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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더 버니 더 해 와야한다는 남친

아.. |2013.06.18 14:11
조회 41,439 |추천 21

안녕하세요 30살 결혼적령기의 한 여자입니다

 

상견례를 준비 중인데

 

삼년 사귄 남친이랑 트러블이 생겨서 도움을 구할려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저는 세전 사천정도 법니다

 

남친은 삼천정도 벌구요

 

남친은 학자금이다 뭐다 해서 여유가 없더군요

 

그래서 데이트 비용을 제가 더 부담하기도 하지만 딱히 불만은 안 가지고 있는데요

 

 

 

 

결혼을 위한 대화를 주고 받으면 좀 이상하더군요

 

 전부 반반씩하자고 하니깐

 

남친은 돈 더 잘버는 사람이 더 해오는 거 아니냐?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잘버니깐

 

여자는 혼수를 해오고 남자가 집해오는 거지만

 

우리 커플은 반대니깐 니가 더 해오는게 맞는거야~

 

이러는 데

 

 

 

황당하기도 하고 ㅡㅡ;;

 

그럼 내가 더 해올테니 우리집에 더 잘할꺼야? 하니

 

자기친구들보면 딱히 그런것도 안하던데? 하더이다 ㅡㅡ

 

그래서 오빠친구들은 어찌 결혼했는데 하니

 

말을 못하더이다..  

 

전에 들은 바로는 오빠친구집은 잘살아서

 

집을 남자가 사갔다고 들었거든요

 

 

 

집사오는 건 바라지 않고 반반 하자고 했는데..

 

 

제가 더 잘번다는 이유로

 

더 해오는 게 맞나요?

 

 솔직히 좀 이상해요..

 

 

추천수21
반대수97
베플ㅇㅇ|2013.06.18 14:34
뭐.. 사정되는 사람이 더 해갈 수 있긴한데 저쪽 생각이 좀 고깝네요. 능력있어서 더 해가는건 능력있는 사람이 생각하고 결정해야지 능력없는 사람이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우스운일이지요. 능력없으면 염치라도 있던가..
베플오다가다가|2013.06.18 14:19
좀 이상한게 아니고 많이 이상하네요. 물론 더 잘벌고 더 여유있는 사람이 더 해갈 수 있지만 님 남친은 그저 바라기만 하는 거지근성인거 못느끼세요?
베플ㅡㅡ|2013.06.18 14:52
돈도 니가, 집안일도 니가, 울집에 하는 것도 니가, 제사도 니가, 내조도 니가, 다 니가! 너는 나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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