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별학개론1 - 찬사람과 차인사람의 입장

교수님 |2013.05.30 23:54
조회 193,839 |추천 603

좀 길지만 힘드시면 꼭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홧팅!

 

힘들죠?

많이 힘드시죠?

주변에서 막.. 아픈만큼 성숙한다.. 이별은 젊을 때 겪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다..

똥차가고 벤츠온다.. 더 사랑한 사람이 승자다.. 콩깍지 떼내라.. 별 말을 다해대도..

결국 내마음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거 같은 외로움.

 

갈거면 내맘도 같이 가져가지 왜 훌쩍 떠나버려 나를 슬프게하는지...

 

이제 눈물 닦으시고.. 제 얘기를 들어보세요. 저는 억지로 잊으라, 연락하라마라 강요하지 않을게요

어차피 이별의 종류도 수만가지인데 그런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은 상황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님들이 느끼겠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제가 그 결정을 더 현명하게 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찬사람과 차인사람의 입장. (권태기나 사랑이 식어 떠난 경우)

 

차인사람의 입장.

 

여느 때 처럼 한가한 오후, 그사람을 만나러 갑니다.

요즘 도통 연락도 잘 안하고 쌀쌀해진 그사람이지만  

내 기분 탓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그사람이 다른일로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러려니합니다.

 

카페에서 만난 그사람..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난 불길한 예감이 들지만 애써 태연한 척합니다.

 

그사람이 입을 열더니 뜸을 들이더니..

천번이고 만번이고 사랑을 속삭이던 그 입으로 차갑게 헤어짐을 말합니다.

멍~

그냥 멍~ 합니다. 눈물도 안나고 뭐지? 꿈인가? 싶습니다.

미안하다고, 자기는 사랑이 식은 거 같다고 그냥 무덤덤하다고..

나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말합니다.

내가잘할게.. 진짜 내가 잘못했어..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면 안될까? 너 나사랑하자나...사랑한댔자나..

솔찍히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 이사람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져버리고 싶습니다. 안그러면 영영 못볼거 같거든요..

내삶의 전부였던 이사람과..이대로 남이 되어버릴 것 같아서.

이사람없는 삶은 생각해 본 적이 없기에 이 청천병력과 같은 소리에 다급함이 앞섭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몇번을 말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그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라며 눈앞에서 멀어져 갑니다.

점점 흐려집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눈물이 쉴새없이 흐릅니다.

 

겨우 정신을 다 잡고 까페를 나옵니다. 익숙한 거리, 손잡고 걸었던 그길을..

나홀로 터벅터벅 걷습니다. 어떻게 온지는 기억도 안나지만 어쨋든 집에 왔습니다.

집안 한가득 그사람과 함께한 추억뿐입니다. 몸서리치게 서러워서 친구를 불러내 술한잔합니다.

술먹으니까 더 생각납니다. 친구들이 그 쓰레기같은 애 잘 헤어졌다고 훨훨 털어내라고 하지만

나는 걔가 미친듯이 밉지만 미워할수가 없습니다. 이런 내가 밉습니다.

핸드폰 단축번호 하나만 꾹 누르면 들을 수 있던 그 목소리가 이제는 너무나 멀리 느껴집니다.

기억을 잃고 잠이듭니다.

 

매일 생각나서 우울해서 잠이 안오는 밤이 싫어서 술에 취해 잠을 청하고

잠이들면 꿈에 나타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웃는 그사람.

이건 사람사는게 아닙니다.

이세상 모든 이별노래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사람의 페이스북을 습관처럼 드나듭니다.

혹시 카톡 대화명이나 프사가 바꼈을 까봐 수시로 확인하는 내모습이 너무 한심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마음이 좀 낫습니다.

하아..

앞으로 사랑같은거 다시 할수 있을까요?

 

이런 일을 반복하길 1주일,, 

어느 술취한 저녁, 나도 모르게 카톡을 보냅니다.

정말 잘하겠다며, 너무 힘든데,.. 다시 돌아와주면 안되겠냐고..

1 이 없어 졌지만 답이 없습니다. 그래도 아직 차단하진 않았구나.. 이상한 자기위안을 하며

한참 울다 잠이 듭니다.

 

그렇게 폐인처럼 지내길 한달..

