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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키 175cm밑으로는 싫다고 했다가 무개념취급을 당했네요..ㄷㄷㄷ

나는무개념녀 |2013.06.14 18:37
조회 4,424 |추천 8

 

안녕하세요 ~

 

27살 솔로를 걷고있는 여자입니다ㅠ

 

 

어제 대학동기 몇명이랑 저녁을 먹었는데요, 완전 절친은 아니고 정말 동기!라고만 표현이 되는?

그정도의 친구들을 만났어요. 저포함 4명인데 모두 여자~

 

두명은 애인이 있고, 저랑 나머지 한명은 애인이 없는 상황에 소개팅얘기가 나왔어요 ~

 

한친구가 본인 남자친구의 친구라면서 저보고 소개팅할 생각없냐길래, 좋다고 하고싶다고 했죠.

 

 

그랬더니 친구가 몇살이고, 어느쪽계열에서 일하고, 몸은 통통하고, 얼굴은 곰돌이상에 줄줄~

얘기해주는거에요 ~ 나는 마냥 좋아좋아~를 외쳤지요;;

 

그러다가 키에서... 휴...... 키가 172라는거에요 ,,

키듣고 제가 아. 키가 좀 그렇다~ 라고 하자 ㅋㅋ 주선하겠다는 친구가 열을 내면서

 

개념이 있네없네, 키뜯어먹고 살거냐는둥 훈계도하고 화도내고 하는거에요 ..

 

 

좀 놀래서 가만히 듣고있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 ~ 내가 170인데 172는 좀 작은거같다~ 175만 되도 상관없는데.....라고 말하자

 

너보다 크면됐지 많은걸 바란다는둥 그렇게 조건따지면 남자못만난다는둥....

 

 

 

아............. 솔직히 제가 170인데 남자가 172면.. 구두하나살때도 신중해야하고,,

내 눈 즐겁자고 180이상아니면 안만나! 이런것도 아니고 최소한 나랑 걸을때 조금은 차이나보이고싶어서

175정도면 되겠다고한게 그렇게 무개념인건지.... 욕심이 많은건지...

 

 

저 친구가 나를 싫어하는건지, 무시하는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튼... 어제 체할것같은 저녁을 후다닥 먹고 헤어졌는데,,

생각 할수록 억울해서 하소연해봅니다ㅠㅠ

 

 

추천수8
반대수6
베플|2013.06.15 00:36
음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이상형이 있는 것인데 그친구분이 좀 그렇네요. 그래도 그 친구분의 마인드가 솔직히 좀 좋다고 생각 됩니다. 솔직히 172면 평균키인데 요새 그키도 작다고 하는 여자분들이 많아서리. 무개념녀라며 욕할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님이 키가 크기에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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