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감사드립니다..ㅠ 남자친구가 이제 일을 시작하려고 해요!
톡커님들이 걱정해주신덕분에 남자친구도 마음을잡고 일도 시작하고 좋은일만 생기는거 같습니다. 더운 여름날 모두 건강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벌써 톡에 글을 쓰는것도 여러번되네요..
저희는 2009년 12월14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3년반넘게 사귀고 있는 27살 동갑커플입니다.
남자친구가 이번년도 2월에 졸업을하고 상반기취업에 낙방을 하면서 부터
우리의 관계는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졸업과동시에 취업을하여 현재3년째 일을 다니고 있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액은 아니더라도 남친과 데이트비용 80%이상 부담과 저축을 동시에 하므로써
3천만원 조금넘게 모았습니다..ㅠ (대신 찢어진팬티를 입고다닐정도로 저에게 투자를 안합니다)
참 너무나 힘이들어 톡커님들께 여쭈어봅니다.
남친은 지금 현재 백수입니다. 취업준비를 가장한 말이좋아 취준생, 말그대로 백.수.죠
사람들은 점심먹고 활기차게 보내는 시간인 매일 낮12시넘어서 일어나 점심을먹고
집에서 공부를 한단채로 게임 아니면 또 낮잠을 즐깁니다.
물론 취업준비가 쉽지않다는걸 알기에 이런생활도 곧 알아서 끝내겠지 하고 몇개월은
아무소리 안하고 냅뒀습니다. 그러나 벌써 졸업한지도 5개월이 지났고 당장 취업을하란게 아니라
놀만큼 놀았으니 알바를 좀 해보던가 아님 학원을다녀서 취업준비를 더 매진하던가
운동을 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매번 말은 알겠다고하면서 또 늦게 일어나서 하루를 그냥 허비하는
남친을 보며,,, 3년넘게 만난 저의 안목이 의심되기 시작합니다.
저는 남잔 자고로 생활력이 강해야 굶어죽진 않는다라고 집에서 교육을 받았기에 저또한 한번도
일을 쉬어본적이 없으며 남친과의 데이트비용이 부담됨에도 일을 더해서 더 벌자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남친을 보며 너무 속이 터집니다..
조언을해도 듣질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옆사람까지 의욕을 떨어뜨리는 제 남친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제발좀 도와주세요 ㅠㅠㅠ
(빌면서 얘기도 해봤고 화도내봤고 타일러도 봤고 매일 잔소리를 해도 똑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