여전히 무기력하긴 하지만 이제 좀 무덤덤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일상생활도 조금씩 가능해지고, 

그 사람 없이도 가끔씩 웃고있는 나를 발견하는게 신기하기도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래도 함께한 추억이 담긴 노래, 물건, 장소, 영화 등등 을 마주하게 되면 한번씩 울컥합니다.

하지만 헤어진 직후 보다는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이제 연락하지 않습니다. 죽을 만큼 사랑했고 후회없이 매달렸다고 생각하니,

후련한거 같기도 합니다. 더 잘해주걸이라는 생각이 가끔 들긴 하지만..

어차피 사귈때 받은거 보다 준게 많아서 , 그만하면 됐지뭐..하고 그냥 넘깁니다.

연락오면 받아줄거 같긴 한데.. 연락 안올거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연락오면 어떤식으로 받아줄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합니다.

 

헤어진지도 두달하고 좀 더 지났네요 ..

그동안 겪었던 조울증도 점점 가라앉아가고 있습니다.

상처가 난 자리에 아물려고 딱지가 생기려하면 다시 무언가에 긁히고

다시 아물다가 다시 멍들고를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흉터만 남았습니다.

그 흉터를 보면 가슴이 찡해지지만 더이상 아프진 않습니다. 무뎌..졌다고나 할까요?

이제 나도 좀 살만합니다.

생각해보니 내가 좀 아까웠던거 같기도 하고 아님말고..

그사람의 이기적임과 나쁜점이 하나씩 보이기도 합니다.

이젠 가끔 생각나면 시익 웃거나 넘겨버립니다. 큰아픔이 지나가자 면역력이 강해진 듯 합니다.

운동도 하고 자기 할일에 충실하여 주변에서 예뻐졌다, 멋있어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그렇게 자존심과 함께 바닥을 치던 자신감은 조금씩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세달인가? 지난 후 , 꿈에도 그렸던..  연락이 옵니다.

처음 보는 번호이지만 누군지 알거 같습니다.

 

잘지내?

 

그토록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한마디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쓴웃음이 나옵니다.

물론 설레는 거 같기도 하지만 이젠 아닌걸 압니다.

ㅉㅉ 넌 이제 후폭풍왔냐? 난 다 끝났는데..

내가 매우 관대한 마음으로 답장을 해줍니다.

일상적인 대화들.. 나는 잘지낸다..

솔찍히 흔들립니다. 하지만 두렵습니다.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 다시 상처받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그렇게 잠깐의 연락이 끝나고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네달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생겼습니다.

한달 전부터 자연스레 다가온 새로운 사랑.

하지만 나 자신에게 몇번이고 더 물어봅니다..

내가 진짜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된 것인가..

하지만 이런 고민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새로운 사람은 저에게 잘해줍니다.

전에 그사람보다 훨씬 저랑 잘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 이만큼 아팠으면 이제 그만 아프렵니다.

나두 이제 사랑받고 싶습니다. 

 

여섯달 쯤 지났나?

이제 그.. 예전의 그사람과의 추억도 굳이 꺼내야만 생각이 납니다.

사실 별로 꺼내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내곁에는 걔보다 훨씬 멋지고/예쁘고 훨씬 더 나를 사랑해주는 새로운 사랑이 있으니까요.

 

 

 

찬사람 입장.

 

요즘 들어 데이트 패턴도 너무 똑같고 그사람을 만나도 별로 재미도 없고 설렘따위 전혀 없습니다.

친구들이 새로 사귄 애인들이랑 알콩달콩 지내는 걸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나도 저럴때까 있었는데..

왜 이렇게됬지? 생각하다가 바쁜 현실에 또 스며듭니다. 바빠죽겠는데 계속 연락하는거도 귀찮고

이젠 부담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더이상 그사람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결혼하면 정때문에 산다더니.. 연애를 정때문에 하고 있네요.. 원..

 

시간이 흐를수록 이게 사귀는건지 놀아주는 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들어 다른사람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해서 헤어지고 싶기도 한데..

그사람한테 미안할거 같기도하고 잘모르겠습니다. 만날때 표정관리는 하는데 눈치라도 채줘서

차라리 그사람이 먼저 헤어지자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진짜 마음이 없는 거 같습니다. 내가 뭔 짓을 해도 내옆에 있어준 그사람.. 너무 고마웠는데..

이젠 부담이 되네요.. 맘에 없는데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조차 부담이 됩니다.

고심끝에 헤어짐을 말하려도 그사람을 까페로 불러냈습니다.

