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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명산 40에 도전하다. 여덟번째 산 등산 조계산

마늘 |2013.05.29 13:05
조회 137 |추천 2

 

 

 

 

 

국내 명산 40중 하나인 조계산을 등산할 차례입니다.

 

 

 

 

 

 

 

9시입니다.

조계산으로 출발합니다.

40분 거리입니다.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속이 쓰립니다.

머리도 아픕니다.

조계산 입구까지 거의 다 와갑니다.

배가 고픕니다.

해장이 절실합니다.

민관이와 해장을 어디서 할 지 고민합니다.

조계산 중턱에 보리밥집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참고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다마스캠핑카를 주차합니다.

 

 

 

 

 

 

 

 

조계산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송광사에서 올라가는 길을 택합니다.

 

 

 

 

 

 

 

 

조계산 도립공원에 대한 정보를 살펴봅니다.

조계산은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이라고 합니다.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폭포, 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습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명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 : 국보 제43호), 송광사국사전(국보 제56호) 등 많은 국보를 보유한 송광사와 곱향나무(천연기념물 제88호)가 유명한 산입니다.

조계산은 양쪽에 대가람 둔 좌우 대칭의 산입니다.
가운데의 장막골을 축으로 양쪽 산줄기와 물줄기들이 반대방향으로, 같은 수로 뻗어있습니다.

그 기슭에는 가람이 둘 있습니다.

승보사찰 송광사와 태고총림 선암사입니다.
상봉 장군봉 코밑의 선암사는 옥 같은 미녀가 잔을 올리는 옥녀헌배형(玉女獻杯形) 명당이라고 합니다.

그래 들머리 유천부락 앞에는 옥녀봉이, 뒤에는 배봉(盃峯)이 있는데 근래 주암댐이 건설되면서 동네 앞에 조정지댐의 상사호가 만들어져 전설이 더욱 설득력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송광사는 선암사를 둘러싼 대칭 저쪽 산들까지 외연으로 포괄하는 겹산 명당에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가까운 울타리 망수봉, 연산봉, 대장봉, 조계봉이 내산(內山), 선암사의 울타리 시루산, 장군봉, 깃대봉, 고동산을 외산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까닭에 뒷산 송광산(연산봉 일대)을 버려두고 '조계산 송광사'라 이름붙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79년에 도립공원으로, 1998년에는 사적 및 명승 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 선암사는 대각국사 의천의 자취가 서려있으니 그래도 될 만하다고 합니다.

조계산은, 유명한 두 도량으로 하여 덕을 보는 산입니다.

조계산의 상세설명을 봅니다.

조계산은 높이 884m의 비교적 낮은 산입니다.

1979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산 속 깊은 계곡에는 젖줄과 같은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치 어머니 품처럼 포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됩니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어 장관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대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습니다.

송광사 3대 명물중의 하나인 8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쌍향수도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조계산 입구로 향합니다.

 

 

 

 

 

 

 

 

입장료는 개인이 3,000원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합니다.

티켓을 구입합니다.

10시15분 등산을 시작합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걷기 좋은길이 이어집니다.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글이 보입니다.

지금은 봄입니다.

무시합니다.

 

 

 

 

 

 

 

 

송광사가 보입니다.

 

 

 

 

 

 

 

 

송광사의 원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였다고 합니다.

조계산 송광사가 되었으니 산이 절이 된 셈입니다.

그 산은 또 저 멀리 선암사 뒤에 있으니 83년부터 90년 사이에 30여 채의 건물을 지은 이 절이나 조계종의 확장주의를 닮았다고합니다.

국보 셋과 보물 열둘이 있다. 국보는 국사전(56호), 목조3존불감(42호), 고려고종제서(43호)고 보물은 하사당(263호), 약사전(302호), 영산전(303호), 경질(134호), 경패(175호), 금동요령(179호), 고려문서 노비첩(572호), 대반열반경소(90호), 묘법연화경 삼현원찬과문(204호), 묘법연화경 찬술(206호), 금강반야경소 개현초(207호),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205호)입니다.

뭔가 어렵습니다.

참고만 합니다.

 

 

 

 

 

 

 

 

20여분을 걷기좋은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옆쪽에는 대나무가 보입니다.

회초리로 맞으면 아픕니다.

 

 

 

 

 

 

 

 

기와장으로 만든 벽이 보입니다.

재미있습니다.

 

 

 

 

 

 

 

 

대나무숲길이 이어집니다.

대나무 향이 좋습니다.

대나무 술이 생각납니다.

전날 과음을 했습니다.

머리가 찡합니다.

생각을 떨쳐버립니다.

 

 

 

 

 

 

 

 

가벼운 오르막길도 보입니다.

휘파람이 절로 납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흐르는 물이 많습니다.

다리도 많습니다.

 

 

 

 

 

 

 

 

등산길이 나뉩니다.

조계산 장군봉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배가 고픕니다.

많이 고픕니다.

해장도 절실합니다.

보리밥집을 들렸다가 가려면 조금 돌아가야합니다.

고민을 합니다.

