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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의 어리광? .......................조언부탁드립니다 ㅜ

|2013.06.01 03:55
조회 1,455 |추천 2
군화는 사귀기 전에 되게 듬직하고 어른스러웠어요 연애 초중반까지만 해도?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인간관계도 좋고, 성실하다는 소리 자주 듣고 나도 본받고 배워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자다운 점이 제일 좋았는데 


지금 군대 기다린지 1년째 정도됐어요 
더 깊은 사이가 되면 될수록 어리광이 늘어가는것 같아요. 애교. ......투정이라고 할순 없네요; 뭔가, 어리광..... 남친보단 아들같아지는 느낌??...

싫지는 않아요 귀엽기도 하고, 이런면도 있었나 싶고. 
그런데 저도 의지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좋은데 가끔씩 너무 애같이 행동하니까...

그러니까 이것도 애매한게 언행에서 어긋나는 점은 없는데 그냥 유치해졌다? 이런 느낌이에요 
한번도 콜렉콜 한적도 없고, 휴가때는 본인이 먼저 나서서 더 내고, 군대에서 힘든일가지고 투정부린적 없고 되려 절 먼저 챙기는 아이에요 

근데 그 애교.......? 어리광? ...걔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은 상상도 안간데요, 그런애 아니라고 저한테만 그런거라고 

...아 .. 근데 전 남자답고 요런게 좋은데 

둘만 같이 있으면 제가 여장부가 되는 느낌 ...................안아줄때도, 예전에는 제가 어깨를 기대는 그런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얘가 고개를 억지로 숙여서 저한테 앵기는 그런 느낌?... 사진 보더니 친구가 폭소를 하네요, 덩치큰 애가 그러고 있으니까 


어찌 말하면 이 아이가 상처 안받고 제 기분을 알수 있을까요?ㅜㅜ뭐, 꼭 안고쳐도 돼요, 힘들어서 그렇게 보듬어주길 바라는거라면 이해하겠는데 
남자다운 , 카리스마 돋는 모습도 다시 가끔은 보고 싶습니다 ㅜㅜ 진짜로...진짜로.....
어디갔니 ..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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