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1년넘었습니다
헌신하면 헌신짝된다는 말이 사실인가봐요
온갖정성 다 쏟아부었더니 돌아오는말은..
조금 더 편한관계가 되고 싶다네요
더 좋아하는사람이 약자네요 정말...
애인이있는데도..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내가 왜 이런사람을 사랑하게된건지 ..
나도 사랑받고싶은데 날 사랑하긴하는건지
하루에도 수십번 헤어질까 생각합니다
나약한 자존심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지면 지금당장 죽을만큼 힘든사람이 저가될걸 알기에 ..
이렇게 매일 우는데,
연락 주고받을때 마다 가슴이 미어지는데,..
정작 티는 못내겠고, 다 참고 그냥 애써 아무렇지않은척 연락하고.
너무 미친듯이 다 퍼주고 헌신해서 이꼴 났나봅니다. 제 잘못 잘압니다.. 그렇지만 계산적인 사랑 싫다, 밀당싫다 했던 제 남자친구도 저도 그렇게 하다보니 여기까지왔네요
밀당은 정말 필요한가봅니다..
딱 봐도 저에게 질렸고 이제 설레임 따위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나는아직도 너무사랑하고 보면 안고싶고 만지고싶고 웃고싶은데
그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피곤하면 피곤한대로 자버리고,
돈 없으면 돈 없는대로 안만나거나
데이트 비용은 제차지.
싫증나면 싫증나는대로 자기 잘못 인정은 커녕 "그만해라 나 지친다" 번복.
기념일무시는 기본.
잠자리문제도 자기 하고싶을때만......
이제.... 그만해야 하는건가요?
그사람도 절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저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너무사랑하는데....
지금와서 변한 남자친구를 예전 모습으로 돌리는법 있을까요? 밀당을지금이라도해야하나요?
남자친구는 제가 지금 이런 생각중 인거 꿈에도 모릅니다.. 그냥 이 여자는 완벽한 내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그냥 절 만만하게보고있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너무 사랑하는데 계속 사귀자니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근데 헤어지자니 미쳐버릴것같고
밀당이란걸 하자니 방법을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