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 글쓰는게 첨이라 많이 이상해도 그사람만 봐주면 되니깐 상관업으므로 음슴체로감 (다들렇게하길레ㅠㅠ)
바야흐로 때는 내가 중2임 아주 어릴때ㅋㅋㅋ
물론지금은 성인을앞두고있는 여자임...
정말 어릴때라 그런지 철이없었음 그저 노는것만 좋아해서 정작 소중한게 뭔지도 모를나이랄까?
근데 이런철없던 나에게 태어나서 이때까지 부모님이외로 나에게 이만큼 잘해준사람이없엇슴 본론으로!
우리집에서 오분거리인 초등학교가있음 그리고 그맞은편엔 학원이있음 난 그학교옆에있는 꼬지집의 매운맛을 좋아해서 항상 그꼬지집을가서 꼬지를 우걱우걱먹으며 친구들이랑 수다판을 벌림 근데 내중2땐 한창 싸이랑네트가 유행하던때라 네트로 오만때만 중학교애들을 다알았음ㅋㅋㅋㅋ 홍보한번해달라하면 몇분뒤 미친듯이 다른학교 애들이 친구신청이옴ㅋㅋㅋㅋㅋㅋ 공감하는사람들 몇분있을거라 생각함 없음말고. 아무튼 내가 네톤으로 아는 남자애가있었는데 얘가 친구신청이랑 일촌만맺고 방명록도안적고 유령인거임ㅡㅡ 뭐신경도안썻음 근데 갑자기 내가 학교앞에서 꼬지를처먹고있다가 집가서 네톤을켰는데 그유령남자가 대화?쪽지를 보내는거임 니ㅇㅇ초에서 봤다고ㅋㅋㅋ얘가 그초등학교 맞은편 학원에다님 그래서 아~하고 얘기 주고받다가 번호뭐냐는거임ㅋ 순간 두준두준설리설리ㅠㅠ♥ 얘가 키크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은적이있어서 난 번호를안줄리없으니 쉽게 번호를 보냈음 웃으면서ㅋㅋㅋㅋㅋ 그러다 몇번 걔는 그학원다니고 난초등학교앞에서 자주 꼬지먹으며노니깐 마주침 그때 키보고 완전 설램ㅋㅋㅋㅋ얘가 180은 넘거든 난그때 한창 180근처도못가는 남자애들만 봐서그런지... 걔가 뭔가모르게 끌렸음 그러다 그날도 마주치고나서 집가서 문자를하는데 사귀자는거임ㅋㅋㅋㅋ 이때 정말 너무너무행복했음 팅길이유가없으니 당연받아들이고 그담날 보기로했음 지하철역에서보자하고 어디갈지는 바닷가였음 바다보고싶어서.. 근데 내가 그약속날에 30분인가 늦은거임 첫데이트날에ㅡㅡ 아직도미안하게생각함; 근데도 살짝 투정부리는척하더니 웃으면서 괜찬타하는데 그때 녹을뻔ㅋㅋㅋ 그러고 우린 손잡고 바닷가 가는데 문제는 길을잘모름 그래서 뺑뺑이몇번했는데 다리가 너무아픈거임 참고로 그땐 말랐을때라 가녀린다리에 힘이없었음 근데 걔가 업어준다는거임 난그래서 망설임없이 업힘ㅋㅋㅋ내살고봐야되니깐^^ 업히고 바닷가를 찾아서 같이 뛰어놈ㅋㅋㅋ 지금생각해도 너무행복함 암튼 그러다 집앞에데려다준다는거임 울집바로밑에 놀이터있는데 그까지 데려다줌 참고로 울집이랑 얘네집은 지하철로 두개차이나고 걸으면 삼사십분거리임 데려다주더니 안음 잘가라고ㅠㅠㅠㅠ 하루종일 잠못잠 설레서.. 근데 난 창피하지만 그때 학교를안다니고있었음 걘다니고있었고 근데 참사귈때 때가좋았던게 얘 여름방학이 삼사일뒤면 방학임 그래서 학교다닐땐 잠깐자주못보고 그뒤 방학하자마자 매일 울집앞에 데리러오고 다놀고 무조건 집앞까지데려다줌 그걸 사귀는동안 거의매일함 차끊겨도 내업어서라도 데려다줌; 근데 솔직히 좋았는데 맨날 너무 잘해주기만하니깐 질렸음 얜 나한테 너무헌신적이었는데 난 그게너무 꼴보기싫은거임 한 사귄지 20일쯤인가 그때까지만해도 달달했음 그때가 여름이고 우리첫데이트가 바닷가이다보니 자주바다를감 한번은 우리둘다 옷안챙겨오고 바다에 미쳐서 뛰어들었는데 