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서울역에 오후 6시9분에 도착한 KTX를 타고 있었는데요..
서울역에 도착하길래 가방메고,, 짐 들고,,
나갈 준비하는데,,
서로 빨리 나가려고 중간에 쭉 줄 서잖아요.
줄이 길길래..
다들 나가면 가야되겠구나.. 서있는데..
어떤 분이 양보해주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나가려는데..
몸이 안움직이는거예요.
의자에 가방이 걸려서 절 못나오게 막고 있었는데..
바보 같이 풀생각은 못하고 계속 가방만 땡겨보는데..
양보 해주던 그 분이 손수 꼬인걸 풀어주셨어요.
풀어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근데 전 너무 창피해서... 고맙다는 인사도 모기소리로;;
안들리셨을꺼 같아요ㅜ
감사하다고 말도 못한거 같아서..
여기에 씁니다.
근데. 이거 안보시겠지?;;;;; 하;;;;;;
안보시더라도,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