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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이의 무서운 이야기 9 - 시계소리

소담스럽게 |2013.07.04 13:56
조회 69 |추천 0

동네엔 몇 년 전 주인이 행방불명 되서,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 흉가가 있다.

친구와 가볍게 술을 한 어느 날 밤.
재미삼아 집에 돌아오면서 친구와 흉가에 가보았다.

달빛은 유난히 밝아 흉가 안을 환하게 비췄다.
아무도 없는 흉가에 손목시계의 초침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렸다.
나중에 그 이야기를 친구에게 하자, 친구가 말했다.

"응? 내 시계는 디지털인데……."

물론 내 시계 역시 디지털 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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