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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번만 판사가 되어주세요...

여자 |2013.06.24 18:03
조회 25 |추천 0

여러분 진짜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남친이랑 이걸로 심각하게 의견차이가 있어서요..

도저히 서로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네요.. 남친은 다른사람들이 잘못했다고 말하면

그제서야 아 진짜내가 잘못한거구나 깨닫더라구요.... 휴 .. 그리고 제가 잘못한거면 진짜 냉정하게 저한테도 잘못했다고 말씀좀 해주세요ㅠㅠ 제가 잘못한거면 저도 고쳐야 하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하여 저희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잘잘못을 따지려고 올린다기보다는.. 진짜 실마리가 안보여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남친이 아이크림이 필요하다며 추천해달라고해서 제가 가게이름과 제품을 말해줬어요

 

그리고 같이 살려고 매장에갔는데 공사중이라 닫았더라구요ㅠㅠ

 

그가게가 체인점이라서 다른곳에서도 팔긴 하는데 일단 그 근처에는 매장이 없었고.. 그때 상황과 분위

 

기가 다른대화로 넘어갔고 그냥 놀다가 몇일이 흘렀어요.

 

다른문제 때문에 서로 말다툼을 하는도중에.. 남친이 갑자기 생각난듯 말하더라구요

 

자기가 아이크림 필요하다했을때 그날 그 매장이 문을 닫았으면 당연히 제가 다른매장을 또 알아봐서

 

자기가 살수있게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하.. 물론 제가 센스있게 다른매장 알아보고 남친을 거기로 데려갈수도 있었어요.

 

근데 저는 제가 제품이랑 매장 말해줬으니 사는것정도는 자기가 필요한 거니까 알아서

 

기억해뒀다가 살수도 있는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검색몇분도 안걸리니까요.. 그런데 저보고 센스가

 

없다며 몇일이나

 

지날동안에도 아이크림 사러가자는식의 말도 한마디 제가 없냐며.. 자기가 말을글케 했는데도 기억도

 

못하고 있었냐며 뭐라고 하더라구요 .. 그런데 솔직히 저는

 

본인이 필요한 물건이면 본인이 잘 생각해뒀다가 사러가자고 저한테 먼저 말을 꺼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우리가 남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기가 필요한 물건이니까.. 

 

그리고 아무래도 아이크림이 당장 필요한 남자친구보다, 필요하지 않은 제가 아이크림에 대한 생각

 

을 남친보다는 덜 하게되잖아요.. 그래서 제입장에서는 아이크림 생각을 못할수도 있는건데... 자기가

 

필요한거면 자기가 기억을 잘하고있어야 하지 않나요? 근데 자기가 살물건이면서도 저한테 왜 챙겨주

 

지 않느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다른매장을 제가 찾아보고 가자고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저를 질책하더

 

라구요. 남친은 우리가

 

남도 아닌데 진짜 사소한건데 당연히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입장이고..  제 입장은, 제가 물론 얼마

 

든지 챙겨서 사줄수도 있지만... 그거에대해 마치 제가 그렇게 알아서해주는게 당연하다는식의 남자친

 

구가 서운한 상황이에요... 참고로 남자친구도 챙겨주는거 잘 못합니다; 기념일 이런것에대해 전혀 감각

 

없어요.. 근데 남친이랑 처음 만날때부터 남친이 애초에 자긴 기념일 안챙긴다고 말은 했어요.. 그런데

 

제 생일도 제가 말하기 전까지 모른적이 1번 있었어요..  2년만나면서 1번 챙겨줬는데, 서프라이즈 그

 

런건 없었지만 그래도 만나서는 케잌사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저는 이벤트까지는 바라지도 않았거든

 

요. 그래서 뭐 괜찮았어요..  지금 남친은 중국에서 3개월내내 일하고 잠깐잠깐 한국에 옵니다.. 그래서

 

정말 힘들고 정신없을걸 알아요.. 그런데 다른날도 아니고 제 생일정도는 핸드폰일정에 저장해놓을수도

 

있잖아요 바빠서 까먹을걸 알면.. 저진짜그날 엄청 울었거든요.  그리고 기념일에도 전 특별한걸 바라는

 

게 아니라 진짜그냥 알고만 있어도 좋을것같은데.. 그걸 못한다하니까 이해했거든요 그부분은. 근데그

 

래도 생일은 쪼금 서운하더라구요 ㅋㅋ 지난일이니까 넘겼는데.. 여튼 챙겨주는것가지고 뭐라고 하니까

 

저도 할말이 있어서 쓴거구요.. 이번 아이크림 일은 정말 호의를 권리로 생각하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

 

요..

 

물론 제가 아이크림 사야된다는걸 기억 못해줘서 서운해할수도 있어요.. 그건 충분히 이해가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해요. 근데그부분이 챙겨서 해줬을땐 고맙겠지만 안해준다고해서 문제라는 식은

 

좀 아닌것 같아요.. 여러분 ㅠㅠ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요즘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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