명히 '언니 10호'께서 저에게 확인 후 도와드리겠다고 하셨는데 뜬금없이 언니 9호가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이때부터 조금씩 짜증이 나더라구요.
답변은 정말 뜬금없고 아예 제가 예전에 한 내용을 쳐다보시지도 않으셨더라구요. 제가 다시 올린 글 제목은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분명 문의 했었던 것을 드러내는 문장입니다. 애초에 제목이나 예전 올린 문의따위는 가뿐히 무시하시고 답변을 다셨습니다.
꽤나 길게 글을 남겼습니다. 캡쳐가 안 되서 글로 남길게요.
"5월 21일, 언니가 간다 배송 문의란에 두 번 문의를 한 고객입니다.
일단 증거로 제출한 사진을 보시면 첫째, 각자 다른 언니가 답변을 해 주신 점과 두번째, 서로 아주 다른 내용을 말하고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제가 '5월 17일' 날 주문한 제 옷에 대해서 배송 문의를 드렸었고 '언니 9호' 께서는 제 옷 중 '꾸러기' 와 '샤이니' 가 입고지연 제품이라며 배송이 늦을 수 있다는 점과 원하신다면 주문 취소를 해 주시고 다른 옷들만 발송해주시겠다는 점을 알려주시며 확인 후 문의 바라신다고 달아주셨습니다. 저는 언니 9호의 답변을 듣고 제 물품에 관한 금일 물품이 입고되지 않는다면 꾸러기와 샤이니를 물품을 취소하고 다른 제품을 받기를 원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레 아예 제 상황을 모르시는 '언니 10호' 께서 뜬금없이 선배송을 바라신다면 추가로 입금 바란다고 답변을 다셨습니다. 그리고 배송 여유를 한 4일 정도 두셔달라고 하셨구요.
제 물품 결제 및 입금 날짜는 5월 17일, 언니가 말씀하신 4일의 여유가 있었던 시간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을 확인하시면 '꾸러기 흑청과 그레이', '샤이니 옐로우와 핑크'가 품절이며 제 물품은 '꾸러기 진청', '샤이니 블랙'으로 입고 지연됐다는 소식을 단 한번도 들은 적 없습니다. 언니 말씀대로 굉장한 여유를 두고 입고지연되지 않은 물품을 시켰는데 많이 늦습니다. 그에따라 제가 해외에 있어서 반드시 그 전에 물품을 받지 못하면 '아예 제 물품을 받지 못 한다'고 말씀을 드렸었구요. 그리고 제 예전 문의를 전혀 모르신 채, 질문에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라고 써 있었음에도 전혀 제 예전 문의를 확인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신 채 더 입금해달라는 답변을 다신 점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정말 대처가 안일하네요. 싼 구매대행 사이트니 배송 좀 늦어도 참아라, 싸지 않느냐, 그런 태도인가요? 고객을 기만하는 점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내일까지 배송을 받지 못하면 물품을 받지 못합니다. 물론 개인 사정입니다만, 5일의 여유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송이 되지 않은 점은 확실히 언니가 간다 측에 있겠지요. 물품이 내일 이후에 배송 된다면 저는 주문 취소와 제가 지불한 금액에 대해서 완벽한 환불, 그리고 그에 따른 제 금전적 피해와 낭비한 시간, 정신적 손해에 대해 배상을 요구할 것입니다. 충분한 여유와 문의를 드렸음에도 시스템의 결함으로 고객이 전혀 고려되지 않고 보내지는 물품에 대해서는 말입니다. 언니가간다 측에 굉장한 실망을 했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변을 요약하면 한 마디였습니다.
"우리는 싸거든? 그냥 좀 기다려ㅋㅋㅋ" 아직 환불하겠다는 말도 안했는데 마음대로 주문 취소를 해 버리고... 너무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디에도 제 낭비한 시간과 인력에 대한 사과따위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돈은 현재 5월 24일까지 입금조차 되지 않았구요 화가 나서 다시 문의를 했지만
여전히 고객을 기만하고 "돈 돌려줄테니까 닥쳐"라는 말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과민 반응을 한 건가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같은 날 20분 차이로 시킨 타 쇼핑몰(육육XX) 에서는 바로 다음 날 배송출발하여 월요일날 이미 도착했습니다. (댓글로 사진 첨부 하였습니다.) 당신들이 구매대행 사이트여서 싸니까 시간 좀 걸려도 참아라, 그래서 여유 있게 시켰다고 했는데도 아 그럼 돈 돌려줄테니까 가만히 있어, 라는 태도. 아까는 여유로운 4일 운운 하더니 정작 정말 4일의 여유를 주니깐 싸다는 이유로 돈 줄테니깐 짜지라는 마인드. 고객의 낭비한 시간은 어쩌라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