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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지못할 J에게

안녕 나야.
우린 친구의 친구로 도서관에서 처음만났지.
넌 몰랐겠지만 그게 작년 4월인데, 난 너 그때부터 좋아했어.
그 날 이후에 친구한테 너 친구로서 소개시켜달라했고 그렇게 널 알수있었어.
처음에 너는 너의 취향하고 완전히 다른 나를 좋아하지않았고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했었지.
그때 내가 너에게 특별해지기위해 엄청노력한거 모르지.
단체톡에선 언제나 그친구만 찾던 너를 날 찾게만들려고 얼마나노력했는데.
넌 그때 다른애를 좋아했었고 난 그래도 너가좋아서 그일로 놀리다시피 매일매일 카톡했지.
그렇게한지 한달쯤됬을까 어느날부터인가 너가먼저 카톡하는날이 많아졌고 더이상 너가좋아하는여자애 얘기도 나오지않았어.
매일 눈뜨자마자 너는나를 나는너를 찾았고 자는시간마저 줄여가면서 서로알아갔지.
그렇게 2개월을보내고 너랑나는 정말가까워졌어.
그때까지 서로 좋아한다고 말은안해도 자연스럽게 찾을때였어.
그때 내가 친구들일도 가족일도 전부안좋게됬을때 매일내말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나는 너한테 숨기는거없이 전부 말했잖아.
그리고 방학시작되고 게임도같이하고 매일매일연락했는데 서로 좋다하는말은안하고 그래서 중간에 나도 다른데바라보고 그러다가 한결같이 그자리에서 있어준 너 다시바라보고 그때 이번엔 너가 다른곳바라보고.
생각해보니까 정말 많은일있었네.
9월달쯤에 내가 너 좋아한지 5개월 됬을때 너는 친구들한테 나랑 이 이상의 관계가 싫다며 이관계가 좋다고했지.
그때 얼마나 자존심상하고 슬펐는지.
그래도 너가 좋았기때문애 계속 너찾았어.
너 생일날 기억나? 너 만나기 정말 부끄러워하는 나인데 하트케잌 사들고 작은쪽지써서 얼굴도 못마주치고 도서관앞에서 줬던거.
그렇게 너가 다시 나 봐줬어.
서로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냥그렇게 지나갔지.
빼빼로 데이전날 넌 나한테 어떤빼빼로가 좋냐며 근데 줄꺼아니니까 착각하말라했지.
그래놓고 다음날 너가 우리아파트까지와서 빼빼로 줬을때 그때도 난 너보기 부끄러워했고 정말 쑥스러워했는데.
아닌척 했는데 나 그거 엄청 자랑했었어.
그리고 나는 너한테 정말 못난 브라우니랑 너가 좋아한다던 아몬드빼빼로 잔뜩 선물했지.
12월, 난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너는 10시에 끝나는 나를 매일기다리고 난 그때 부끄러워서 도망다니고 한번은 너랑있다가 12시차 타야했을때 정말 엄한 우리아빠한테 전화와서 어찌할줄모를때 택시타고 가라면서 4만원정도 나오지않냐며 편의점 갔다왔잖아 정말 잊을수없더라 그날 너의마음.
그리고 나서 몇일뒤에 그날도 넌 날 학원끝나고 기다렸고 나는 아빠한테 또 혼난다며 가야한다고했지.
너는 그날따라 나 못가게했고 할말있다며 기다리라했어. 괸히 쑥스러워서 그랬던건지 진심이였던건지 나한테 손도뚱뚱하냐며 손만만지작거리던 너한테 화가나서 할말이뭐냐며 나 놀릴려고 그러는거면 꺼지라했을때 너가 사귀자고말했지.
그때 내가 그말듣고 아뭐야 꺼져 라고 했잖아?
사실 나 그때 껴안고 왜 이제말했냐고 하고싶었다.
괸히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안받아준다고 툴툴대다가 전화로 알겠다며 그렇게 우리 시작됬잖아.
그랬던 난데 내가 너무 못나서 몇일후에 바로 너한테 정말 상처주게되었고 너는 끝까지 내옆에서 지켜줬어.
너무 미안한일이라 입에 담기도 힘든데 너는 그걸 다 참고 내옆에 있어줬지.
그때부터 너는 정말 나한테 큰사람으로 자리잡았고 나는 너한테 가족보다도 소중한게 너라고 말했어.
