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서른 네 살인 남자 직장인입니다.디자인 계열에서 일하고 있고,연봉은 2000정도입니다..
저번 달에 헤어진 여친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잠깐 이야기좀 하자고.그래서 그냥 무시했어요.지금 다른 여자친구 생겨서 잘 만나고 있거든요.
근데 답이 없으니까 나중엔 문자가 계속 오더군요.일하다 말고 확인해보니 웬걸..욕과 함께 임신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더군요.
무책임하다고 욕할 분들을 위해서 말씀드리는데피임 확실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안 믿기더군요.하지만 전여친이 문란한(?) 사람도 아니었고....... 당연히 제가 맞을 거라고 생각해서 일단 만나자고는 했는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네요.저도 제맘을 모르겠습니다.전여친을 다 못잊기는 했는데..지금 새로운 여친은 스물 다섯살입니다. 전여친은 서른 둘이었구요.전여친은 결혼을 하고 싶어했는데 전 아니었거든요.서른 중반 넘어서 할 생각이라 그것때문에 많이 싸우곤 했습니다.사실 제 연봉도 그렇고 아직 결혼은 이른 이야기라고 생각했거든요. 취업이 늦어서.그것때문에 싸우다가 헤어진 거구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