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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이 너무 싫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주위사람들의 격려속에서도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하려고 올렸습니다.

 

이번에 신입생으로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저랑 사이안좋은 A과 그냥 같은반 친구B가 같은과에 붙었어요.

주위사람들이 화해하라고 하는데 이래저래 알바하고 하다보니 못하고 개강날짜되고,

신입생들 빨리 친해지려고 만든 카페같은거 늦게 들어가서 동기들랑 개강2주전에 겨우 단톡방들어갔어요.

근데 A는 이미 친해질대로 친해져있었어요

A는 카페 일찍들어갔고, 단톡방도 일찍들어갔고, 개강전에 동기들 소소하게 몇명 모였을때 이미 갔어요

입학식다음날바로 오티가 있었는데,

입학식때 동기들 처음봤는데, 다들 그러하듯이 서로 돼게 어색했어요

근데 A는 입학식날부터 아파서 오티를 못간다하더라요.

솔찍히 화해도 아직안해서 좀 불편했는데 다행이라 생각했죠;

근데 오티갔더니 열명? 정도의 동기들이 나한테 물어보더군요 너왜 A랑 사이안좋아? 안친해? 등등

솔찍히 그냥 그러려니했어요

화해 안한상태로 개강하고 수업듣고 같은조돼고 그랬는데

저도 노력많이 했죠, 어색해도 나름 말도 잘받고 말도 잘 걸고요

학기 중간쯤에 돼도 아직도 동기랑 친해지질 못하고 돼게 어색하고 지냈어요

나름 중고등학교때 활발한 나였는데 돼게 어색했어요...

그나마 친한친구 두명이 같은학교 다른과로 들어와서 같이 다녔어요

얘네둘이 아는 언니가 있는데 알고보니 A랑 같은데서 알바하더군요

근데 이언니가 학기 중간에 나한테 폭로하더라요

A가 동기한테 나에대한 떡밥날렸다고 하질않나.

동기들이 단톡방에 나를 초대하라고 했더니 자기는 못하겠다고 하질않나..

등등 알고보니 고등학교 성격 그대로 여전하더라요

A의 위로 언니가 몸이 약해서 부모님의 사랑을 언니에게 뺏겼다고 자기가저한테 그랬어요

(아직싸우지않았을때)

그래서 싸우기전에도 주위사람들이 자기를 안챙기거나 자기를 안봐주면 화냈었어요

애초에 싸운것도 그게 원인이었고요..

그후부턴 학교도 싫고 걔말을 그대로 믿었던 동기들도 싫고 선배들도 싫고 아예 다 싫었어요..

어찌어찌 한학기를 끝냈는데 너무 지옥같았어요..

그렇다고 휴학같은건 꿈도 못꾸고..

부모님도 지금 이 일을 알지만 학비때문에 도저히 어떻게 못해요..

어찌 4년을 버틸지 엄청 고민이에요..

축제고 뭐고 다 참가안했고..과 특성상 모두 참가하는게 좋은데..

 

주위사람들은 다 신경쓰지마, 너가 더 잘하면돼..등등 이런말씀 많이해주시는데..

머리론 이해하고 행동하려해도 마음으로는 너무 힘들더군요..

시험기간에 준비할때도.. 내가 왜 힘들게 들어왔는데 쟤하나때문에 이래야 하나..계속 다녀야하나..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몸 상태도 안좋아지고..어찌알될까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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