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하던 직장에서 알바천국, 알바몬 등등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에 글을 올리라는
실장님 지시에 잠깐동안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지원자 전화 보다는 여기저기 영업전화가 더 많이 오더군요...
그 중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홍보시간만 마련 해 줘도 점심에 *비빔밥*을 쏘겠다는
연세대학법인 연세생활건강 에서 전화가 몇 차례 왔었고, 저는 업무 방해가 될까 게속 거절 하던 중 다른 팀장님이 또 그 전화를 받아서 점심이나 한 끼 얻어먹자며 그 제안을 수락했었습니다.
약속된 점심시간에 남자분이 한 분 오셨고,
홍보영상, 비빔밥, 판촉자료를 나눠주며 아사이베리에 대한 효능에 대한 2~30분동안의
P.T가 있었습니다.
전 관심이 없다가도 같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금액이 싸다며 신청을 하는
분위기에 휩싸여서 (월 7만원에 기본 2박스에 2박스를 더 주며, 각종 사은품 증정.. But 7만원이란 가격만 강조 할 뿐 계산해보면 총 금액은 8~90만원이 넘었으, 우유대금 처럼 고지서가 날아가니 부담이 없다는 말로 현혹... 넘어간 제가 미친건 맞죠...)
저도 제 핸드폰 번호를 하나 남기게 됩니다.
그게 아마 3월 4월의 어느 금요일이였고,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저는 판매하셨던 분에게 전화를 걸어
죄송하지만 취소를 하겠다. 물건은 보내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판매자 분은 이미 금요일 신청한 날짜에 신청 절차가 이루어 졌으니 취소는 불가능 하며
택배 전화가 오면 다시 반품처리를 해 달라는 말만 하셔도 된다 고 했습니다.
실제 같이 주문을 하였던 회사 사람들 중 일부는 물건을 사고 일부는 저 처럼
취소를 요청하였는데..
택배 아저씨 전화에 취소요청을 바로 하였던 다른 직원과는 달리
저에게는 그런 전화가 없이 (제가 없는 사이) 물건이 바로 사무실로 왔었습니다.
다시 그 분께 전화를 하니 다시 택배기사가 갈 것이며 물건만 드리면 된다고 하셔서
며칠 뒤 오신 택배 기사님께 뜯어보지도, 자리를 옮기지도 않았던 박스를 가리키며
그대로 들고 가시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이번엔 그 지점과 통화를 하여 반송처리가 완료되었는 지 확인를 했으며
그 때 상담원께서는 운송장 번호를 요청하셔서
택배 아저씨께 받은 운송장 번호를 불러드리고는 이 일을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런데 4월 1일인가 부터 지금 오늘 이 글을 쓰는 중간에도
저에게는 매일 두 통에 문자가 옵니다.
연세 로하스 입니다 입금 부탁드립니다.
일시납 입금 시 5% 할인처리
타인명의 입금 시 확인 불가
등등등 말도 매일 바뀌어 가며 저는 독촉 문자를 받았고,
처음 그 문자를 받은 날에 문자가 온 지점에 전화를 하니
반송처리 부서와 결제 부서가 달라 안내가 늦어져서 아마 문자가 갔을 것이다
확인 후 처리 해 드리겠다 라는 상담원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 후 또 문자
다음 통화에선 택배박스 중 한 박스가 확인이 되질 않는다
확인 후 연락 드리겠다 라는 안내를 받고
게속 해서 문자...
저는 처리가 지연되나 보다 하고 한 2~3주 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 동안도 문자는 매일같이 왔었음
--------------------------------------------------------------------------
기억나는 대로 통화 내용을 써 볼게요
나 : 왜 문자가 게속오냐
분명히 택배아저씨가 그대로 들고 가셨고
완료가 되었다고 하지 않았느냐?
김진숙 상담원 : 고객님 께서 8박스를 받으시고 4박스는 안 보내셨기 때문에
남은 부분은 결제를 하셔야 한다
나 : 그게 무슨말이냐 운송장 번호까지 알려주지 않았나
왜 지금와서 박스가 없어졌다고 하느냐
김진숙 상담원 : 처리하는 과정에서 확인이 늦게 끝났다.
물건을 다 보내주지 않았다. 그럼 운송장 번호를 다시 불러달라
나 : 거의 한달 전 받았던 운송장 번호를 내가 왜 간직하고 있나?
