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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 일화ㅋㅋㅋ

룰루 |2013.06.15 16:09
조회 919 |추천 2
하이헬로 나는 열여섯살 여자사람임!
난 친오빠가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우리 친가쪽은 나 포함 사촌이 11명임
근데 이제 3살인 막내혼자 남자고 전부 여자임!
하!지!만! 외가쪽에는 오빠 둘이 있음!
첫째오빠는 제대한지 얼마 안됐고 둘째오빤 고2임
첫째오빤 막내이모네 큰아들이고 둘째오빤 큰이모네 셋째임!

글쓴이는 오빠나 언니가 없기에 동생들을 챙기기만 하고 챙김받진 못해서 항상 슬펐음ㅠㅠ
그런데 내가 둘째오빠랑 좀 많이 친함!
이제 둘째 오빠와의 일화를 풀어보겠음!

1.오빠가 버스로 20분거리에 사는데 오빠네 집에서 어른들 모임한다고 우리집에서 잤음! 근데 엄빠도 거기 간다고 늦게들어오신다했는데 내가 아팠음ㅠㅠ 아파 죽는다고 난리치다 자다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마른거임.. 그래서 오빠한테 물좀 가져다 달라했는데 계속 싫다고 함 짜증이 난 나는 그냥 눈 감고 누워있었음근데 갑자기 오빠가 날 흔들어 깨우는거임 짜증나서 아 왜!!!하고 소리지르면서 눈 떴는데 오빠가 직접 죽 끓이고 약이랑 물이랑 같이 쟁반에 들고 가져다줌.. 오빠한테 엄청 미안했음ㅠㅠ

2.저번 설날이었을거임. 우리는 명절에 큰 이모집에서 모임! 오빠랑 같이 할머니께 세배드리고 덕담듣는다고 무릎꿇고 앉아있었음 근데 그때 내가 넘어지면서 정강이쪽이 크게 까져있던 상태라 너무 아팠음.. 다 하고 오빠 방 침대에 앉아서 약 바르려고 하고있었음. 근데 오빠가 들어오더니 아 이 멍청아 약바르면 바지에 다 묻잖아 바보임? 이라면서 큰 밴드 다섯개 던져주고 나감ㅋㅋㅋㅋ

3.오빠가 고등학교 입학하고 알바를 처음했을때임 월급타고 나랑 만난날 오빠가 아웃백가서 스테이크 사줌! 나는 내가 알바해서 돈 벌면 오빠 맛있는거 사주겠다 약속하고 맛있게 먹음ㅋㅋㅋ그리고 오빠가 영화 보자길래 아무생각없이 알겠다 했음 집에와서 생각하니까 오늘 돈 오빠가 다 냈음..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문자 보내려고 했는데 오빠한테 먼저 전화가 옴. 내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오빠 특유의 웃음소리를 들려주면서 괜찮다고 다음엔 니가 쏘라고 함..ㅇㅇ 내가 살게...

4.오빠 여자친구 생겼을때 나도 친구들이랑 시내 돌아다니다가 오빠커플을 봄 나랑 오빠는 가끔 이렇게 만나면 반가워서 난리남ㅋㅋㅋㅋ 막 인사 하는데 여자친구가 날 노려보는거임! 난 걍 신경 안썼는데 그날 밤에 오빠한테 문자가 옴 나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고 물으니까 나랑 헤어지고 나서 여자친구가 꼬치꼬치 캐물었다 함 사촌동생이라 했는데 믿지도 않고ㅋㅋㅋㅋ내가 키가 큰 편인데다 옷도 좀 어른스럽게 입고 있어서 그랬나 봄ㅋㅋㅋㅋㅋㅋ오빠도 좋은성격은 아닌데 계속 그러니까 오빠도 짜증나잖슴? 그래서 헤어지자고 함ㅋㅋㅋ근데 그러고 아직까지 솔로임 불쌍한 오빠..



일단 이까지! 더 있지만 나가야 하기도 하고 톡이 된다면 하겠음ㅋㅋㅋㅋ
아 이 이야기는 모두 우리 사촌오빠와의 일화임!

카톡이나 문자 캡쳐본 올리고 싶은데 얼마전에 갤러리가 다 날라가버리고 폰을 바꿔서 카톡 문자 갤러리가 텅텅.. 아 슬프다..

아 진짜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두서없이 주절거린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당
안녕히 계세요!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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