 

늘같이 가던 까페 한쪽 구석에서 그사람과 둘이 앉아 있습니다. 내가 뭐먹는단 말도 안했지만 그사람은

제 취향에 맡게 주문을 합니다. 늘 하던 대로,...

해맑게 웃는 모습.. 뭐가 그리 좋은지... 얼굴보니까 막상 고민이 되긴 합니다..만...

말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그사람은 정말 끝까지 매달리더군요..

매달리는 모습을 보니 더 정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집앞까지 찾아올까봐 두렵기도 하고.

헤어진 후 스토커가 되었다던 친구의 전 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라 소름끼치기도 합니다.

 

차라리 냉정하게 돌아서주려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습니다. 아마 울고 있던 거 같던 그사람.

그게 그사람이 나와 함께한 마지막 모습일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한 채.

햇살 눈부신 거리를 가뿐하게 걷습니다.

마음한구석에 뭔가 석연치 않은 기분이 있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자유롭고 당당한 쏠로니까요.

 

헤어진다음날.

친구에게 소개팅을 요청했습니다.

친구가 헤어진거냐고 언제 그렇게 되었냐고 묻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쿨하게 한.. 두달? 되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소개팅 날짜를 잡습니다.

늘 둘이여서 못했던 친구들과의 쇼핑이나 게임을 하며 인생을 즐깁니다.

아.. 이런게 인생이지. 그래 나도 이제 내인생을 찾았어.

 

일주일 뒤!

꿈에 그리던 소개팅 날.

상대방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에게도 다시 설레는 봄날이 찾아온겁니다 하하;;

그렇게 썸남/녀와 썸띵!을 타면서 자연스레 그사람과의 추억은 덮어지고 있었습니다.

카톡왔숑! 소개팅 중 갑자기 카톡이 옵니다.

아놔. 하필 이럴때..

그사람입니다. 아직까지 나를 못잊어서 이렇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뭐 ㅋㅋ 좀 잘나긴 했나봅니다?

아.. 이럴줄알았으면 차단해놀걸 신경도 안쓰다보니 깜빡했습니다.

일단 현재 임무에 충실해야 하므로 핸드폰을 다시 넣습니다.

썸남/녀와 소개팅이 끝난 후 피곤함에 집에 와서 골아떨어집니다.

그사람의 카톡따위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랩니다.

 

이주일 뒤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그사람과의 기념일을 챙기려도 모아둔 돈으로 핸드폰도 바꿔버렸습니다.

번호도 바꿨으니 이제 연락안오겠지 ㅋㅋ

Refresh! 이제 진짜 내 세상입니다. 지나가는 이성 모두가 나를 보는 것 같은 이상한 착각까지 듭니다.

 

삼주일 뒤

썸남/녀와의 네번째 만남!

이젠 뭔가 담판을 지을때도 된거 같은데.....

그런데, 이상합니다.

처음에 호감을 가지고 만났던 썸남/녀의 단점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단점이 아니라 그사람과의 다른점이라고나 할까요?

그사람이었다면 이렇게 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마음이 복잡합니다.

에이. 너무 그사람에게 적응되어 있어서 그렇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한달 뒤

이상하게 그사람이 조용합니다.

신기하죠? 벌써 나를 잊었나? 보고싶은건 아닌데 그냥.. 좀 궁금합니다.

페북에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친구를 끊었군요. 흠..

카톡을 확인해봐도 사진이고 대화명이고 아무것도 등록해 놓은 것이 없습니다.

괜히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몇일뒤

결국 그 썸남/녀와 끝이 났습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이랄까?

 

 

두달 뒤

소개팅도 몇번 더 해보고 미팅, 급만남도 해봤습니다.

설레고 재밌고 즐거운 것도 그때 잠시였습니다.

집에만 돌아오면 영문을 알 수 없는 공허함.

핸드폰 MP3 무작위 재생으로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멍 해졋습니다.

한창 사귈때 녹음해둔 그사람의 목소리.

엥?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내가 왜이러지 난 조낸 쿨한 쏠로인데..

내가 찼는디?...

문득 깨닫습니다. 제가 무슨 짓을해도 이해해주고 항상 제곁에 있어주었던 그사람.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늘 함께여서 소중한 걸 몰랐던 것 같습니다. 내가 떠나도 늘 그자리에 있을 것만 같던 그사람.

이제 정말 날 잊었을까?

진짜 끝인가..

