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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키작녀, 가슴은 G컵

잉주야조아해 |2013.06.08 15:28
조회 6,967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수능이150일 남은 고3수험생입니다.

 

그냥 고민바로말씀드릴게요.

키에비해 가슴이 커도, 너무 커서 고민이에요.  그냥 C컵 D컵 이러면 저도 말을 안해요.... 저는 A B C D E F....G컵이에요. G컵이요ㅠㅠㅠ

 

키는 진짜 작아요 153. 같이 다니는 친구중에 저보다 작은앤 없구요 전교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작아요.  그냥 태어나서 지금까지 키컸던 적은 없었어요.  모태 똥자루.

 

근데 키는 솔직히 힐 신을 수 있구, 이미 살아가는건 다 적응완료했기 때문에 그닥 불편함 없이 살구 있는데.........이놈의 가슴이..................

 

전 살찌면 배랑 가슴으로 다 가는데, 고3수험생의 비애아시죠? 

 

공부하다보면 입이 심심해서 먹고, 가만히 앉아만 있으니까 바로 살로가고, 그리고 운동할 시간은 아예없고......그래서 원랜 G컵이었던 가슴이... 설상가상으로 H컵으로 늘었네요.

 

솔직히,  그냥 보기에 부담스러워서 그런거면 말을 안해요. 

 

우선 허리가 너무 아프고요, 제가 H컵 브라는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나만 겨우 구했고, 나머지는  원래 입던 G컵 브라밖에 없는데, 지금 너무  꽉껴서 자기 전에 벗어보면 브라자국이 너무 빨갛게 생기고.............

 

여름엔 땀띠는 기본인데, 지금 6월달인데도 이렇게 더우니... 올해는 훨씬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이니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시간이 많잖아요..... 근데 정말 진지하게 가슴을 어찌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그니까 대략 앉아있다고 치면, 가슴을 책상에 얹어놓을 순 없잖아요 남자애들도 많은데 . 그렇다고 가슴을 떼려면 책상에서 한참이나 뒤로가야되는데 그럼 공부를 못하고....................ㅠㅠㅠㅠ

 

 

솔직히 저는 고삼땐 살쪄도 그냥 대학가서 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살이 다가슴으로만 가니까 이건 진짜 거의 반강제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ㅠㅠ 생리때되면 가슴이 딱딱해져서 더 커지거든요. 그럴때마다 이러다 내가슴이 무한으로 발산하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다이어트를 계속할까요 ? 근데 배고픔은 참기가 힘드네요.. 그리구 가슴 축소술도 생각중인데.. 줄인다면 어디까지 줄여야할까요?...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힘든건, 제가 G컵처럼 안보인단 거에요. 제가 기숙사생활 하는데  룸메들도 제 벗은 몸 보기전까진 그렇게 큰 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커서 나름 잘 숨기고 다녔는데 그게 좀 먹히나 봐요. 그래서 애들이 큰 줄은 알았지만 정말 냉면 그릇 2개가 똭!!있다며..... 장난 아닌 장난을 치곤 그래요.

 

그래서 제 엄청난 규모의 슴가르 보지 못한애들은 제가 가슴때문에 뛰지도 못하고 맨날 허리아파서 찡찡대면 좀 유난 떤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님 지자랑하거나.진짜 아닌데..........

 

 

아 맞다 혹시 절 돼지로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같아서 (살슴으로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제 몸무게를 살짝.. 공개하면 ㅋ 키 153에 몸무게 47이에요. 그냥 살집 조금있는정도? ㅠㅠ

 

어떡하죠.. ㅠㅠㅠ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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