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김민희, 불꽃 패션 전쟁 예고
레드카펫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여신들의 향연이 브라운관으로 옮겨진다.
연예계 패셔니스타의 대명사이자 26세 동갑인 김민희와 한예슬이 월·화극 맞대결을 벌인다. 이른바 패션 전쟁이다.
김민희는 25일 첫방송하는 KBS 2TV '연애결혼'(극본 인은아, 연출 김형석)으로,
한예슬은 9월 15일 전파를 타는 SBS TV '타짜'(극본 박형진, 연출 강신효)로 두 달간 경쟁한다.
두 사람은 패션지와 슈퍼모델 출신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가졌다.
44 사이즈에 170cm, 45kg의 비슷한 신체 사이즈도 공통점이다.
스키니한 체형에 시크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럭셔리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민희는 붉은색 랑방 쉬폰 드레스를,
한예슬은 패일핑크 홀터넥 롱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김민희는 영화 부분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받았고,
한예슬은 영화 부분 신인 연기상을 거머쥐며 패션 뿐 아니라 연기에서도 각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백상 레드카펫에 이은 2차 대결인 이번 드라마에서도 두 사람은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초호화 드레스를 선보인다.
화려한 드레스와 심플한 스타일을 오가며 여성미를 강조할 계획. 하지만 김민희는 깔끔한 커리어우먼,
한예슬은 도발적인 팜므파탈 스타일에 초첨을 맞추며 차이점을 둔다.
먼저 스타트를 끊는 김민희는 방송 첫회에서 2500만원에 달하는 패션을 연출해냈다.
극중 커플매니저인 김민희는 2억원 상당의 궁궐 세트에서 커플 파티를 열며 우아한 붉은색 '루나 디 미엘레' 드레스와 클러치로 화려함을 강조했다.
김민희의 소속사 측은 "스타일리스트 뿐 아니라 김민희 본인이 커플매니저에 어울리는 커리어우먼의 '스타일리시 룩'을 제안하고 있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패션을 보여줄 것이다. 헤어스타일도 시크하게 보이기 위해 단발 헤어에 풀린 듯한 퍼머를 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타짜'에서 빚 때문에 도박판에 팔려나가 남자들에게 이용당하다 '도박판의 치명적인 꽃'으로 변신하는 난숙 역을 맡았다. 현재 부산에서 촬영중인 한예슬은 최근 포스터와 예고편 촬영에서 검정색과 주황색 섹시 원피스를 입었다.
어깨를 드러낸 검정색 드레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가슴 라인이 은근히 비치는 주황색 드레스는 쏘니아 니켈의 드레스다.
메이크업은 스모키한 블랙 위주로, 헤어 스타일은 이마를 드러낸 롱 퍼머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예슬의 스타일리스트 고민정 실장은 "드라마 초반에는 수수한 학생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본격적인 중반부터는 정마담 못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가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내는 원피스를 많이 입을 생각이다.
아르마니 원피스는 백상 시상식 때 입고 나가려던 시상식용 원피스인데 이번 캐릭터와 잘 어울려 포스터 촬영 때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후 벌어질 두 패셔니스타의 대결이 누구의 우세로 끝날지 궁금하다.
[출처 - 일간스포츠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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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찾아든 기대되는 드라마 타짜!!
여주인공 한예슬씨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한예슬씨 너무 예뻐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