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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면서 외국인을 안내해드렸어요~

친절한묵이 |2008.08.20 17:41
조회 432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만 3개월하다가 오늘 재밌는 일이 있어서 처음 올려봐용 ~

저는 군대전역하고 복학하기전까지 할일이 없어서 한 병원에서 보안일을 하고있는 24살 남성입니다. 아침 8시에 출근하여 근무를 열심히 서고있는데 한 10시 정도에 안내하시는 간호선생님이

한 외국인 여성 검진 받는거를 옆에서 도와주라고 하셔서.. 처음엔 좀 난감했다.. 일단 친절하게 한마디 했는데..

나 : " Can you speak Korean? "

외국인 : " a little..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나 : " A... ok.. Fallow me.."

어찌나 어색하던지 ㅋㅋ 채혈실 가서 피 뽑는거 도와드리구..

엑스레이 촬영을 해야된다고해서 영어문장이 생각이 안난 나는..

나 : " come on X-ray  gogo "

초딩급 영어실력으로 열심히 안내를 해주다가.. 촬영순번 까지 기다리는게 지루해서 이것저것 대화를 나눴다..

나 : " Um.. Where are you from??"

외국인 : " America, Washington ~ haha"

나 : " A... Wow.. good "

또 한참의 정적이 흐른후..

외국인 : " Um.. I'm job late 5 minute ㅜㅜ "

나 : "Oh.. that's too bad.. "

또한번의 정적이 흐른다.. 헐헐 어찌해야할지 ㅋㅋ

이 정적이 오래되면 너무 지루했기에 난 또 한마디를 건냈는데..

나 : " what your job?"

외국인 : "English Teacher "

나 : " Oh.. good  , Where your company?"

외국인 : "Suji"

나 : " A... ^^"

대충 이런 대화를 하다가 마침내 X-ray촬영 끝나고 이제 보내기만 하면 됐다.

갑자기 병원 정문으로 안내하고있는데 외국인이 질문을 했는데...

외국인 : " How much texi here and go Suji ?"

나 : "Um.. 15000won."

내가봐도 알아들은게 용하다.. ㅋㅋ 친절하게 택시 타는곳을 가르키며

나 : "Texi Station here" 라고 말했더니 외국인이 웃으면서

외국인 : " Your good Service~~"

저말을 들으니 그냥 기분이 좋았다 ㅋㅋ 그래서 한마디 해줬다.

나 : " Bye bye~~ ^^ "

외국인 " yes, good  bye~^^"

멋지게 인사를해주고 근무지로 돌아왔더니 한시간정도 걸렸다..

외국인과의 대화가 처음이라 그 여성분도 나를 배려해서 간단한 영어만 써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고 영어공부 열심히해서 다음부턴 겁먹지말고 술술 잘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  

문장이 틀린게 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용 영어 왕초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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