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3년 반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올해 26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여자친구는 얼굴도 이쁘고 능력도 좋습니다...
근데 문제는 성격이 더럽고 까칠해서 주위사람을 아주 피곤하게 만드는건데요....
그걸 꾸역꾸역 버티면서 지금 껏 왔습니다...
저랑 여자친구랑 가장 많이 싸우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이성친구 문제인데요;;;
물론 연인이 됐으면 이성친구를 최소화 해야되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여친이 막 저 있는데 다른 남자들 만나고 그러면 열받으니까요..ㅎㅎㅎ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여친의 문제는 그 정도 수위가 너무 심하다는겁니다.....
만나는거는 둘째치고 말도 제대로 못하게 했으니까요..;;;;
예전에 어떻게 하다가 대학 동창 4명이서 술을 한잔했습니다...
물론 여자는 당연히 없었고요;;;
그렇게 막 한참을 재미있게 먹고 있는데 제 친구중에 한 명이 잘생겨서 인기가 많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애한테 그 애를 좋아하는 후배여자애가 전화를 한겁니다
친구는 당연히 나 지금 친구들이랑 술먹는다고 했고 그 여자도 친구 만나고 있다면서
지금 근처인거 같은데 같이 오빠친구들이랑 간단히 술한잔 할수 있냐고 물어본겁니다...
그러니 제친구 입장에서는 "그래 와" 라고 했죠...
그렇게 해서 정말 한 2시간 같이 마셧나?
그 여자 일행들은 11시쯤되서 갔습니다...
그런데 이걸가지고 저한테 막 화를 내는겁니다...왜 여자랑 같이 있냐고;;;
그래서 저는 "그럼 그 상황에서 제 여친이 이성들이랑 있는 거 싫어하는데 좀 가주시겠어요? 그렇게 애기
할까 그럼!!" 하고 응수했죠...
여쨋든 여친이 이 정도로 저를 피곤하게 하는데요....
문제는 어제 또 터졋습니다 ...
여친이 교환학생으로 몇 달 외국에 가게됏고 저는 여친이 없으니까 심심햇죠
그 때 마침 아는 남자후배가 저한테 놀이동산 가지 않겟냐고 전화가 왓어요
저는 평소에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해서 여친이랑 갈려고 햇는데 여친이 기구 타는 거를
무서워 해서 한번도 같이 못갓죠...
마침 잘 됏다 싶어서 누구누구 가냐니까 남자 5명에 여자 2~3명정도 간데요
그래서 저는 단체로 가고 또 술먹는 자리도 아닐뿐더러 여자가 더 적으니까
이 정도는 이해해주겟거니 햇는데 거기 가면 헤어지자네요 ㅡㅡ;;;
대판 싸우고 몇 일 째 연락안하고 있는데
제가 사귀는 동안에 해선 안 될 짓을 한 적도 한 번도 없고 여친만 보면서 살앗는데
왜 이렇게 못믿어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렇게 놀러가는게 죄입니까???
여친떄문에 사회생활도 못할까봐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무슨군대도 아니고
여러분 여친 왜 이러는거죠;;;;
아니면 제가 잘못 생각하고잇는건가요???
진지한 댓글 기다리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