그렇게 겨울방학을 하게됬어.
그때 우리 정말 매일 투닥투닥 결국마지막엔 자존심쌘 나때문에 너가 매일 사과하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잘못한게 많았는데.
내 부끄러움때문에 너만나기 싫어하던 나때문에 내 생일조차 너랑 같이안하고 넌 그날 정말 화가났었지.
근데 또 결국 너가 사과하고 ..
그러다가 너가 우리집 오게된날 난 쑥스러워서 게임만하고 그런 날 알고 너가먼저 다가와줬어.
정말 잊을수없다 그날도.
우리집에서 정말 너랑 많은걸 했고.
방학이끝나고 처음 남녀합반이 되어서 많이싸웠어.
결국에 개학하고 몇일안되서 헤어지자고 그랬지.
하루지나고 나없으면 안되겠다며 모든 지키겠다고 너가그렇게 잡아줬어. 그래서 다시시작됬어.
다시 시작되고 얼마후에 너가 우리집와서 서로 안고있을때 내가 말했지.
우리 이러고있는게 마지막일수도 있겠다고.
서로 변해버리고 약속지키지않아서 다신 안볼수도있겠다고.
그말에 너가 처음으로 내앞에서 울면서말했어 미안하다고 그런일 없을꺼라고 우린 떨어질일없다고.
사람 마음이 한결같다면 얼마나좋을까.
4월달쯤 반끼리 한창알아가는시기이자 시험기간일때
2학년때부터 남녀합반이 되어버리자 서로 알아가려는 그때 정말 많이싸웠어 우리.
너는 내가 같은반남자애들이 있는곳에 포함되는거조차 싫어했고 말하는거조차싫어했지.
나는 같은반인데 이해좀해달라며 매일 화내고.
하루도 빠짐없이 너랑만 있어야된다며 친구들과 1달내내 단하루도 못만나게하고 쉬는시간마다 와버리는 너라서 하루는 울며 말했지 나도 내시간좀 달라고.
그때 그러면안됬던건데.
나중엔 매일 때리고 욕하며 서로 싸우기바빳지.
매일 상처주는말만하고 때리는 나 때문에 하루하루 상처가생기고.
그래도 나는 너가 항상 내옆에 있어줄 줄 알았나봐.
내 투정 다 받아주며 내옆애 있어줄 줄 착각했나봐.
어느순간부터 넌 빠르게 변해갔고 나는 너에게 예전엔이랬는데 ..이말만 달고살았어.
그렇게 나는 매일 울기시작했고 너는 지쳐갔나봐.
어느날부터인가 넌 나한테 너가없으면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기 시작했고 나는 살지않을꺼라고 대답했어.
그때 너는 나한테 울면서 그러면안된다고 애들하고도 사이좋아지라고 그랬어.
그렇게 얼마후에 너는 우리집앞에서 미안하다고했지.
우리가 알게된지 1년하고도 40일정도가 지났을때였어.
그말듣고 아무생각도 할수가없어서 무표정으로 너한테 집에가라고했고.
너는 울면서 날 안으며 미안해 미안해 중얼거렸어.
내가 왜냐고 물었을때 너는 나한테 너랑 평생할자신없다고 잘해줄 자신이없다고 그랬어.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있다가 결국에 울면서 싫다고 내가 잘할테니 옆에있어달라했고 넌 미안하다고 가버렸지.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더라.
헤어지고 망가져가는 사람들보며 시간이아깝다며 혀를차던 난데 내가 그사람들이 되더라.
밥도못먹고 정말 하루종일 울었어.
몇일후에 나는 긴글로 너를잡았어 .내가 전부 잘하겠다고. 전부 고치겠다고.
너는 나한테 너만고치면 그게사랑이냐고 너또한 나한테 맞춰가겠다고 그렇게 몇일만에 다시시작했어.
그치만 너무 변한 너때문에 결국내가먼저 친구하자고 했고 너또한 못고치는 나때문에 알겠다고 했어.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이게전부1주일만에 생긴일이네. 누가보면 장난인가 할정도로 웃긴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헤어지고나서 많은일이 있었어.
사귈때부터 같이했던 주말알바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라는 이유로 같이나왔는데 너는 나를무시했지.
