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판에 맞게 음슴체로 쓰겠음
대학생들의 로망인 면접시즌이 시작되었음다 ![]()
지난 주에 꿈에 그리던 B사 면접을 보게 되었음
당연 이곳저곳 각 학교마다 온 상황에서 섞여 그룹으로 보게 되었음
드디어 내가 속한 그룹이 입장할 차례 ![]()
긴장 속에서 이어지는 질문들로 정신을 빼놓을 것 같았음![]()
(물론 편안히 보라고 해도 어찌 편히 보겠음 +_+)
질문들은 난해하기보단 형식적인 꿈이 무언지 회사의 장점 등에 대해 언급했음
(대기실에서 있는데 타 대학 학생들이 그러길 병신 아닌 이상 합격한다 했음)
그런데 그 중 "P 대학" 에서 온 남학생
판금부가 대전에 있어 대전 K 지원한거 같음집이 먼데 괜찮겠냐는 질문에
"결혼했고, 아기도 있고, 그래서 멀어서 도저히 갈 수가 없다" 라는 식으로 말을 했음
마치 '나 면접 포기하겠음' 하는 식으로 들려 가장이라 안타까웠음
(외형적 모습은 전혀 결혼한 사람 아니 애아빠일 것 같은 여자하나 못 만나본 그런 모습같은데
면접에 줌마 빠마에 거기에 커트라인 나이 딱 막차타는 나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25살이라고
했던거 같던데 아무튼 애 아빠라고 했지만 겉 늙어보임)
공부도 잘하고 판금 및 기타 실력
이 좋은 학생인 듯 함
대기실에서 경기대회에 자격증에 등등 같은 학교 학생이 다 갖췄다고 넌 반드시 된다고 했음
그러니 면접관이 아쉽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같이 일해보자 식으로
말씀하시는 면접관분 표정 퍼펙트 하단 느낌이였음
그래서 저 학생 애아빤데도 불구하고 성적 및 실력 대단해보여 인정해줌 ![]()
머 거기까지 우리 그룹은 완벽히 40분~1시간 정도 면접을 마쳤음
황당스러운 건 면접이 끝나고 지금부터 임!!!!!!!!!!!!!!!!!!!!!! ![]()
애 아빠란 그 학생 왈 "아이
씨밸 짜증나네
"A 회사" 됬는데 교수가 그냥 부모님이 가지말란 식으로 하라는데
그걸 저 사람들이 믿냐 야이 개새... 그래서 애 아빠라고 결혼했다고 했지...
옆 반에 25살짜리 진짜 애아빠 있잖아.. 여기 같이 지원한 애...
갠 서류도 애아빠라고 해놨다는데 학교서 대강 떠들면 믿어준다길래
그 애 지난 주에 애 낳았다고 얘기가 생각나서 떨어질 핑계로
결혼했다고 말한거당잔머리 쩔지않냐 여기 면접관들은 거짓말 다 해도 다 믿어주네 븅신새끼들 "
헐...그걸 듣는 순간...멘붕 ![]()
저 새끼 미쳤나 했음 ![]()
떨어지겠단 마음으로 면접을 봤으니
다른 회사 됬다고 면접을 저 딴식으로 봄? ![]()
이력서 자소서 기능대회 등등 다 거짓이라는 소리에 한번 더 뒤로 쓰러지는 줄 알았음
(그럼 대기실서 한 소린 뭥미?
)
아무리 학교에서 추천해서 보내준다고 해도 참 인성교육 안시키고 막 보내는구나 했음
완전 정정당당 명명백백히 쓴 우리 학교 친구들은 죽어야겠음 ![]()
황당스러운 B사 면접은 여기서 끝이지만
A 회사는 참
고프게 만들겠음...
아무튼 회사 면접 저딴 식으로 보는 P대학에서 온 애아빠라고 구라친 새끼
남들은 취업 하나에 목숨 거는데들어보니
무슨 교수님 빽도 많은 것 같고 인맥을 발렸나?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저런 새끼랑 같이 붙을 일도 없겠지만
저런 새끼랑 같이 근무할 사람들이 너무너무 안타까울 뿐임
역시 우리 교수님들은 성적도 좋으면 금상첨화라고 했지만
적당히 3.5~4.0 까지 낙오없이 열심히 잘 가르쳐주시고 잘 따라워줘서 고맙다고 하셔서
인성 덜 된 학생이 없이 학생 하나하나 지도 잘 해주신 우리 교수님께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