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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필터 사기꾼 아줌마 호위호식하네요.. 화나요

봄이 |2013.06.21 12:11
조회 356 |추천 2

며칠전에 후드필터 점검나왔다고 하길래 별의심없이 문을 열어줬어요...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이아파트에서는 이런것도 해주나? 싶었지요

그런데 와서는 세제 뿌리고 청소하면서 세제 자랑을 막 하네요..

그냥 네네 하면서 들어주다가 필터도 없으니 껴야 된다고.. 서비스로 해주는것처럼 한장 잘라서 하더니

썼으니 다 사야 된답니다.

세제도 사라길래 돈없어서 안산댔더니 10개단위로 방문했을때만 파는거라더니 그럼 다섯개 사라..

한개만 사라.. 그러더라구요.. 한개쯤이야 사지뭐 싶었는데 한개값에 두개를 줄테니 두개 더 사랍니다..

거절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 ㅡㅡ 바보같이 사고 말았네요..

인터넷뱅킹으로 돈을 보냈는데 보내면서도 좀 이상하다 싶어 관리사무소에서 나온거 맞냐니까 맞답니다...

좀더 똑똑했어야 되는데 어리버리 당하고 말았아요..

바로 뒤에 이상해서 관리사무소 전화해보니 그런적없다고 방송으로 조심하라고 바로 얘기하네요..

그 아줌마한테 전화했더니 지금 일하는중이라 좀이따 전화한다더니

계속 전화하니 그새 도망갔네요..

 

환불해달랬더니 안된답니다.. 왜요 그랬더니 막 소리지르면서 "내가 청소도 해줬는데 환불을 왜해줘?"

그럽니다. 그래서 고소한댔더니 "고소해 그럼" 하고 소리지르고 끊어버리네요.

그뒤로는 내전화 안받고 끊어버리고 그럽니다.

넘 바보같고 화가 나서 은행이랑 소비자보호원에 전화해봐도

돈을 주고 물건을 받았기 때문에 고소죄가 적용이 안되고... 이체한 돈도 돌려받을수가업다네요..

내용증명을 회사에 보내고 어쩌고 해야된다는데

그회사 전화해보니 왠 할머니가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이러면서 맹사장이라는 사람 연락처만 알려주고

맹사장 전화해봤더니 "고소하세요 그럼" 그러고 끊네요..

 

이게 아주 오래된 사기수법이라는걸 알았고.. 앞으로도 계속 사기치고 돌아다닐텐데

소비자가 조심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그 아줌마 전화번호를 입력했더니 제번호 안받을 생각으로 저장을 해놨는지

카톡이 뜨더라구요.. 들어가봤더니 카카오스토리도 하고..

카카오스토리 가봤더니 사기쳐서 번돈으로 하와이도 가고 괌도 가고 멋내고 여행다니면서

잘 살고 있네요.. 아 진짜 화납니다.

카톡들어가서 욕이라고 해주고싶은데 제가 어디사는지 아는데 낮에 애기랑 저만 있는데 와서

해꼬지라도 할까봐 겁나구요.. (물건 갖다나르는 아저씨랑 같이 다녀요)

 

돈없어서 큰애 책도 살까말까 며칠을 고민하는데.. 눈뜨고 코베이니 정말 기분 드럽네요..

정말 돈 돌려받을 방법은 없는건가요?

저런 아줌마 처벌할수 있는 법도 없구요? ㅡ.ㅡ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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