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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못다 올린 요리사 동생의 홈베이킹&요리-*****(그리고 서프라이즈&유학이야기)

곰탱 |2013.06.24 08:20
조회 123,567 |추천 256





방긋



안녕하세요 흔한 자매 언니가 올린 글이 아주 소소한 관심을 받았네용-

몰래 언니 아이디 훔쳐서 쓰고있네요. 닉네임은 구분했습니당 ㅋㅋㅋㅋ


제 글 완전 스압주의니까............ 싫으시면 지금 바로 빨리 뒤로 ㅠㅠ 가세요...


언제부턴가 실명인증이 안되서... 네이트 가입을 못했죠

지금 ㄴㅇㅂ에서도 실명인증 해야 가입가능한 카페는... 못하고있다죠 ㅠㅠ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1. 아직도 서프라이즈 글 안 읽은 줄 아는 언니에게 서프라이즈 

2. 언니가 방출 못한 다른 사진들 방출하기위함

3. 댓글 읽어보니 간간히 요리유학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 계시는데 

쪼금. 도움이 되고자! 



미리 말씀드리지만.. 인생의 반을 타국에서 살고있으니 맞춤법 띄어쓰기 틀린다고~ 

지적할꺼면 글 읽지 마세요!! 




우선 저는 남태평양에 있는 섬~ 보통 호주 옆 작은 섬으로 알고계신 뉴질랜드에 살고 있어요 

요리 유학을 온건 아니였구요- 언니랑 한창 조기유학의 붐이 불때 그 붐 타고 오게되었다가 

사실 여기 살고싶었기에 영주권문제도 있었고- 또 요리를 좋아해서 (공부는 뭔지 잘 모르겠음)

요리를 선택해서 대학을 가게되었어요~ 

흔히 알고계시는 유학에 대한 편견은 고이 접어 두시고 저희는 부모님 따라 이민 온 1.5세대와 다를바 없이 그저 평범히 한국에서 학교다니듯.. 학교를 다녔답니다 


유학파= 엄청난 브레인? 뭐 이런거 아니에요........... 



우선 요리 유학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전 요리 유학을 오려고 한게 아니고 이민자처럼 살고 또 

영주권 취득한지도 3년이 넘어가기에 유학에 대한 지식은 많이 없지만, 

뉴질랜드에 많이 오시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어디서 공부하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기서 그저 뉴질랜드 몇개 대학 중 전문대- 나왔구요 

학위라고 해도 올해 르꼬르동블루 뉴질랜드 분교가 생겼는데 여기가 아니고는 다 디플로마 2년제 입니다.


다만. 영주권만을 위해 단기 디플로마로 사설학원 이런 곳 다니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런 인식이 싫어서 제대로 대학 인정 받은 곳 다니긴 했구요. 


벗! 제가 요리 공부를 했을 때,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 조리과를 다닐때 무엇을 배우는지 

접했을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어디서 공부하냐보다는, 그 배운것을 내가 어떻게 습득하고 실전에서 활용하는지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전.. 끝없는 요리 공부는 실전에서 하시길 강추합니다. 


이것또한 한 곳에서만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 저곳 나라를 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보면 저도 좋은 조건에서. 그래도 3디 업종취급 받지않으며 

요리사로 대우받으며 지내는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와 제 요리사 신랑도 다른 나라 이주의 꿈을 꾸고있습니다 (신랑은 7월에 올해 월드레스토랑어워드 50위권에 들은 레스토랑 단기견습을 갑니다.. 

생활비 벌어와야 할 판에 한달정도 간다는거 처음엔 헉. 했지만 꿈을 위해 기꺼이~^^) 


뉴질랜드도 뉴질랜드만의 특산물이 있고 

한국은 한국만의 식자재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일해보고싶구요- 

그렇듯 어딜가든 그 나라만의 식자재가 있기에 요리사는.. 작던 크던 여러 곳을 가서 보고 배우고 만져보고 먹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 한국에서 막연한 공부하는 유학의 꿈보단!! 실전에서 또 부딫히며 할수있는게 많음을 기억하시고

도저언~~!!!! 하시길! 모두 화이팅!





그럼 우선 홈베이킹!! 베이킹을 따로 배운건 아니고.. 저도 인터넷 찾아가며 

혼자 집에서 한것들이에요- 어렵지 않아요 다들 할 수 있어요! 



쿠키커터로 구멍내고 아이스크림 막대에 올려 반정도 굽다가 빈틈에 사탕넣고 구운것.

 


하.. 한 18-20살엔 이렇게 밤새워 만들고 선물했었어요.. 

지금은 그저 힘빠진 아줌마일뿐 ㅋㅋㅋㅋㅋㅋㅋ


 


레몬머랭타르트! 

예전 일했던 곳에서 만든거에요!