친구들을 불러서 한잔하러 나갑니다.

그렇게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멍해지고 연락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달이 지나갑니다.

그사람이 더 멋져졌다, 예뻐졌다는 소리도 들리고,, 인기가 많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괜히 열받습니다. 억울하기도 하구요.

 

세달 뒤.

고심끝에 친구의 조언에 용기를 얻어 연락했습니다.

번호가 바꼈지만 그래도 날 기다리고 있다면 나란걸 알테니까요.

 

잘지내?

 

답장이 왔습니다. 잘 지낸답니다.. 아.. 잘지내는구나..

몇마디 더 했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그사람의 말투..

싸늘하게까지 느껴집니다.

아.. 끝인가?

옆에 있을때 더 잘해줄껄.. 너무 후회가 됩니다.

자꾸 못해준 기억만 떠올라 나를 못살게 굽니다.

마지막에 했던 그 차가운 말들이 떠올라서 다시 만나자고 하지도 못하겠습니다.

나도 내맘을 잘 모르겠습니다.

 

네달 뒤.

우연히 길을 가다가 그사람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사람 곁에는 다른 이성이 있었습니다.

나.. 더 좋은사람이 되어서 다시 다가가려고 했는데..

그건 내 욕심이었을까요..

집에와서 바로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연애중..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사람곁에 내가아닌 다른사람이라니..

..

하아..

앞으로 사랑같은거 다시 할수 있을까요?

 

 

 

가려는 사람 억지로 잡지 말고 보내주세요..

운명이면 다시만나게 되어있고.

운명이아니라면 진짜 운명이 올 겁니다. 

 

잘 보셨죠? 이제 선택권은 님들의 것입니다.

 

 

스치는 인연을 보고 슬퍼하지마세요.

운명은 스치는게 아니라 스며드는 거래요.

 

 

 

--------------------------------------------------------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제가 해외출장을 가야하는 관계로 가능하다면 다음주 중에 2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분들 어서 이별증후군에서 탈피하셔서
제 2탄을 보러 다시 헤다판에 접속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내일이면 딱 한달째인데.. 이제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빠지세요. 일부러 바쁘게 지내세요. 도움이 되실거에요.

화팅!

 

 

 

 

 

 

추천수603
반대수23
베플|2013.05.31 02:28
난 차였는데 찬 사람 입장보고 내가 그동안 그 사람이 이런 생각을 했겠지? 그랬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돋았다. 패턴이 꼭 같을 수는 없겠지만 늦더라도 세달뒤와 같은 후폭풍이왔음 싶다.
베플산은산이요...|2013.06.02 06:46
실연당한 한 여자가 공원에서 서럽게 울고 있다. 지나가던 한 철학자가 이유를 알고 위로하는 대신 웃으며 말했다. "너는 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을 잃은 것 뿐이다 " 하지만, "그는 그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잃은 것 이다" "너는 왜 괴로워하는가? 정말로 괴로운 것은 그의 쪽이다."
베플진짜헤어진...|2013.05.31 20:38
딱 어제 차였어요..ㅋ 식었대요ㅎㅎ 엄청 오래전에 식었는데 말 못하고 있었대요. 전 그동안 내가 모자라서 저사람이 시큰둥 해졌다고 전 제 자신을 엄청 못살게 굴고 구박했는데..ㅋㅋ 저 진짜 바보죠 ..ㅋㅋ 8년이 되어가는데..ㅋ지금와서 차였어요 찬것도 아니고 식었다고....ㅋㅋ 아 글쓴님 저 읽어 보라고 쓰신것 같아요..ㅋㅋ 막 허탈한 웃음만 나오네요..ㅋㅋ 전 나이도 나이고. 새 애인 만날 기력은 솔직히 없지만. 찬사람 입장, 꼭 제발 이렇게 됬으면 소원이 없겠다. 최소한 미친듯이 후회라도 해줬으면 좋겠다..ㅋㅋ 어차피 돌릴수도 없고 돌려지지도 않는게 마음이라면.. 후회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베플바보처럼살...|2013.06.01 18:29
마음떠났으면서 보험처럼 붙잡아두지마세요 잔인해요 정말.. 근데 그걸 알면서 바보같이 곁에있네요 그렇게라도 곁에있고싶으니깐
베플|2013.06.01 15:44
안오글거리냐 차인너는좋은이성만나고 널찬사람은후회할거라고정신승리하면좋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