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년반정도 연애햇구요.
학교2학년때만나 전공살려 같은회사에 입사햇습니다
이남자를 만나기전에 1년조금넘게 연애하다
군대간 남자친구가 있엇는데 제가 상처를 많이받앗습니다
그러다 이남자를 만나 좋아하게됫고
군인이엇던 그분을 휴가때만나 헤어지자햇습니다
군인냅두고 바람폇다 나쁜년이다 욕하실지언정
그군인이 저한테 햇던행동들을 모르셔서 하시는얘기지요
결국 군인과 정리하고 저는CC가됫는데
돈이 없어도 같이 이어폰꽂고 걷는것만으로도
즐겁고 좋앗어용ㅋㅋㅋㅋ물론 연애초기니까
그러고 100일이지나고 200일되갈즈음
제가 권태기엿던건지 일이힘든건지
다 놓고싶을때 이남자보고 자주 헤어지자햇죠
그럴때마다 잡아줫어요
그러다 어느순간부터는 이남자가 화도 잘내고
제가 화나도 풀어주려하지 않고 같이화내는게 일쑤..
그러던중 이남자랑 식사중에 카톡이 오길래 밧더니
여자가 그땐 술취해서 그랫다며 화풀라고 ...
당연 분노에 휩쌓엿죠 그치만 침착햇어요
누구고 어디살고 어떻게알앗고
톡내용에대해 묻고
듣다보니 앞뒤가 안맞는거예요
제가 비꼬는게 심하고 의심이 많아서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자고 햇죠
술마시면서 얘기해보니 첨엔 한번만낫다더니
총 세번인거예요 근데 그와중에도 말이 계속 바뀌더군요
끝까지 어떻게든 거짓말을 시도한거죠
한번도 여자문제로 속썩인적 없던 사람이
이러니 배신감과 신뢰가무너지는데 눈물이나더라고요
다신안그러겟다며.. 같이 눈물의 술상이됫어요
그렇게 다시만난 후
이젠 그남자가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의심부터 됫어요
좋으니까 믿고 만난거니 이러지말자 다짐햇죠
옥신각신하면서도 금방 잘풀고 만낫는데
어느날 그남자가 저한테 밥만먹는다하고선 술을먹고
탕수육을 사왓더라구요 일하는곳으로
근데 저한테 또 속엿단생각에 같이술먹은 동생에게
전화해서 장난식으로
"오빠랑 술마실땐 누나한테 얘기해야지~ 취햇자나 술얼마나 먹인거야!"
햇더니 창고에잇는 박스들을 냅다 던지고 욕을햇어요
처음보는 모습에 당황햇고 같이 일하는 언니도 놀랏죠
같이 술마시던 동생이랑 친한것도 아니고
단기알바라 이제 일주일뒤면 갈친구고.. 제가 이남자의
이미지를 실추시킨거라며 욕하며 갓어요
그러고 또 잘풀고 만나는데 어떤문제로
일주일정도 이별을햇다가 얘기좀하자며 약속을잡앗죠
그날 ♡비가 내렷엇고 저는 우산을 미처 못챙겨서
아파트 단지내에 기다리고 잇는데 아빠랑 식사중이라며
톡도 느리구 연락도안되고...
집이아니란 느낌이 뙇!!!!!!!
집전화로 전화해보라며 추궁햇죠 그러자
버스타러 나왓다네요 99프론거죠
영상걸엇어요 받지를 않앗고 얼마안있어 폰전원off..
비피해 1시간을 기다리고 너무추워 pc방에서 1시간을 더
기다렷지만 깜깜무소식
막차를타고 그남자집으로 갓어요 집앞에 도착하자
연락이 닿앗고 집근처시내에 잇대요ㅋㅋㅋㅋㅋ
난 기다리다 집까지 왓는데 얘기하고싶으면 시내로오라고
줏대없이 갓습니다
얘기해보니 사실은 여자인친구랑 술한잔하고 잇엇다고
또 한번 뒷통수 맞은거죠
저랑 다시만날수 없을거라 판단하고 여자만낫던거고
만나서 얘기하자해서 만나려햇지만 제가 빙빙돌려 말해서
밧데리가 나갓고 동내와서 폰충전하고 킨거래요
그러고 또 바보처럼 속아주고 새롭게시작하자며 만낫죠
역시 티격태격햇고 얼마전 저희동내에서 저녁에 치맥하며
얘기하는데 제가원래 뜬금없어서 얘기하다 딴소릴해요
나:오빠 ㅇㅇ이 그동내살잔아
오빠:나 걔 옛날에 만낫엇어 2년전에
나:어디서? 오빠2년전이면 전역막햇을때잔아
오빠:응 전역하고 만낫어 왜? 그여자애때리게?
나:내가걔랑왜싸워; 그땐오빠 알지도못햇구 때릴거면 오빠랑 나랑 사귈때 몰래만난 그여자를 때려야지
오빠:아 걔얘기가 왜나와
나:오빠말하는게 이상하잔아, 그리고 왜 친한친군데 굳이오빠만 그여자 동내가서 사줘? 그여자가 오빠동내와도 되잖아 꼭 오빠가 그여자한테 집착하는거같네.
라며 제가살짝 끝에 비꼰것도 잇지만
이남자가 너무 생각없이 뱉은말에 짜증이낫거든요..
