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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서울역, 오후 6시9분 도착 기차안.

감사해요 |2013.06.23 21:31
조회 802 |추천 0

6/23 서울역에 오후 6시9분에 도착한 KTX를 타고 있었는데요..

서울역에 도착하길래 가방메고,, 짐 들고,,

나갈 준비하는데,,

 

서로 빨리 나가려고 중간에 쭉 줄 서잖아요.

줄이 길길래..

다들 나가면 가야되겠구나.. 서있는데..

어떤 분이 양보해주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나가려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예요.

의자에 가방이 걸려서 절 못나오게 막고 있었는데..

바보 같이 풀생각은 못하고 계속 가방만 땡겨보는데..

양보 해주던 그 분이 손수 꼬인걸 풀어주셨어요.

풀어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근데 전 너무 창피해서... 고맙다는 인사도 모기소리로;;

안들리셨을꺼 같아요ㅜ

감사하다고 말도 못한거 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근데. 이거 안보시겠지?;;;;; 하;;;;;;

안보시더라도,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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