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답답하다 도대체 문제가 뭡니까?

미국에 산지 좀 오래되서 한글 철자법 띄어쓰기 여기저기 틀리는거 미리 사과말씀 드립니다.89년생 남자고요
제가 최근에 요즘 흔히 일컫는 한 "썸녀"와 만남을 갖다가 느낀건데, 제 자신에 큰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해서 걱정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친한친구들과 말해보니 일부는 전형적인 B형의 심리다 혹은 그래도 한번 만나보지 그러냐 하지만 잘 모르겠어서요.
저는 2004년에 미국에 와서 쭉 살아왔습니다. 현재는 이빨공부때매 캘리의 한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요. 한가지 제자신에 대해 특별한점이라면 "공식적으로" 사귀어본 여자친구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처음들으면 다들 놀래요. 제가 그렇다고 키 외모 집안 이런거에 하나 꿀리는게 있는것도 아닙니다 (자랑하려고 말한건 아니고요). 여러 여자들을 만나보고 데이트같은 만남도 여러번 가져봤지만 결과적으로 엔딩이 항상 같아서 걱정입니다.처음에 제가 괜찮다 싶어서 연락하고 관심가져주고 데이트를 하다가, 그 여자도 나한테 관심이 있는게 느껴지면 제 마음이 이상하게 그 여자를 떠납니다. 그냥 소위말해 "깬다" 고 할까요? 그냥 여자가 너무 나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전화할때 문자할때 매번 애교부리고, 내가 뭐뭐 하자 하는데 팅김없이 바로 그래 그러자 하게되면 좀 많이 깹니다.
이번에 최근에 만났던 여자분도 처음엔 제가 관심이 있어서 만났는데 만나다보니 처음엔 괜찮다 싶다가 계속 만나니깐 속으로 드는 생각이 "아 내가 이정도 여자보단 더 괜찮은 여자 만날 수 있을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이런일이 처음있었던건 아니고 대학교때도 여럿 있었고 그것때매 욕도 좀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 여자들이랑 내가 사귀자고 한것도 아니고, 잠자리를 가진것도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큰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가지 더하자면, 제 경험상 제가 정말로 진심으로 좋아했던 여자들은 나를 별로 안좋아했고, 그래서 짝사랑도 많이 해봤고요반대로 나를 좋아하는 여자들은 제가 그 여자들을 안좋아했습니다.
도대체 문제가 뭘까요한사람에게 100% commit 해야된다는 압박감때문일까요?아니면 한번도 공식적으로 사귀어보지 못해서 아직 제가 서툴러 그러는걸까요?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