그렇게 저희는 다음날출근때문에 피곤해서 자려고
텔을 갔습니다. 이남자는 1분안에 잠들어요 거의항상
저는 낯선곳에서는 잠을 잘 못자서 눈만감고있엇죠
잠이하도 안와서 눈떠보니 1시간이 지나잇엇어요
불끄고 잠도안오고 담배한대피면서 노래틀엇더니
짜증을내며 "아,잠안잘거면 자는사람 깨우지마"
너무 서운햇고 화가낫습니다 무서워서 못잔다 얘기햇죠
그러니까 "니지금 나랑자기싫어서 안자는거 다알아"
하..... 무섭다햇을때 안아줄게 오빠잇잖아 뭐가 무서워
한마디엿다면 눈처럼 녹앗을텐데
결국 새벽2시에 저보고 집을가라더군요
너무 화가나고 속이상해 간다하고 신발신으려니
늦엇으니 가지말래요 사실 그날 지갑을 놓고나와
돈이 없엇습니다 집에 안갓죠 또 줏대없이...
그러고 다시 2차전돌입이엇구 너무화가나
바람좀 쐬러 친구만나러 간다고(장소가저희동내엿어요)
오빠도 생각좀 하고잇으라며 나가는데
뒷통수에 대고 가면끝이야 라고하는데 십고 갓어요
친구랑 카페가서 얘기좀하다 다시 모텔에 들어갓구
서로 아무말없이 잠이들엇습니다
다음날 출근해서 이남자주려고 주문한게 와잇길래
가져가라고하고 와서 과자도먹구 갓습니다
톡을하다보니 이미 제가 모텔나갓을때부터 헤어졋답니다
너무 기가차고 저만 바보짓한거같아 화가나잇엇죠
그러다 직원식당에서 밥먹는데 제맞은편에 앉앗고
저는 화가나면 밥이 명치에 얹혀서 다른자리로 간다햇죠
그러니까 그남자는 먹기싫으면 꺼져 라고햇고
제성격이 많이 욱한데... 김치를 집어서 얼굴에 던졋어요
제가 화도 잘풀리는 성격이라ㅜㅜ금방 미안해졋지만
차마 사과할수가 없엇어요
그러고 다음날 얘기로 풀고 사과도햇고
하루이틀 잘지내다가 이오빠가 쉬는날이라 오션월드에
갔어요. 밥도 안먹는지 입장햇단톡과 바람처럼 사라졋죠
폐장시간 5시인데 거의 다되서는 저때문에 락카왓단듯이
얘기하길래 너무서운햇죠..
저는 됫어..나외토리야 라며 투정부렷고
제가 화를 낸다며 같이간 친구여친은 놀이기구 잘탓냐
하는데 저는 뭐냐며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오션갓다가 제과제도우고 저녁먹기로햇는데
저는 삐져서 걍 잔다한건데 무조건 저때매 기분잡쳐서
못놀겟다 내가 친구랑 논게 잘못이다
비꼬더라구요
저도 투정인데 못받아주고 비교하고 화내는모습에 화가나
그냥 퇴근하고 잣습니다 자고일어나니 화가풀렷죠
그러고 그남자에게 톡하니까 밥먹고잇대요
배고파서 가고싶엇는데 이쪽이 벌레가 너무많아서
오빠보고 데리러와달랫더니 결국안왓어요
아까 그렇게다툰거에 또쌓인거죠 그러다
직장동로한테 카톡하니 편의점갈일 잇다며
먹고싶은거 얘기하래서 얘기햇더니 저희기숙사 앞까지
사가지고 오셧어요 저는 오빠한테 얘기햇죠
그랫더니 또 버럭 화를내면서 또 헤어지재요
오빠가 못해준거 이분이해줫으면 같이 고마워해야되지않냐며 화내다 결국 끝낫어요
제가 그러고 계속잡앗지만 돈이없다는핑계, 반복일거다,이런 얘기만 하더라구요 근데 여자가 생긴것같다하는
직감이 얼마전부터 잇긴햇어요
어제 톡을하는데 시내가서 머리짤랏다는데 그뒤로
톡이 없엇어요 그러고 톡하나오고 1시간넘게 톡이
없더라구요 영화본다라는 느낌이와서 상영시간보니
99프로다햇는데 영화끝날시간과 맞게
집에서 수박먹고잇엇다는 톡이왓죠..100프로엿습니다
저는 떠밧습니다 헤어진마당에 잡아먹나 거짓말왜함
이랫더니 알게뭐야ㅡㅡ 이러길래
월드워z 재밋냐니깐 직접봐
영화본게 맞는거죠 자꾸지좀가만두래요..
그래서 제가 오늘만난애랑 잘되면 연락않겟다 하니깐
알아서 하겟다네요... 진작 헤어지자하지
헤어지고나서도 집인척 거짓말하고 어장관리하는건가요
저는 이런꼴 보면서도 다시 돌아오면 만나고싶어요
이사람이 저보고 다 정때문이라고해서 오빤 그럼 정도
안남앗냐니까 그런것같다고.. 끝난거 아는데도
자꾸 잡고싶고 이해가 안되고 믿기싫어요
어떡하죠? 분명 그여자랑 잘안되면 연락올거같긴 한데
안올수도 잇는데..
그리고 같은회사에 매일 얼굴부딪히고 미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