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기 전에 저처럼..아니 저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더이상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계약직 근로자입니다. 한달 봉급해봐야 고작 150만원 정도입니다. 적은 나이도 아니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고 퇴근 후에 부업으로 가게를 운영하고자 대출을 생각하고 있던 찰나..사무실 팩스로 문서가 하나 들어옵니다.
씨X은행 저금리, 높은한도, 3개월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능.
물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저런 팩스광고를 보고 전화를 한 제가 멍텅구리지요. 허나 당시에는 그 것이 한 줄기 빛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다른은행에 가서 문의를 해봐도 계약직에 낮은 연봉에..한도가 나올리가 없지요. 070으로 시작하는 번호 더라고요. 전화했더니 ARS로 넘어가는듯 하더니 이내 끊기고,, 얼마지나지 않아 핸드폰 번호로 전화 오더라고요.
"씨X은행 상담사 우소라입니다."
저는 이런 경우 사기가 많다던데 믿고 진행해도 되나요하고 물었지요. 당연히 아니라고 했습니다. 병X아니고서야 아니라 하겠지요. 필요한서류 뭐 인감, 등본, 초본, 재직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 요구하는 거 다 보내줬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확인해보니까..계약직이시네요. 그럼 당장 씨X은행에서 직장인 대출은 어려우세요. 대신 제가 편법으로 도와드릴수 있으니까 생각 한번 해보시구여."라며 슬슬 시동을 겁디다. 캐피탈,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3개월만 원금과 이자 연체없이 납부하면 씨X은행으로 대환해준답디다. 금리가 당장에는 높지만 3개월동안만 원금이랑 이자랑 같이 갚으면 대환할 때 원금도 어느정도 준 상태에서 10%정도의 금리로 1금융권 대환대출 가능하니 손해볼거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당시는 말씀이지만 지금은 개소리지요)
그렇게 스탠XX 차드 캐피탈 1500, 산X대부 300, 바X크레X트 300, 태X대부 400. 총 2500만원 대출을 받았습니다. 캐피탈은 금리 25.99%, 대부업체는 39%라는 법정최고 금리를 부르더군요. 한달에 지출되는 원금과 이자만 해도 100만원이 넘습니다. 3개월동안 원금/이자 고려해서 가게 운영비용으로 220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00만원으로 3개월간 연체없이 원금과 이자 납부했습니다.
근데 이 오라질 X이 전화를 안받는 겁니다. 2회차 납부하고 부터 연락 시도했는데 대출안내해줄 때 전화번호는 계속 꺼져있는 상태고..그나마 예전에 한번 우소라 양이 쓰는 개인(업무용말고)폰으로 전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번호를 저장을 해뒀었지요. 우소라 양 폰으로 전화하니까 처음엔 안 받더군요. 얼마뒤에 우소라 양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하셨던데 누구시죠?(쌩쌩함)" 우소라씨 아니냐고 하자 "맞는데요. 누구시죠?"
일전에 2500만원 대출받고 다음달에 대환대출 진행해야 되는데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해달라고 하자
"아~누구신지 알겠다.(급 아파하며 힘없는 목소리로) 제가 지금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입원해 있거든요. 다음주 중에 퇴근하니까 회사 들어가면 확인하고 바로 연락 드릴게여."랍니다.
오지랍 좋은 저는 그와중에도 아픈데 자꾸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몸조리 잘 하시라고 문자남겼습니다. 그 후 2주가 넘도록 연락이 안오고 답답한 심정에 먼저 전화를 하니....대 놓고 않받네 이 X....한 10통하니까
"운전중이니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라는 문자 한통 보내고 또 답이 없더라고요. 이 X아, 드라이브 끝났으면 전화를 해야될꺼아니냐...그후로도 전화는 계속 받지 않았습니다. 사기 당한 걸 직감하고 여기저기 쫓아다니며 은행권, 2금융권 발품팔아 문의해도 연봉대비 대출금액이 커서 심사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진행 중에 중개수수료 같은건 지불하지 않았지만 감당하지 못할 금리로 큰 부채를 선물한 우소라 양에게 너무 속상해서 어제는 음성메세지로 욕을 한바가지 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은 없는 번호라고 하네요....1818 상황이 많이 힘듭니다. 바보처럼 당한 어리석은 제자신이 가장 원망스럽지만..지도 분명 서민일 것을..얼마를 더 벌겠다고 서민 등처먹는 서민 중에 살인진드기 같은 존재인 자칭 씨X은행 상담사 우소라(진짜 이름도 "우소라"임)를 현상수배합니다. 사진은 우소라 양이 없는번호로 만들기 전에 우소라양 카톡사진 캡쳐한 것입니다. 동명이인이 피해입는 것을 원치않아 사진 3장 올립니다. 그리고 정황상 부산경남권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 사진까지는 좀 잔인하죠..지도 인간인데..동명이인 피해없기위해 없는 번호가 되어버린 번호 공개합니다..6월 24일까지 쓰던번호는 010-8715-91XX임니다 ㅡ,.ㅡ^주변에 우소라 인데 이번호 썼던 사람있음 조심하세요!
잘 살아요 우소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