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이거봐
sm
|2013.06.27 01:41
조회 83 |추천 0
우린 서로 초등학생때부터 알았는데 이렇게 댈줄이야..나도몰랐어 너를 초등학생때부터 알았지만 그땐 친구였고 난 우리가 계속 친구로 남을줄 알았어
근데 아니더라 사람일은 모르는건가봐 정말..
오늘. 아니 몇일후면 우리가 헤어진지 1년이되가
나진짜 이런거 쓰는것도 처음이고 안좋아하는데..우리둘다 오글거리는거 진짜 싫어했자나 속으론 좋아했어두, 나 너랑 헤어지고나서 정말 공부 열심히 했어 너가 기다려준 시간 헛되지않게하려고..
내가 너 너무 좋아하니까 버틸수 있었던거겟지?
여기 글 올린사람들 보니까 나랑 비슷한 일들도 많고 어떤글을 쓴게 너라고 착각할만큼 똑같은것도 많더라 그게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우리 헤어질때 어쩔수없이 헤어졌던거 난 그게 너무미안했고 우리의 감정때문에 서로 헤어진게 아니니까..난 지금도 널 아직도 좋아해 그때 그 설레임과 슬픔도 잊혀지지않아 물론 내가 계속생각하기때문일것같기도해 몇주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울기도 했어 자꾸 니가 몇일밤 내내 내꿈에 나타나서 환한미소를 짓더니 만날때는 손도못잡던 우리가 날 아껴주던 너가 나를 안아주는거야 난 그게 너무 생생하고 너무 슬퍼. 내가 너와헤어졌을때 너무 보고싶어서 졸업앨범에서 아주앳된 너의얼굴을 보기도하고 일부러 일찍잠들면서 너를꿈에서 만나려고 갖은노력을 다해봤지만 내꿈에 나타나지 않던 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너무걱정이 되서 페북도 가보고 카톡도 확인하길 반복했어 다행히 아무일없어서 마음이 놓였지만 우리가 이제는 안부조차도 묻지 못하는 사이가 되었다는거에 나는 너무 ..너도 그럴거야
우리가 그땐 너무어렸었나봐 지금에서야 깨달았지
만 사랑을 하는데에는 엄청난 용기와 이해와 인내가필요하고..단순히 좋아한다는것, 그 마음만으로는 너무 부족하다는걸 알았어 너도 아마 나만큼 깨닫고 느꼈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너가 그랬지 "난 너희집앞에서 너한테 고백한것도 기억하고 사귄것도 기억나,나도보고싶어" 그래 나도 기억나 내가 그걸 어떻게 잊겠어 그렇게해준사람이 너뿐인데 ..넌 내가여자라서 잘 모를거야 이해도 잘못할거고..너가 나에게 이제 그만하자고했을땐 나도 널 잡을수가 없었어 너는 내가 공부할시간만큼 친구들과 놀면서도 핸드폰을 보기 수십번. 연락할까말까 방해되는건 아닐까. 보고싶은데 안되겠지 고민했을게 뻔하고 너를 만나주지도 못하고 혼자납둔것도 너무 미안헤서 놔주었어 내가. 너두 구속받는거 싫어하고 나도 니가 편하게 지냇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다 이해하고 이해하다보니 포기가 되었나봐 난 담배도 싫고 술도먹어보지않았고 좋아하지도 않는거 알지 근데 내가 널 좋아했다니..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정말 널 많이 좋아했나봐 그래도 넌 짧은시간에도 내가 사랑받고있다고 느끼게 해주고 많이 이뻐해주고 아껴주어서 내가 못잊나봐 지금 어디서 뭘하는지 밥은잘먹는지 학교는잘다니는지..너무보고싶어 너와 마주앉아서 밥먹으면서 얘기도 하고싶고 너가 이거 안볼수도 있다는거알아 너도 이런거 잘 안하니까..만약 본다해도 다시 우리가 똑같은 아픔을 겪어야할까봐 그게 두려워서 가까이있는 너에게 잘지내냐는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