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 싫어하실테니 잡다한말은 생략할게요.
일단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해드리자면
현재 객지에서 대학생활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흔한 남자입니다
제게는 사귄지 200일이 다되어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요
처음엔 친구소개로 만나 100일 넘게 평범하게 연애하다가
100일이 조금 넘어가는 무렵에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좋았죠.
집까지 바래다줄 필요도 없어졌고 ㅎㅎ
뭣보다 밖에서 데이트할일이 없다보니 돈도 굳고 ㅎㅎ 참 좋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동거 시작한지 두달이 넘어가니 많이 풀어지더군요..
머리도 며칠씩 안감는일도 다반사고 .. 후줄근한 잠옷도 제앞에서 부끄럼없이 입구요
다좋습니다.
제가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ㅎㅎ
근데 진짜시발 이빨안닦는건 못참겠어요
이건 사랑의 힘으로도 어떻게 안되는것같습니다
말할때나 웃을때나 이빨에 이똥낀거 보면 어쩔땐 진짜 구역질도 날려고 합니다
한번씩 식사메뉴에 매운요리가 있으면 고춧가루도 끼는데
그게 아침까지 끼어있습니다진짜로ㅅㅂ
키스도 어쩔때 술마시고 들어오면 하구요 . 진짜 맨정신엔 못해요 연인끼리 안할수도 없고
한번은 앉아서 티비보고있는데 제허벅지를 베고 눕더군요
며칠 안감아서 하얀게 조금씩 떨어지는 머리가 제허벅지를 짓눌럿지만
전 괜찮았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니까요
그러고는 밑에서 말을 하는데 냄새가 .. 글로는 설명이 안되네요
그러고는 뽀뽀를 해달래는데 진짜 하기싫었는데 눈 딱 감고 해줬습니다.
물론 좀 씻으면서 양치도 겸사겸사 해보라는 권유도 여러번 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런말할때마다 심하게 화를 내더라구요 지가 여자로 안보이냐나 뭐라나.. 그럼 닦든가 ㅅㅂ..
그렇게 승질내고 닦고 그때부터 또 안닦습니다.
저는 제여자친구가 왜 이빨을 안닦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화장실에 물이 안나오는것도아닌데
한번씩 세수하러 들어갓다 나오는데 그대로 이똥껴있는거 보고 깜짝놀랬습니다 도대체 세수하면서 왜 양치는 안하는지 ..
전 사랑하고 있습니다
뽀뽀도 맘껏 하고싶고 키스도 거부감없이 해주고싶은데 왜이렇게 절 힘들게 할까요
판 여러분들, 대책 좀 세워주십쇼 부탁입니다.. 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