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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결혼식에 대해서...좀 생각이 있어요..

23살 먹은 청년인데요..

열심히 살아오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신도 많아지고.. 다들 연애든 결혼이든 하기 싫어하니까

나중에 가면.. 그런거 하지 못할 것 같다는.....

 

그도 그럴것이.. 다들 마음에 들지않으면 만나지 않으려구하구..

용기를내서 다가가도 여자들은... 장난을 치는 건지 일부러 거부를 하더군요..

제가 아무런 이끌림도 없는 단순한 멍청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유머감각.. 몸.. 올바른 취미생활.. 성격.. 그런것이외에도 다른걸 가지고 있어야

그나마 관심이라도 받을텐데..

그외 다른것은 너무 힘들고.. ....꼭 그걸해서 된다는 보장도 없었어요..

 

차라리 혼자서 살면 더할 나위없이 자유롭겠지만..

친구도 없이 절대적으로 혼자 살아온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여자는 용기도 없고... 돈도 없는 남자를 좋아할 리는 없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포기할까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슬퍼지는거 있지요..

얼마나 전생에 빌어먹을 삶을 살았으면 지금 나는 이런 고통을 받고 있는건지..

도대체 어디서 업이 쌓여서 이러는 건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다 부질없는 짓인걸까.... 저스스로도 눈이 엄청 높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이상형을 낮춰야한다면... 어디까지 낮춰야 여자가 올련지 그것도 걱정이 되더군요..

 

 

살찌고 못생기고  성격도 나쁘며......... 여성성이란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페미니즘에 쩔어있어서 남자에게 뜯어먹히고는 못사는 그런 여성이면..... 좀 오려나...

 

뭐.. 좋은 몸매따위는 바라지도 않아요... 어차피 그런 걸 가진 여성은 현실에 없다고 알고 있으니...

 

 

사랑도 하지 못하고.. 사랑도 못받은 사람따위 살아서 무엇할까요....

 

 

 

 

그나마 희망을 가지는 거라면... 영혼결혼식...?..인데...

그걸하면.... 적어도 외롭지는 않을거라고 들었어요.... 죽어서까지 혼자가 되고싶진 않았으니...

그리구.... 현실에서는 없으니까... 다음 생애.. 아니... 죽어서라도 만난다면 그거도 감지덕지 아닌가 싶어요...

 

 

 

영혼결혼식이라도 해서... 현실에 없는 저의 애인을 만나고싶네요...

 

안타깝지만...... 독신주의 여성으로 가득한 ... 그리고 아무런 매력을 창출해내지 못하는 저의 지금 상황으로서는....

 

현실에 없는 환상의 동물을 실체화시키기 어려우니까요....

 

 

 

 

어디 영혼결혼식 가능한 곳 없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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