그때내가 흰티였음 하필ㅡㅡ 근데걔가 갑자기 옷바꿔입자는거임 옷벗어서 주면서 지껄로 갈아입고오라는거임 그제서야 내옷이흰티인걸 깨닫고 갈아입고 내티셔츠를 지가입음ㅋㅋㅋㅋ작아보임ㅋㅋㅋㅋ 우린 그물흐르는데 꿋꿋히 버스를탐 근데 그때물에빠지다보니 머리도갈라지고 화장도잘안해서 솔직히 생쥐꼴이었는데 하필 앞자리에 너무 이쁜냔이있는거임 갑자기 내혼자 슬퍼짐ㅋㅋㅋㅋㅋㅋ 난생쥐꼴 쟨이쁜꼴 그러다보니 괜히내혼자 샘나서 툴툴거림 남친이 왜그러냐고하는데 난말도안함 버스내려서도 얘기안함ㅋㅋㅋ걘그여자쳐다보지도않았는데 내혼자;;;;; 그래서 걔가왜그러냐고화냄 난 미친냔처럼 앞에있던애랑 내지금꼴이랑 비교된다고화냄;;; 그니까 내머리쓰담하면서 니가더이쁘다함 바로또풀림ㅋㅋㅋ항상 맥날이든뭐먹든멀하든 우린 자주 뽀뽀를했음ㅋ 민망.... 근데 한번은 1004로 문자가와선 니주제에 왜 OOO이랑사귀냐고 욕문자도옴 근데하필그게 걔랑같이있을때라 난 문자보고 열폭함 걔도열폭 우린 경찰서가서라도 범인을잡을려했음 알고보니 얘전여친이 보낸거;;;; 얘 좋아하던냔들 좀많았음 키도크고 얼굴도귀엽고 좀마르고 성격도좋으니깐ㅋㅋㅋ 근데 내남친이 그1004같지도않은냔한테 욕함 내여친에대해 함부로얘기하지말라고 내가좋아서사귀는데하면서.. 솔찌멋짐 상남자ㅋㅋㅋ 그후로도우린트러블없이 알콩달콩하다 내가질림 그날하필 마법날이라 예민해서 그냥 무심코 깨지자고 문자보냄ㅋ 근데얘랑내랑 매일만나는데도 잠깐떨어지면 전화기본한시간넘게함 집번호도알아서 내가문자보내고폰끄니깐 집으로도전화오는거임 다행히도 엄빤 일하러가서 나혼자ㅋ 전화받으니 남친친구가 OOO가 엄청힘들어한다고다시생각해봐라고하더니 남친도잘못했자고 빌길레 ㅇㅇ하고다시사귐솔직히 트집잡을것도없이 너무잘해준남자라 나도그냥 다시사귐 그러고 찜질방도가고 왠종일붙어있었음 그러다 또매일만나니 질리고 그냥그땐 감정기복이심해서 다시깨지자하고 그땐작정하고 집전화랑폰다끔ㅋㅋㅋㅋㅋㅋ 근데 삼십분뒤에 집문을 누가 두들기더니 왜그아파트같은데보면 작은구멍있잔슴 거기로 보니깐 문앞에서 무릎꿇고있는거임 놀래서 문여니깐 지가 잘못한거있냐고 마음에안드는점 다고친다는거임 감동받아서다시사귐 이때쯤이면 님들다어이없고 열받을거임;; 나도내가싫음 암튼 그러고 50일이다되감 (이때부터 열좀많이들받으실텐데 심호흡쫌) 내가 50일넘긴적이없어서 그때가 처음이라 들뜸ㅋㅋㅋㅋ50일이무슨 기념일이냐하지만 그땐 50일도 100일같았음 내가 얘한테 50일에 곰돌이인형 내키만한거 사달라함 그때키가 15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안되는 개소리를한거임.. 얘가당연히 못사는거는 당연한거임 근데 난그때 바랬음 대망의 당일임 난 색종이를 반찢어서 볼펜으로 OOO사랑해♥ 적음 이게 나의50일선물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난걔한테 곰돌이를 그것도내키만한걸 바랬던거임 미친년이아닐수가없음 어김없이 걘 울집앞에옴 난 그종이를줌 반찢은걸^^ 근데걘너무기뻐하는거임... 지지갑 꺼내더니 그사진보이는곳에 사진빼고 내색종이를 너음..... 당황.... 근데난그와중에 걔손에 내키만한곰인형이없길레 빠직함 내한테줄선물없냐니깐 돈못받았다함 너무미안해하는거임 내가화나서 나그냥친구만나러간다함ㅋㅋㅋㅋㅋ 걔도당황했는데 나한테 미안한지 삼만원을줌 친구들이랑놀고있어라고 꼭곰인형사서준다고ㅠㅠㅠㅠㅠ끝까지미안하다하는데 난그게 뭐라해야되지.. 