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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먹합니다

18女 |2013.06.14 23:23
조회 15 |추천 0
오늘 학교에서 학원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집에와서 오랜만에 본 아빠한테 달려가서 안겨서 아빠를 보는데 새삼 느꼈습니다... 우리아빠 많이 늙었네.....사람이 늙는다는거 당연한거라는걸 알지만 슬프더군요...
항상 같은모습으로 굳건하게 우리가족 지켜주는 아빠가흰머리가 나고 ......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한번 걸린적없어 병원도 건강검진받으러 일년에 한번가던 아빠가 요새는 허리도 치아도 몸도아파서 집에오시면 누워계시고 한의원가시는아빠....
정말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에 눈물이 고여서 치아도 안좋은데 왜 술먹냐고 투덜대고 제방으로 와서 침대에앉아 눈물을 훔쳤습니다....

내나이 18 우리아빠 49 ..벌써 이렇게 크고 아빠가 이렇게 나이가드셨다는게 믿기지가않습니다...우리사랑하는아빠 요즘힘들어보이는데 어떻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딸이나되서 아빠한테 전화한번 하지도않고...

제가지금 횡설수설해서 뭐라고 말하는지 이해되지않는사람들 많겠죠..??

어떻게 글을끝내야될지모르겠네요 그냥 먹먹합니다..철없는소리지만 사랑하는 우리 엄마, 우리아빠 영원히 늙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냥 갑자기 든생각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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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지은이가 엄마아빠 많이사랑해요
사랑하는 딸내미 엄마아빠가 믿어주는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민중의지팡이가 될게요 항상믿어주고 따라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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