나는 거들떠도안보는 너와 일하면서 다친상처 다른여자챙기는 너때문에 나는 일하면서 자주울어버렸고 결국에 중간에 둘다 쫓겨났을때 너는 내가정말싫다고 미안하다고 우는나한테 욕까지하며 가버렸어.
그렇게 학교에서조차 너는 날 아는채도안했고 내 연락도 씹어버렸지.
그리고 다른애들이하는 내험담 헛소문을 너가듣고 아무것도모르고 너통장으로 들어가는 알바비 받으러간 나한테 모진말을했어.
내가널뭘믿어? 너일학년때남자집에불러서 뒹굴었다며? 담배도걸렸다며.
정말 하늘이무너진다는걸 느꼈어.
작년부터 너한테만은 비밀없던 나인데 믿어달라며 비는 나한테 너는 믿을수없다며 너가 나한테 했던 말 전부가 거짓일지 어떻게 아냐며 그렇게 날 내쳤어.
그다음날은 내친구들이 찾아가서 너한테 뭐라했고 나는 놀라서 친구들한테 욕했어. 너랑 더 멀어질까봐두려웠거든. 그래서 왜 너한테뭐라하냐며 하지말라고 그랬어.
그다음시간에 난 널찾아가서 얘기좀하자했고 너는 나한테 맨날얘기하제 라며 얘기하기싫다했지.
울면서 또다시 믿어달라는나한테 너는 알겠다고 해줬어.
그리고 그주 주말 더이상 신경쓰지말라던 너의말에 너 신경쓰지않기위해서 잘지내는척 오빠들한테 다가갔고 너는 그날 나한테 남자랑잘지내지말라며 신경쓰인다고 그렇게말했어.
그말에 나는 또 흔들렸고.
그 이후에도 많은일이 있었어.
그렇게 나는 알바그만두고 내가매일 울어서 다른곳으로 간다던 너는 내가 그만두니까 거기서 지금도 일하고있고.
내가 정말 거기는싫다고 했는데 너는 미안하다고 어쩔수없다며 하고있네.
매일주말 너가 거기서 내가 싫어하던 담배를 여자들이랑 핀다는거 여자랑 같이 간다는거 여자랑 엄청 친하다고 사귀는줄알았다는등 다 나한테 들려오는데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친구로서 너를 맞이한다는게 너무 힘들더라.
너가 학교에 더이상 나랑관계없다며 다 끝났다며 정조차없다고 말해버려서인지 친구들 있으면 아예 아는척조차 하지않다가 그래도 연락할때만은 약간의 걱정섞인 말도해주고 먼저 해주는 너 아직도 난 너못잊고있다.
너가 나한테 모질게한게 너무 많은데 , 어느 누가봐도 새로운 친구들 만나고 너무 변해버렸다고 하는 넌데, 더이상 날 봐주지않는 넌데, 나는 아직 너 못잊었다.
다들 그러더라 학생인데 무슨 사랑이냐고.
그걸 알기엔 너무 이른나이인데 왜 아파하냐고 왜 매일우냐고 이상하다고 왜그러고 사냐고.
근데 어쩌냐 어린나이인거알고 이나이에 맞는 연애라는게 쉽게 붙고 깨지는거인거 아는데
어렸을때부터 좋지않은 환경에서 많은거 겪은 나한테
친구도 엄마도 떠나갈때 내옆에 있어주던 나살게해준사람이 너라서 , 가족이자 친구이자 내희망이였던 존재가 너인데.
헤어진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못잊었다고 난리치는거 욕하는사람들 많더라.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은척 이제괸찮은척 다른오빠도 소개받았다? 근데 너만한사람없더라.
그래서 연락도 다 끊어버렸다.
내가 이래 . 나 아직도 많이 아파.
나도 내가 우스워 .아직 어린데.
미안해 좋아해서.
친구라는 그자리에서 언제나 남아있을께.
나 어디서 본 글중에 언제나 뒤에있을태니 언젠간 뒤돌아 봐달라는 글 본적이있어.
내가 그런 존재가되려고.
지금 많이 바뀌고 망가진 너인데 내가 어떻게 할수 없어서 많이 아프다.
어느누가 너에대해 뭐라하도 나는 너가 원래 이런애가아니라는거 순수했던 너라서 그래서 달라졌다는거 아니까 기다릴께.
적당히 놀고 지칠때쯤 뒤돌아봐줘.
항상 뒤에있을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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