돌아가더라도 보리밥은 먹고 가기로 합니다.

보리밥집으로 향합니다.

 

 

 

 

 

 

 

 

11시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등산로가 상당히 가파라집니다.

 

 

 

 

 

 

 

 

전 날 과음을 해서 더 등산하기 힘듭니다.

눈물이 납니다.

 

 

 

 

 

 

 

 

보리밥집까지 대략 2km는 더 가야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11시10분.

자꾸 시계를 보게 됩니다.

물도 틈틈히 마십니다.

 

 

 

 

 

 

 

 

왠지 정상에 다 온것 같습니다.

힘을 냅니다.

 

 

 

 

 

 

 

 

정상은 아직 멀었습니다.

장군봉까지는 4km나 더 가야합니다.

보리밥집은 아직도 2km정도 남았습니다.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다행입니다.

힘이 납니다.

밥을 먹고 내려간만큼 올라가야 할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납니다.

 

 

 

 

 

 

 

 

보리밥집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힘을 냅니다.

 

 

 

 

 

 

 

 

보리밥냄새가 코를 간지럽힙니다.

 

 

 

 

 

 

 

 

산불조심해야합니다.

 

 

 

 

 

 

 

 

11시45분 보리밥집에 도착합니다.

민관이는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야외에서 밥을 먹는 방식입니다.

보리밥을 2인분 주문합니다.

 

 

 

 

 

 

 

 

물은 그냥 떠 마시면 됩니다.

물을 두바가지 마십니다.

갈증이 가십니다.

 

 

 

 

 

 

 

 

보리밥과 채소와 나물드이 나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납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식사를 합니다.

밥이 꿀맛입니다.

맛있게 먹습니다.

힘이 납니다.

 

 

 

 

 

 

 

 

마무리로 숭늉이 나옵니다.

따뜻합니다.

한 번에 마십니다.

몸이 따뜻해집니다.

좋습니다.

10분간 소화를 시킵니다.

 

 

 

 

 

 

조계산보리밥집이 궁금하신분은 아래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blog.cyworld.com/djmanul/3502021

 

 

 

 

 

 

 

 

 

12시10분입니다.

슬슬 등산을 시작합니다.

민관이가 앞서갑니다.

젊음이 좋습니다.

 

 

 

 

 

 

 

 

장군봉까지 2.1km입니다.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작은굴목재까지는 등산하기 쉬운코스입니다.

 

 

 

 

 

 

 

 

천천히 이동합니다.

 

 

 

 

 

 

 

 

큰 바위가 보입니다.

 

 

 

 

 

 

 

 

벌통바위입니다.

예전에 벌들이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벌은 안산다고 합니다.

벌을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벌벌떨며 지나갑니다.

 

 

 

 

 

 

 

 

개울을 따라 올라갑니다.

 

 

 

 

 

 

 

 

봄입니다.

풀들은 파랗습니다.

 

 

 

 

 

 

 

 

 

12시25분.

슬슬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무서워집니다.

 

 

 

 

 

 

 

 

 

장군봉까지는 800m입니다.

짧습니다.

 

 

 

 

 

 

 

 

 

힘을 내서 올라가기로 합니다.

 

 

 

 

 

 

 

 

짧은만큼 가파릅니다.

 

 

 

 

 

 

 

 

정상에 거의 다 도착합니다.

큰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올라갈 수 있게 줄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일단 정상부터 올라가기로 합니다.

장군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1시.

정상에 도착합니다.

 

 

 

 

 

 

 

 

사촌동생 민관이는 이미 도착해 있습니다.

여유있게 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올라온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송광사로 향합니다.

 

 

 

 

 

 

 

 

7~8km 이상을 내려가야 합니다.

생각만해도 지칩니다.

 

 

 

 

 

 

 

 

능선을 따라 이동합니다.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2시.

본격적인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갑자기 길이 가파라집니다.

여기저기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프를 잡아가며 조심스럽게 산을 내려갑니다.

 

 

 

 

 

 

 

 

 

바위도 많습니다.

발목부상에 주의합니다.

 

 

 

 

 

 

 

 

 

내려가는 4km정도의 구간은 정말 힘듭니다.

 

 

 

 

 

 

 

 

이쪽으로 올라오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평소 날다람쥐였던 민관이도 조심하며 내려옵니다.

 

 

 

 

 

 

 

 

2시30분.

30분간의 지옥하행길이 끝납니다.

 

 

 

 

 

 

 

 

다시 걷기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송광사까지 다리를 풀어주며 내려갑니다.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온 것 같습니다.

젊었던 시절을 추억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3시입니다.

 

 

 

 

 

 

 

 

서둘러 차를 운전하고 올라갑니다.

점심을 안먹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납니다.

사촌동생 민관이가 남원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고 합니다.

남원의 냉면집에서 냉면을 먹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봉가면옥에 도착합니다.

차를 주차합니다.

부리나케 안으로 들어갑니다.

냉면과 만두를 주문합니다.

 

 

 

 

 

 

 

냉면이 나옵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눈이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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