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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바람'에 대해 전남친이 내게 해준 말

이런여자 |2013.06.01 08:39
조회 66,744 |추천 409
전남친 너는,
3살차이나는 형이 있었고

언젠가 내게
네 형이 바람핀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말하더라.
바람핀게 무슨 능력이라도 되는것처럼.

핸드폰으로 연락오는것도 다 받지않고
울며불며 집으로전화하는 여자에게
너희 어머니란 사람은,
'니가 남자에게 잘 하지 않았으니 남자가 눈돌린거 아니냐'
라고 했다며 내게 말했어.

내가 무슨 그런 쓰레기가 있냐고
바람핀게 자랑이냐고 하자
정색하던 네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근데 듣다보니 네 형의 전여친,
그야말로 헌신하다 헌신짝 된 케이스..
네 형한테 참 잘해줬고
네 형, 쓰레기 맞더라.
전여친이 사준 향수를
새여친과의 데이트에 뿌리고 갔다는 얘기 듣고
정말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

너랑 헤어지고 솔직히 처음엔 힘들었어,
밥먹고 숨쉬고 자는 기본적인것들마저 하기 힘들만큼.

근데 있잖아, 점점 냉정하고 현실적이게 생각해보니까,
너네 집안이랑 오래 보고 살았어도 나만 힘들었을거 같고,

또 '여자가 잘하고 맞춰야 남자가 안질린다' 라는 가치관을 가진 너희 어머니나...
그걸 그대로 배운 너나 너희 형이나..

너도 나랑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새여친 생겼더라ㅋㅋ...

나한텐 당분간 여자 사귀기 싫다고 상황 나아지면 다시만나자고 희망고문 시켜놓고.. 지랄도 풍년이다 얘...

내 인생에서 사라져준거, 지금와서 참 고맙다고 느껴.
추천수409
반대수5
베플ㅇㅇ|2013.06.04 09:19
누군지는 몰라도 저 집구석에 며느리 될 여자가 불쌍하네요. 시애미부터 사상이 병신인데다, 그 밑의 아들 새끼들은 뇌 구조가 쓰레기니까요.
베플|2013.06.04 10:18
능력이 있어서 바람 피는게 아니고 발정이 나서 바람피는거겠지
베플돌고돈다|2013.06.04 08:54
잘했어요 잘 헤어졌네 한사람만 사랑하는게 바람피는것보다 더 어려운데 무슨 바람이 능력이야 시부엉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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