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30살인데요. 요즘들어 저보고 야, 임마 이런말을 자주쓰네요.
초창기엔 애칭으로 부르다가 어느순간 "야"로 바뀌었네요.
계속 "야" 이렇게 부르는게 아니라 카톡할때 종종 쓰네요. 대화할땐 가끔 임마 오빠가~ 이런식으로 말하구요.
연애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은 한번도 야, 임마 이런표현을 한적이 없는데요.
이번분은 어느순간 "야"라고 부르더니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부르네요.
이건 친근한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헤어짐을 준비해야 하는건가요...ㅜㅜ
남자친구한테 야라고 하지 말라고 해도 그 순간뿐이네요..ㅜ
그리고 남자친구가 선본다, 소개팅이 들어온다 이런말을 자주해요.. 상대 여성분을 설명하면서 이 여자 어때? 이렇게 물어보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소개팅해서 결혼해~ 잘해봐~ 이런식으로 말하긴 하는데 실제로 소개팅하거나 선 본적은 없구요...
남자친구가 얼마전 취업을 했는데, 취업후 슬슬 다른 여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걸까요?
사실 이 사람과의 결혼은 상상만으로도 힘들것이 예상되는데(연애할땐 너무 좋았어요.근데 종교 부터 시작해서 식습관이나 가치관같은게 맞는게 하나도 없거든요.)남자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는건 정떼려고 하는 행동일까요?
요즘 남자친구의 말투, 행동등 하나하나 다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