이미 그때 불러 드려서 더 필요가 없으니 당연히 버리는 거 아니냐
김진숙 상담원 : 아직 처리도 되지 않았는데 버리는 건 고객님 잘 못 이다.
나 : 그 떄 분명히 전화 통화 했으니 녹음 내용 다시 들어 봐라
김진숙 상담원 : 우리 회사는 따로 녹음처리는 하지 않는다.
나 : 녹음처리도 안하고 통화에 대한 메모도 없는가? 그러면 어떤식으로 통화 했었는 지 기록을 전혀 안하냐 그런 콜센터가 어디있나?
이 뒤 저의 목소리는 게속 커져 갔고 김진숙 상담원도 그에 못지 않게 대단한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게속해서.... 다 처리하고 안내 확인까지 받은 부분을 내가 왜 지금 매일같이 독촉문자를 받아야 하며, 한번도 연세생활건강 측에서는 택배가 확인이 안되느니, 하는 상황 설명, 안내 받은 적 없이 매일 결제를 하라는 문자 통보만 받았으며, 항상 전화도 내가 드렸다. 일 처리를 어떻게 하는거며 내가 왜 받아 보지도, 뜯어 보지도 않은 상품에 대해서
결제를 해 드려야 하냐고 게속 따지니까
상담원도 목소리가 커지면서 자신들은 잘못이 없으며, 한달도 지난 운송장 종이를 버린것도 니 잘못 확인 안되니 안 보내신거다 그러니 안 보낸 부분에 대한 결제를 해라
안하무인 이였습니다.. (정말 누가 고객이고 상담원인지 모를정도)
게속 목소리를 높이던 저는 너무 황당해서 당신 이름 머 냐며 높은 사람 바꾸어라
김진숙 상담원 : 내 이름 김진숙이고 내가 제일 높으니까 나랑 통화해라
나 : 소비자 고발원이든 어디든 나도 글 올릴거다. 받지않은상품에 대해선 내가 돈을 낼 필요 없다. 그 택배 다시 찾아 봐라. 이런식으로 게속 연락오면 인터넷에 글 올릴거다.
김진숙 상담원 : 그러시든가.. 미친년
전화 뚝뚝뚝.....
--------------------------------------------------------------------------
그 이후엔 제가 연세생활건강 본사에 전화를 해
이런 상황설명과 상담원에게 욕을 들었으며
빠른 해결과 사과 전화 요청을 원한다고 했으나
본사에서 알겠다고 한 뒤로 부산지점에선 한통의 전화도 없고
6월12일 오늘까지도.
앞에서도 썼지만 글을쓰는 이 순간 까지도 문자는 게속 오고 있습니다.
기가 막힌것은
저 뒤로 김진숙 상담원과는 또 전화 연결이 되었고
제가 목소리가 기억나서 '당신 김진숙이지?'라고 물으니 그런사람 아니라고 대답 하였다가
통화가 오래 되자
그래 본사에서 쪽지 온거 보고 전화 했더니
니가 안받던데
어쩌란 말이냐 라고 말을 함
전혀.. 전화 온 건 없었습니다.
못 받은 전화들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 상황 내가 직접 당신에게 찾아가서 해결을 봐야 하냐고 따지지
그러시던가. 찾아오시던가요... 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부산지점은 도저히 말도 안통하고 교육도 일 처리 시스템도 정말 짜증이 넘치는 지라
연세생활건강 본사랑 몇 번 이고 통화는 하였는데
변화는 없습니다.
본사 입장 : 원활한 해결 빠른 처리 해 드리겠다.
그런식으로 전화 받으신 점 죄송하다
결제부서가 달라서 해결 할 수 없다.
하지만 부산지점에게 연락 해 두어 더 이상 그런 문자 안 받으시도록 하겠다
하지만..............................
매일 문자는 옵니다.
따져봤자
저는 김진숙 상담원에게
미친년 소리나 듣고 전화는 끈깁니다.
5월초에 본사랑 통화하면서
반송처리가 완료 되었다는 안내 정확히 다시 받았고
제가 의심이 들어 이 부분 다시한번 안내 하면서 녹음 도 같이 해 달라 했습니다.
오늘 다시 본사랑 통화하면서
죄송합니다 소리는 3만번 들었지만
해결을 해 드리겠다는 못 들었습니다.
게속하여
부산지점에 일단 이 내용 전달 해 드리겠다 라는 소리만 들어요
제가 핸드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저는 이 문자를 죽을 때 까지 받을 거 같은데
정말 말도 통화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디다 전화해야 속 시원히 해결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