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흔하디흔한 키큰 남자 입니다.
글 급하게 쓰느라 맞춤법 틀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제 얘기를 듣고 제가 어장관리 라는거에 당한건지 제가 멍청한 건지좀 알려주세요!
저와 그녀는 직장생활중에 만났습니다. (약 6개월 만남)
같은 직장이 아닌 그녀는 병원 간호사(수술실) 저는 외부업체 직원
처음에는 잘 몰르는 관계에서 점차 제가 그 병원을 자주 다니면서 부터 점점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인서울 명문대(S.K.Y) 4년재 간호학과를 졸업을 했습니다.
그녀는 언뜻봐서는 제 나이또래나 저보다 한두살 어린거 같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저희 회사 사람들도 다들 그렇게 봤습니다.
결코 이쁜얼굴은 아닌 흔녀 정도 였어요. 키는 165cm 정도쯤에? 약간 통통한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어느날 제가 그병원에 갔는데 그 간호사가 저에게 다가와 혹시 영화 레미제라블 보셧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안봣다고 했더니 다음주 주말에 같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알았다고 얘기만 했습니다.
예약과 일정은 자기가 잡고 문자 하겠다며 기달렸습니다.
얼마후 문자가 오더니 예약했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좀 많아서 그걸로 예약했더네요, 그래서 다음날 영화를 봣죠., 영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영화 보여주셨으니 제가 밥산다고 해서 밥먹고 집가는 버스정류장까지 대려다줄려고 걸어가던중
제가 그녀에게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으니 비밀이라고 하면서 알면 충격 받을꺼라고 하더군요.
저는 괜찮다며 알려달라고 했지만 끝끝내 비밀이라고 안알려주시더군요.
자기가 저보다 좀만더 어렸다면 편하게 팔장도 끼고 그랬을텐데 아쉽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이때 느낌이 와 연상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살? 2살? 많으면 3살정도 연상이구나 하고 느낌이 왔습니다.
저보다 결코 어리다면 않알려줄려고 할려는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그녀와 저는 점점더 가까워지고 있는데 그녀가 병원을 그만둔다고 하더군요.
조금 쉬다가 다른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고....
저는 그것은 본인결정이 중요한거다 라고 얘기해주며 신중히 선택해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녀가 남는 시간을 통해 저희는 더욱더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이트를 하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커피도 먹고 제가 차 가 있어서 드라이브 시켜주고~
요렇게 지낼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녀는 단 한푼의 10원짜리 돈을 안쓰더군요.
저도 처음부터 더치를 바라지 않습니다.
처음 3번까지는 제가 식사며 커피값 내야 한다는 생각을 같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만나는 횟수가 만아지고 4번째 만남이 넘어가면서 제가 밥사고 커피를 사라고 강력하게 눈치를 주었더니 ㅇ.ㅇ? 이러한 표정이 나오더군요.
저는 속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제가 또 결제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도 넉넉하지 않는 살림에 그당시 그녀는 백조 입니다.
하지만 간호사 일하던도중 돈도 꾀 벌어놧을 테고 퇴직금도 받았다고 자랑하던데 전혀 그런태도가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는 내심 속으로 제 눈치를 못챘겠지...눈치가 없는거겠지 하며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다음 데이트를 할땐 밥사달라고 해야지 하고 다음 데이트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미안하다며 집에서 카드를 안같고 왓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현금있지 안느냐 했더니 자기는 월래 현금 안같고 다니고 1000원도 카드 결제한다면서 카드만 같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카드쓰면 마일리지 쌓인다고 그러면서.....
그러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도 하는수 없이 제가 결재 했습니다.
그때 그녀와 데이트를 하는 도중 자신의 나이에 대해 고백을 하더군요.
무려 저보다 9살이 많다고.... 자기는 30대 중후반이라고...
저는 순간 멘붕이 왓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신경쓰지 말라고 얘기를 하며 평소처럼 지냈습니다.
저도 개인사정상 요맘쯤 회사를 그만 두게됬습니다.
