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포스팅입니다 : )
아.....이집 공개해야되나 아니면 나만알고 몰래몰래 먹을까 고민되는데.....
어차피 내 블로그 봐봤자 몇명이나 되겠어? 하는 생각에 공개하기로 결정했어요 ㅋ
한달전쯤인가 체육대회 끝나고 사장님댁 근처에서 한잔하고 홍짜장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현수막에
일본인 사장님이 직접 조리한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눈여겨 봐둔뒤에 나중에 친구녀석과 함께 술한잔 하러 갔더니만 술을 안판다네요-_-;;
술도라이 내친구는 아니 왜 술을 안팔고 난리야? 라는 진상을 떨어준뒤 나왔었는데
오늘 해장할겸 나가사키짬뽕 먹으러 그 술도라이 친구와 함께 방문해 주었습니다.
왜 자꾸 술도라이라고 하냐면 얘가 어제 취하서 저를 힘들게 했거든요 흥.
외관은 이자까야느낌의 일본스러운 분위기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을 보면 KIRIN에서 받은 드래프트 자격증같은게 걸려있는데.. 얼핏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부디 맥주도 개시하셨으면..
이라고 쓰고 다음 사진을 넘어왔는데
맥주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참치먹고 2차로 왔을때 술 안판다고 해서 돌아간거같은데....
소주를 안파는거였나봐요.
기린생맥주 6천원이면 완전 저렴하죠?
조만간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ㅋ
하아...사진이...ㅠㅠ
깨알이 충전시키느라 집에 놓고왔더니 사진이 안습이네여.
저희는 우마카라 나가사키짬뽕과 돈까스, 그리고 에비후라이를 주문합니다.
바람과같이 잔상을 남기며 이동중인 직원분.
바람과 같이 잔상을 남기며 이동해서 손님 계산을 도와주시는 직원분.
바삭바삭한 돈까스
친구는 돈까스에 들어간 고기에 비계가 있다고 싫다하는데
저는 탕수육이든 돈까스든 비계가 좀 있으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사람이라 반가웠어요.
샐러드 소스도 맛있고 양배추를 엄청 얇게 채썰어놓으셔서 씹는 식감이 굉장히 가볍달까?
마누라가 이쁘면 처가집 기둥뿌리보고도 절한다더니
일본인 사장님이 만드시는 요리라니까 별게다 만족스럽고 좋아보이는 ㅋㅋㅋ
바삭하고 고소한 에비후라이
다섯마리에 5천원이면 정말 저렴한듯..
샐러드도 듬뿍듬뿍
상큼 고소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우마카라 나가사키 짬뽕
식자재도 일본에서 공수하신다더니 면 자체도 확실히 틀리네요.
면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전에 일본라멘 집에서 끓여먹었을때 들어있던 바로 그 면이랑 똑같네요.
돼지고기도 들어가고 숙주는 듬뿍듬뿍~
씨알굵은 모시조개와 씨알굵은 홍합도 꽤 실하게 들어가네요.
마트에서 모시조개 엄청 비싸던데.. 8,000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되는순간.
게다가 양은 또 얼마나 많은지.. 어지간한 남자들도 다 먹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
(에비후라이 먹어서 그런걸지도)
얼큰한 국물이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색다른 맛이예요.
다음엔 그냥 나가사키짬뽕도 먹어봐야겠네요.
옆테이블에서 먹는거 보니 아주 맛있어보이던데..
일단 오늘은 폰으로 찍은 사진이니 이정도로 간단하게 소개하고
다음에 깨알이 대동해서 기린맥주도 마셔보고 좀더 디테일하게 소개할께요 : )
신도림 태영프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