걍싫었음.. 깨..깨지자했음.....하..ㅠㅠㅠㅠ 걘또무릎꿇고빔... 난내갈길감;;;; 그후로 걔가 니가돌아올때까진 누구든안사귄다했는데 난 코웃음치며 몇달뒤 뉴남친이생김 근데걔가연락이옴 잘지내냐고 그때도 난걔가 그냥이유없이싫어서 연락하지말라함 그러고 일년뒤 점점 걔생각이 미치도록남 어떤놈을만나든 걔만한애는없는거같단 생각이 계속들고 보고싶고 연락하고싶은데 내가무슨 염치가있다고.. 그래서 항상 말도못하고 속으로 끙끙앓음ㅠㅠㅠㅠ 그러다가 또일년뒤 남자친구고뭐고 다필요없고 걔만생각나는거임 그래서 또미친짓을함 학생신분으론 해선안되지만 술을먹고 어쩌다보니 걔친구들이랑 술먹게됬는데 그땐 카카오톡이 탄생한년도임ㅋㅋㅋㅋ 그남자애폰뺏어서 술김에 걔한테전화를 10통넘게함 그것도 새벽3시에;;;;;; 안받는게당연ㅠ 그러고집에가서 퍼질러잠 일어나보니 내폰으로 카톡이와있음 그것도 걔한테!!! 바로눈이번쩍떠지고 정신이들고 일어나서 읽음 어제왜전화했는데라는식으로 차갑게? 근데걔가 그때여친이있었음.. 그래서 이반응이당연한건아는데 너무서러운거임 나한테이러는게처음이니ㅋ.. 그래서움ㅠㅠㅠㅠㅠ 난 울면서도 뻔뻔하게 내가 누구?이렇게보냄ㅋㅋㅋ뻔히프사가 걔였는데.. 걔도어이없을거임ㅋㅋㅋㅋ그래서 걔가 내OOO이다 이러는데 총맞은것처럼~~~ 흙 폭풍움 차가워진너의말퉄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손가락은 꿋꿋히 뻔뻔함을 유지함ㅋ 아어제~ 그거걍 이랫음 그니까 걔가 갑자기 딴남자랑술먹지말라고 먹고싶으면 담에 지랑먹자고 그리고잘지내라는식으로하는데 흑... 난그냥답장안함.. 여친도있는데 괜히 끼이기도싫고 미안해지길레.. 그러고 한번도 연락안함 이년이나더지난 지금 총 4년을못잊고있음 심지어 남자가싫음 걔말곤ㅠ 연락하고는싶은데 4년이지나서 연락하면 뭐가됨..이젠 페이스북시댄데 걔페북 몰래염탐함ㅋㅋㅋㅋ스토커같지만.. 그리고 결정적인게 내가 걜만날때와 너무 달라짐 살이엄청쪄서.. 그땐엄청말랐으니ㅠ 지금은통통.. 자신감도없고 미련해보이고 좋게헤어진것도아니고 누가봐도 내잘못으로 깨진건데 내가 이제와서 4년이나지난 지금 걔한테 뻔뻔하게 연락하면 어떤반응이올지도 두렵고 하루하루 전부터그랬지만 요새는 더그런생간이자주듬.. 뭐남자들도 톡을볼진모르겠지만 이게 조금 인기톡?이된다면 걔도혹시나 보게될까봐 그냥 그땐 너무 상처줘서 미안하고 항상 니가어디에있든 잘됬음좋겠고 가끔은 너무오래됬지만 나와의 좋은추억도 생각해줬으면좋겠다는 말을하고싶음.. 잘될리도없지만.. 아무튼 줄도엉망에다 내용도 좋은글도아니고한데 그냥 톡에한번글쓰면 어차피 비공개니깐 속시원해질까싶어서 글씀 얘가이거보면 연락이라도와서 친구로라도지내고싶음 큰건안바람 바라면 미친냔이고 솔직히 잘된다하면 진짜 잘해줄자신있고 걔만바라볼수있는데 걔가 맘에드는사람과 잘됬음좋겠음 난현실주의라.. 항상철없었던 예전의나와는달리 지금은 나름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생각도조금이나마 깊어졌다는걸 말하고싶음 예전에 하도 내가잘되길바랬던 너였으니 이젠 내가 니행복을 빌어줘야겠구나 하..ㅠㅠ 이글쓰는데 한시간걸림 인기글다필요없고 제발 이걸 니가봤음좋겠다
읽어주신분들 다감사해요! 욕은하지말아주시길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