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의 직딩입니다.
누구보다 희망차게 살아가고 있는 저는 작년 1월 3년간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그나마 함께 일하던 분들보다는 다행히 월급과 퇴직급은 다행히 다받고 퇴사를 했죠
근데 그이후 저의 직장생활에 암흑이 연속이 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작년 3월 신*캐피탈의 영업점 사무직으로 취업해 일했습니다.
하지만 영업실적 저조로 폐점하면서 2개월만에 퇴사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도시가스 회사에 1달만에 재취업했지만 3일만에 퇴사..
본인들과 맞지않다고 하더군요..
3일 일하고 본인들과 맞지 않다는건 뭘보고 말하는건지..
나중에 알고보니 사무직 직원이 필요없었고 핑계댈게 없어서 그랬다더군요..
그리고 2주 뒤 전기회사 사무직으로 재취업 집에서 1시간 30분가량 멀지만
그래도 저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점이 좋았으나 2주만에 퇴사..
본인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것 같다는 것이죠..본인들이 뭘 생각한건지...
근데 나중에 거기 직원에 의해 알게된 건...구하고 나니 줄 돈이 없었데요..
재정상태도 제대로 생각안하고 직원을 구하고 대책없으니 쉽게 짜르는 건 뭘까요?
이후 2일만에 구직사이트에 제 이력서보고 연락와서 갔더니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사무기기 대리점 사무직으로 취업 1달만에 퇴사..
이또한 본인들은 한달간 일할사람이 필요했고 한달 끝나서 짤랐더군요ㆀ
그리고 아는 분의 소개로 취업한 프랜차이즈 커피(카페베네같은)본점의 사무직에 3주만에 취업
하지만 이 또한 자신들의 업무스타일과 제가 안맞는거 같다며 일주일만에 퇴사..
왜이렇게 계속 퇴사하게 되는 건지에 대한 원인 모를 상처를 안고 있을 쯤...
예전에 함께 일했던 과장님 소개로 들어간 전기회사에 사무직으로 재취업
일은 안힘든데 전무의 짜증에 지쳐갈때쯤..이곳역시 영업점 저조로 다른 회사와
인수합병되면서 퇴사하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퇴사하면서 취업에 대한 마음을 놓게 될 쯤 우연히 거래처 사장님의 소개로
지금의 회사에 취업했습니다. 현재 6개월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여러번 짤리고 나서 두려움이 커져서 그런걸까요?
어떤걸 하더라도 눈치를 보게 됩니다.
편하게 대해주시지만 혹시라도 내가 조금이라도 밑보이면 짜를지도 몰라..
혹은..좀더 열심히 하라는 말에서 한소리하는 것도 짜를 것같은 불안함..
오늘도 일하는데 사장님이 '목소리 너무 힘이 없어..안그러면 확~짤라버린다..'하는 소리에
하루종일 마음 졸이게 되네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하는 서글픈 마음에 너무 힘이 듭니다..
여러분..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