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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

ㅇㅇ |2013.06.20 15:38
조회 259 |추천 5

어머님 .................... 제 옷 좀 그만 사주세요......

어머님 사주시는거 촌스러워요 ............

 

 

애기 태어나서 별 나면 네 탓이다.

네가 순했다고 하는데 난 본적이 없어서 믿을 수 없다고 하셨죠?

저도 어머님 태어나서 어땠는지 본 적 없잖아요.

그러니까 어머님 닮은 거겠죠.

저는 친정엄마 육아일기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고모, 외숙모, 숙모 사촌 언니오빠 전부 증인으로 데려올게요.

 

 

게다가 송도순 며느리는 이런 말 해도 고깝게 안들어서 보기 좋다고 하셨죠?

앞에서 내색은 못 했지만 저는 마음이 참 안 좋았습니다. 

그런 말에 정말 정말 100% 상처 안 받는 며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구요 ....어머님.......어머님 조카딸 주걱턱입니다.

주걱턱이라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v라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어머님 조카딸  정말 진심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근데 걔, 지금은 학교 폭력 가해자 입니다.

이 세상에 걔가 때릴 수 있는 친구, 선후배는 없습니다. 

걔가 폭력으로 정의를 실현한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걔는 얼굴 예쁘니까 부잣집에 시집가면 된다고 하셨죠?

일단 걔 그렇게 예쁜 얼굴 아닙니다.

그리고 정말 예뻐도 제 친동생이였으면 그렇게 안 가르칩니다.

 

 

남자한테 미안해서라도 지금 상태로는 걔 시집 못 보냅니다.

걔랑 결혼해야 하는 남자는 무슨 죄가 있나요.

 

 

 

술, 담배하고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노는건 끼가 많아서가 아니라

그냥  잡아 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겁니다.

우리 아버지 딸이였으면 벌써 머리를 바리깡으로 빡빡 밀어버렸을 껍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랑 어머님 조카딸이랑 저희 부부 셋이 여행가라고 하셨죠?

근데 제 동생이 부끄러움이 많아서 잘 못 놀 것 같다고 하셨죠?

부끄러운게 아니라........

 

 

 어머님 조카딸이랑 어울리는게 싫은겁니다...........

 

 

 

어머님 아들이 저한테 직접 그러더라구요.

어머님 조카딸 다방아가씨 같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머님께서 호칭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제 이름 부르시고 저한테 야, 니, 쟤 라고 하시는 건 괜찮습니다.

친정가면 엄마가 저한테도 하시는 거니까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사돈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쟤네 집, 쟤 동생이 아니라 사돈댁, 사돈 총각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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