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사건..LG구단이 젤 문제다
솔까말
|2013.05.29 15:31
조회 27 |추천 0
LG 임찬규선수 정인영아나운서 물세례사건...
시끌시끌하다 이제 좀 가라앉긴 했지만 뒷북이지만 주절거려보겠음.
하지말라고 몇번얘기했는데 또 그런 임찬규선수도 문제고(인터뷰인 줄 몰랐다는 되도 않는 변명은 더더욱 잘못했고..), 현장스태프가 임찬규선수를 말렸음에도 하라고 시킨 이병규선수도 문제고, 선수전체의 인성문제를 언급한 PD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엘지트윈스구단이다
사건이 커질 조짐이 보였으면 구단차원에서 해당선수와 함께 공식사과를 했었다면 해프닝으로 끝날수도 있었던 일을 홍보팀에서는 "몇번 하지 말라고 얘기했지만 말을 안듣는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
빠른 대처 공식사과는 커녕 아무런 입장표명없이 침묵하다가, 이병규 선수 인터뷰, 선수협 발표문, KBSN PD,팀장,기자가 SNS글 올라와서 사건 더 커질때까지 가만히 있었던 것은 소속선수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이며, 야구팬들을 기만하는 행동이라고 본다.
연예인들도 사건터졌을때 소속사의 대응에 따라 여론의 반응이 달라지건을...
임찬규가 잘못했고 야구팬으로서 나역시도 화나지만 불쌍하다. 그래도 이정도로 커질일은 아니였던거같은데...
아직 어린 선수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한 것은 분명 잘못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선배선수...
그리고 그런 사태를 제대로 수습못한 있는 구단..
뒤늦게 김기태 감독이 자기가 관리 못한 잘못이라고 하긴 했지만...
솔직히..김기태 감독의 사과 보다는 선수협과 KBSN 상호간의 사과공문을 발송하고, 그 내용이 기사화 됐기 때문에 잠잠해진거 같다....
본인은 기아팬이지만 타구단에 대해 악감정이랄지 이런거 전혀 없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LG선수들 보다 LG트윈스라는 구단 자체에 좀 실망했다..
명색이 대기업의 구단인데...자기 선수를 이렇게 가드 못쳐주는지..쩝..
LG 트윈스..참 잘돌아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