 


인기만점 애플파이


 


미니버전의 초코머핀 치즈케익 피낭시에


 


생크림품은 슈크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초코머핀- 슈가페이스트로 장식했지요 


 


애플파이- 크게 구운것!

위에 모양낸건 페이스트리 자를때.. 보통 도구 사용하는데- 저도 도구없어요^^

그래서 사용한게 한국의 묵칼!!!! 묵칼이.. 진짜 유용해요 ㅎㅎ 


 


잼쿠키 


 


마가레트레시피라해서 따라해본것 


 


초코칩쿠키


 


자두파이 


 


아이스크림 티라미수


 


쿠키 선물세트


 


아망디오쇼콜라


 


초코뭍은 딸기! 이거 진짜 맛나요.. 그냥 초코 녹인거- ㅋㅋ 

초코렛 굳으면 바삭바삭한 식감이랑 딸기의 부드러움의 조화?랄까요 ㅋㅋ



아몬드타르트! 진짜.............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이제 음식사진! 

집에선.. 거의 한식을 해먹어요 ㅠㅠㅠㅠ 엄마손맛 그리워서 엄마손맛 되려고..


 


겉절이~ ㅋㅋㅋ 김치 한번 해보면 쉬워요.. 쉬운건 둘째치고 비싸서 해먹어요 ㅠㅠ


 


겉절이했으니까 보쌈~


 


샐러드라면!


 


칼국수


 


배고픈 동생들을 위한 분식~!


 


돌솥비빔밥 


 


메밀비빔면


 


월남쌈


 


해물탕



집에 놀러온 배고픈 동생들을 위한 대용량 볶음 우동 ㅋㅋㅋ


 


날 좋은날 간풍기싸들고~ 친한 언니네집 가서 함께^^


 


돈까스!!!!! (사진올리는데 왜 제가 배가고프죠.... 아점이나 먹어야 ㅠㅠ 또르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리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라고~ 일하면서 찍은거 조금 올려요!



 


 


 


 


 


일하면서 기억하려고 찍은 플레이팅이랑 아이스크림들~ 


 

(빵 탄거 아니에요.............. 오징어 먹물 뿌렸던거같은데 ㅠㅠ)

 

 

 


요것들은 제가 먹으러 갔을 때 찍은거에요^^

 





제 글 진짜 길죠! 언니 아이디 알아도 ㅋㅋㅋㅋ 또 언제 컴퓨터 하나 싶어서(잘안하거든요 ㅠㅠ) 

폭풍.. 올립니다 ㅠㅠ 죄송...ㅠㅠ 욕하실분들 하세요.. 

언니가 악플때문에 좀 속상해하는데 전 아줌마가 되서 그런가 그냥 그러려니해요..


그래도 거슬리는 성형드립.. 왜 올리냐 이런글들 좀 열받긴해요^^ 그래도 뭐.. 


욕 할라면 해라~ 니 입 썩지 내 귀 썩냐~~~ 하는 오지랖 태평양같은 아줌마에요 저^^ 



마지막으로 언니야. 

서프라이즈 봤다- 못본척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척 안해서 미안하다 내 사진 내려줘서 고맙다. 

언니 니 얼굴 더 이쁜거 올리면 나도 삐지거든? ㅋㅋㅋㅋㅋ 막이러고...ㅋㅋㅋㅋ

(언니 성형했다는 분 ㅋㅋㅋㅋㅋㅋ 저 할아버지께서 다리밑에서 주워왔다 할만큼 엄마 아빠 안닮았아요^^ 언닌 엄빠 판박이 전 친할머니. 외할머니 고루고루 잘~ 닮았답니당 ㅎㅎㅎ ) 

 

내가 나 잘 살자고 모진 마음 먹고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살지만 

그래도 내가 몇년에 한번 가족 얼굴 보면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그래.. 


진짜 치고박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아직도 많이 싸우지만 그래도 가족중에 젤 많이 오래 

더군다나 둘이 유학와서 같이 붙어있어서서 젤 친하긴 하다 그지? 

그니까 결혼해서 여기와서 같이 살면서 울 신랑한테도 형님 생기게 해주고~ 


난 우리 자식들... 사촌들 많았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조카는 내가 알아서 할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 욕하겠으니 이만하겠소. 

바이- (답장이다)

 

 




추천수256
반대수7
베플두둥실|2013.06.24 13:18
다른 게시판엔 이미 경쟁 과열이라 틈새시장 공략합니다. 동생분.. 언니분 남겨두고 먼저 결혼해서 떨어져 타지에서 사실려니 마음이 편치 않으시죠? 이제 마음 놓아요.. 처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베플뇨자|2013.06.24 17:19
어릴때 잃어버린 언니를 찻은것같아요...언니 내가금방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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