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롱이에요
언니들이 10편 댓글에 궁금하신거 남기신거 같은데 제가
그 다음 얘기 오늘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5편에서 보면 카톡 내용 올려달라고 햇잖아요
지금 그 내용 똑같이 그대로 올려드릴께요
초롱아 내가 준 편지는 읽어봣어?
오빠가 너한테 너무 미안해서 편지를 적엇어.. 나때문에 많이 속상하고
짜증나서 서러웟지? 미안해 초롱아.. 오빠가 너 잘해준다고 해놓고 이렇게 눈물나게 하고
너한테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 너가 우는 모습 볼때 정말 내가 큰 잘못을 햇구나 라고 생각햇어.
내가 왜 정신을 못차리나 싶어.. 너는 날 좋아서 사귀는거고 나도 너가 좋아서 사귀는건데
왜 내가 이런 행동을 햇는지 정말 후회중이야.. 나 너 우는 모습 보고 나서 그때 정신이 낫어.
그래도 초롱아 이 못난 오빠 한번만 더 용서해 줘라.
이번에는 내가 정말로 너 실망 안시키게 하고 눈에 눈물 안나게 하고 그럴께...
아니 노력할께 정말이야 초롱아.. 내가 이 짓을 해서 너가 날 못믿을 수도 잇겟지만
그래도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용서해 주라..
나 진짜 너가 나 한테 떠나는거 생각하면... 눈물 날꺼 같다.
진심이야 초롱아.. 나 한테 한번 만 더 기회주면 안될까?
나 이제 정신 똑바로 차렷어.. 정신 돌아왓어..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이 짓을 하고 잇고.. 초롱아.. 진짜 이오빠 한번만 더 용서해주라..
너가 지금 나 한테 연락해서 사과하라고 하면 내가 사과할께.
아니면 너 앞에 와서 무릎꿇고 빌으라고 하면 내가 너희 교실에 가서
너 자리 옆에서 무릎 꿇고 빌께.. 제발... 한번만 용서해주라..
초롱아.. 날 위해 한번만 더 생각하고 용서해주라..
너 연락만 기달리고 잇을께 딴 연락도 안하고 너 연락 만 기달리께..
꼭 잘생각하고 연락 줘라.. 미안하고 또 미안해 초롱아..
이렇게 오빠가 써서 나 한테 보낸 톡 내용이에요.
그리고 바로 다음 5편 얘기 할께요.
나는 오빠 톡을 읽엇잖씀? 톡 내용 보고 또 눈물 날려고 하는거임
근데 그때 쌤들어와서 수업하는데 조용히 울엇음..
진심 수업 시간 동안 계속 오빠가 보낸 톡 내용만 보고 잇엇음
옆에서 범이가 계속 툭툭 치면서 뭐라 하는데 말 대꾸도 안해주고
계속 톡 만 읽엇음
수업 끝나는 종치고 나서 계속 생각 하다가 오빠 한테 톡햇음
이 내용도 똑같이 중간에 말 안하고 내용만 넣을께요
나- 오빠
...
...
...
오- 어? 응 초롱아..
오- 생각해 봣어?
나- 응 지금 운동장 계단 쪽으로 와
오- 응 지금 나갈께 기달려
하고 나서 계단에 나가서 오빠 기달리고 잇엇음
오- 초롱아
나- 어.. 오빠 편지랑 톡 잘읽엇어
오- 응.. 미안해.. 초롱아..
나- 아니 나 생각햇거든 오빠?
솔직히 나오빠 한테 엄청 실망햇고 그냥 짜증낫어
오빠 얼굴도 보기 싫엇고 다 싫엇는데
오빠가 준 편지랑 카톡 내용 보고 그때 다시 생각햇어
편지 내용이랑 카톡 내용에 오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 잇더라고
오- 응..
나- 그래서 오빠 사과 받아줄라고 불른거엿어
오- 오빠가 진짜 잘할께 미안해..
나- 지금 이말도 아직은 잘 못믿는데 한번 잘못 햇으니깐 이제는 안그렇겟지?
오- 응.. 진짜 안그럴께.. 미안하고 고마워 초롱아
나- 알겟어 나도 미안해..
오- 니가 뭐가 미안해 내가 미안하지
나- 알겟으니깐 들어가자 끝나고 전화할께
오- 응 ㅎㅎㅎ 가자
오빠랑 얘기 하고 교실 들어가서 모든 수업 받고 끝냇음
가방 싸고 신발장에서 신발 신고 잇는데
뒤에서 초롱아 이러는거임 그래서 뒤돌앗는데
오빠더라? 신발 다신고 오빠 한테 갓음
나- 일찍 나왓네? 신발 다신고 전화할려고 햇는데
오- 너 빨리 보고 싶어서 왓지
나- 뭐야 ㅋㅋㅋ 암튼 가자
오- 오빠가 집 데려다줄께
나- 바로 집가게?
오- 어디 가고 싶은데 잇어?
나- 우리 카페 가자 ㅋㅋ
오- 카페?
나- 응 카페가자 갑자기 가고 싶어
오- 그래 가자 ㅋㅋ
하고 오빠랑 나라히 카페에 갓음
가서 내가 먹고 싶은거 먹고 오빠랑 얘기 하고 카페에 나와
집까지 걸어갓음
오- 다리 안아프나? 택시 탈까? 버스 탈까?
나- 아냐 그냥 걸어갈래 오빠랑 더 얘기 하고 싶어
오- 나랑 그렇게 얘기 하고 싶엇나?
나- 응ㅎㅎㅎ
오- 기엽네 ㅋㅋㅋ
하면서 이것저것 얘기 햇음 오늘 잇엇던 일이랑 애들 얘기랑 쌤들 얘기랑
엄청 많이 햇음
암튼 오빠랑 걸어가면서 얘기 햇는데 벌써 집에 도착한거임
놀랫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헐 벌써 집에 도착햇네
오- 그러게 ㅋㅋㅋ 너무 빨리 왓나?
나- 고마워 오빠 얼렁 집에가
오- 들어가서 톡해ㅋㅋㅋㅋ
나- 웅~
그리고 나서 집에 들어가 씻고 바로 오빠 한테 톡할려고 폰봣는데
오빠가 먼저 톡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다음 자기 전까지 오빠랑 계~~속 톡만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아 5편 다음 내용 적엇어요.
그리고 언니들 한테 죄송한 말씀인데
이제 판에 글 못 적어드릴꺼 같에요..
사람들이 댓글에다가 계속 안좋은 얘기를 하셔서..
저에 대한 안좋은 얘기 하시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랑 훈이 좋아하는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슴 드리고 싶네요.
그동안 붂흐와 훈남의 연애이야기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다치지말고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게 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