그녀가 병원을 그만둔지 약 1달후쯤....
제가 또 회사를 그만두게 되니 확실히 서로 여유가 생기더군요.
일주일에 3~4번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녀의 집앞에서 제 차로 픽업하고 저녁먹고 차마시고 제차로 집까지 바래다 드리고....
거의 매번 요런 스케쥴이였으며 중간중간 영화도 보고 꽃축제도 갔다오고 박물관도 가고...
하지만 저희집과 그녀의 집은 차로 약 50km정도...
멀지 않는 거리지만 결코 가깝지 않은거리...
저는 항상 차를 끌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스킨쉽을 좋아 합니다.
제가 운전하고 있을때 제 사타구니를 더듬고 제 팔을 쓰담쓰담하고
신호등에 걸려 멈춰있을땐 ㅋㅅ 하고....저녁에 집에 바래다 주면 항상 ㅋㅅ 하고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ㅋㅅ 왤케 잘하냐고? ㅇ.ㅇ?
이런식으로 1달하고 보름정도 만나다 보니 점점 제 돈이 없어지더군요.
이때까지도 모든 데이트 비용은 저혼자 100% 충당! 제가 절대 고집한것이 아닙니다.
결재를 할땐 그녀는 항상 제 뒤에 서있으며 조용히 서있기만 하더군요.
매달 꼬박꼬박 적금은 들어가고 통신비 빠져나가고 유류비 빠져나가고 데이트비용 빠져나가고
그동안 데이트 하면서 그녀는 단 한번도 제에게 밥을 사준다거나 커피를 사준적이 없습니다.
그녀가 낸다고 먼저 나선적도 없으며 제발 그녀가 돈좀 내줫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정도는 저는 눈치를 줫음에도 불구하고 알아 듣지 못하더군요.
남자가 찌질하게 저 돈없어서 못낼꺼 같아요. 하는 요말이 그렇게 안나오더군요.
그맘때쯤 그녀는 서울에 있는 모 회사에 차장으로 연봉 4800만원 에 취직이 되더군요.
(스펙과 경력이 화려함)
저는 아직 백수상태....
저도 열심히 취직할려고 노력하던 상태 였습니다.
그러던중 데이트 도중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자존심 버리고...
"저 이제 돈이 없어서 적금 두개 들어논게 있는데 그중 하나 깨야 할꺼 같다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때까지 이게 무슨 의미인줄 몰랐습니다.
그후 다음 데이트때 저에게 묻더군요.
그때 적금 깬다고 한거 깼냐고? 저는 아직 안깻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다음 날부터 그녀가 잠수를 타기 시작을 하더군요.
저는 이유를 알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왜 그러는지 혹시 직장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어디가 아픈가? 무슨일이 생겼나? 하고 말이죠.
그리고 그녀는 문자 나 카톡을 많이 하는걸 별로 안좋아 합니다.
그녀는 가족이나 다른사람이 자기의일에 간섭하는걸 절대로 싫어 한다고 해서 제가 최대한 맞추어줬습니다. 그러다게 제가 친구들을 만나서 이런 사정얘기를 하니 친구들이 다들 너 어장관리 당한거라고 얘기를 해주더군요. 저는 완전 멘붕에 빠졋습니다. 그동안 제가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드라이브 시켜주고....
그동안 저에게 단물 쪽쪽 빨아먹고 이제 제가 돈이 없다는 모습을 내뷔치니 저를 찬거라고 하더군요.
그냥 맘접으라고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저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몇일더 기달린끝에 그녀에게 장문의 편지를 쓰고 제 분노를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와 저는 약간 애매모호한 관계가 있습니다.
정식으로 사귀자고 해서 한 만남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보통 연인사이들처럼 손잡고 스킨쉽하고....마지막 스킨쉽까지만 진행이 않됬을정도....
그리고 장난으로 누나라고 불렀더니 굉장히 불쾌해 하더군요. 월래 그런가요?
이게 몇일전의 일입니다. 제가 어장관리 당한거 맞죠? 제가 멍청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