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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인데.. 현명한 여자 되기가 어렵네요..

현명하고싶다 |2013.06.04 09:56
조회 1,041 |추천 0

안녕하세요..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얻고자 글을씁니다..

이글을 여기에 쓰는이유는 정말 현명한 조언을 듣고싶어서입니다..!!
또한 소중한 남자친구인데..순간 속이 상해 친구들에게 속풀이 하여 깍아내리는게 싫어 익명의 힘을빌려 써봅니다~



저는 늘 행복하기위해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사귄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참고로 27살 처자랍니다)
그동안 친구들이 남자친구랑 싸오는 모습을 보면서 내 감정대로 함부로 말하지말자.. 늘 현명하자..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엄마아빠가 서로 헐뜯고 상처주는 말을 들으면서 괴로웠고..
남자친구가 생기면 기살려주고 칭찬많이 해주는 여자친구가 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드디어 저에게도 남자친구가 생겼고
마음먹은데로 현명해지기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오빠는 배려심도 많고 저의 속상한 점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도 하는 멋진 남자친구 입니다..
너무 좋고 늘 행복한데 늘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이건 참 말로 표현이 어려운데요..
감수성이 없다고나 해야할까요..
여기서 욕심부리면 진짜 이기적이다 저 자신에게 늘 주문하는데요
뭔가 채워지지않는 외로움이 늘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자는 표현을 해야 알잖아요..
오빠가 못하는 성격도 알고 오빠선에서
노력을 하는데도
디 알겠는데..늘 공허해요
근데 오빠도 노력하니까 더이상 바랄 수도 없고
제가 여기서 만족해야하는데 일이힘들고 속이 상할일이 많을 때.. 뭔가 더 공허함이 커지는 기분이랄까요..
소통이 잘 안된다는 느낌마저 받을때가 있어요
음.. 막 제 속상한점을 말하면 일단 듣고 고쳐요
근데 오빠도 있을법도 한데 말을 안하는건지 나도 고칠테니 꼭 말해달라고 하면 알겠다고 하는데 오빤 아직 없대요
오빤 절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거 같구
저는 바라는 점이 많은 것 같구..
나중에 참다 폭발하는건 아닐까 고민도 되고..

연애를 못해봐서 이 외로움은 그냥 참고 견뎌야하는건지.. 노력하는 오빠한테 만족이 안되니까 더 해달라고 할 순 없는데 ....


연애가 일보다 그 어느사업보다 굉장히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왜이렇게 어려운걸까요

바쁘고 일에치여사는오빠한테 부담주기싫은데
괜찮은 척 하려니 오빠는 정말 괜찮은줄 알고..

선배님들 제가 바라는게 많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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