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이거 언제 톡됐데요?;;
친구가 이거 니가 쓴거아니냐~해서 보고 깜짝ㅋㅋㅋ
그래도 제 생애 첫 톡이란게 됐으니 비루하지만 후기란걸 써보려함다ㅋㅋ
많은분들 댓글 모두 읽어보았구요,
우선은..비슷한 경험해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살짝 놀랬네요.
전 살다살다 그런 무개념 아줌마는 처음이라 써본건데,
생각보다 많은가봐요ㅜㅜ
물론 저도 그런상황, 화도 나고 뭐라한마디하고싶었지만..
어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전 원래가 남이랑 부딪히는걸 안좋아해서 뭐든 제가 피하는 편인데,
얼마 안살았지만ㅎㅎ 살다보니 그러는게 그냥 제 속이 편하더라구요ㅠ
음..더 하고싶은말이야 많지만ㅎㅎ
흡연에 관한 얘긴 한번 시작하면 너무 길어지니 이만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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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 생각난김에 써봄.
음슴체로.
우선, 흡연자임.
벗뜨, 길이나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는 그런 개념없는 짓은 안함.
어딜가든 철저하게(?ㅋㅋ) 흡연구역!에서만 흡연을 함.
친구들과 간만에 만나 술이나 한잔하자하고 술집을 갔음.
셋다 흡연자였기에 당연 흡연되느냐 물어봤고,
실내는 금연구역이고 야외테라스가 흡연구역이라길래 그리로감.
그러고 술을 먹다 담배를 하나 피려 불을 붙이는데,
뒤에서 어떤 아줌마가 뭐라 궁시렁대는 소리가 들림.
뒤돌아봤더니, 엄마, 아빠, 대여섯쯤 되보이는 애기, 이렇게 가족이 앉아있었음.
애기있는줄모르고 불붙인거였기에 우선은 급하게 담배를 껐음.
그랬으면 그걸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아줌마가 계속 궁시렁대면서 한단 말이 뒤에 애도 있는데 개념이 없네,
애있는데서 담배를 피네뭐네, 요즘것들 싸가지가 어쩌고저쩌고 궁시렁궁시렁.
분명 바로 옆 기둥에 흡연구역이라 써있었음. 실내엔 금연구역써붙어있었고.
그럼 애초에 애데리고 술마시러나와서 흡연구역앉은 그사람들 잘못아님?
뻔히 옆에 금연구역두고 하필 흡연구역에 앉아서 애있는데 담배핀다고 뭐라하는건 뭔심보인지.
거기서 그만뒀으면 다행인데 더 가관인게,
또다른 테이블에서 담배피니까 알바불러다 애있는데 여기 담배좀못피게 해달라고함.
진짜 웃음도 안나옴.
알바도 당황해서는 여긴 흡연구역이니 그럼 금연구역으로 자리옮겨드리겠다함.
남편은 그말듣고 안으로 들어가자는데 아줌마가 막무가내로 밤공기쐬고싶다고 안엔 답답하네 어쩌네..
그러면서 계속 막무가내로 알바보고 난 여기앉고싶으니 여기사람들 다 담배피지말라그러는 뉘앙스로 밀어붙임.
알바도 해도해도 안되겠던지 사장불러오고, 여튼 난장판이었음.
하다하다 그냥 딴데가자하고 안주,술 다 남기고 친구들이랑 나와서 딴데감;
사람이 이기적인 것도 정도가 있지,
자기가 애데리고 자기발로 흡연구역와놓고 딴사람들보고 담배피지말란건 뭔 속임?
여튼, 금연구역에선 흡연하지맙시다.
대신 비흡연자분들, 흡연구역와서까지 뭐라하진말아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