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별 얘기는 아닌데요
그냥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올려보아요..ㅎ
안녕하세요 서울 은평구에 살고있는 17살!! 풋풋한..? 여고생이에요
저는 고등학교를 조금 멀리와서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지하철을 타고 등교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하철에서 딱 내리는데 어떤 남자분이 눈에띄는거에요..
뭔가 막 잘생긴건 아닌데 그냥 훈남삘나고 되게 다정할것 같이 생긴분인데
그분이랑 항상 같은 시각에 지하철을 타는것같더라구요..
나올때 마다 보니까요ㅎㅎ
근데 교복이 저희학교 옆 학교더라구요
저 원래 아침도 꼬박꼬박안남기고 먹었는데 조금만 늦어도
그분 못 볼까봐 밥도 안먹고가는날이 많아 졌어요...ㅠㅠㅠ
첫눈에 반한거 맞는것같죠..?
근데 문득 제가 너무 한심하단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분을 절 알지도 못할텐데..그쵸?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그냥 단지 학교만아는건데..
왜이러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 걸어볼 생각도 해봤는데
이상한 사람 취급할까봐 말도 못걸고...그냥 속이 답답해 미칠지경이에요..
가장 큰 문제는..저 조금있으면 해외로 나가거든요..
기회가생겨서 유럽을 가는데요...그럼 그분을 못보잖아요..
말한번 걸어보고 가고싶은데ㅠ 힘좀주세요
아으아 그냥 그렇다구요...네..
마무리는..그냥 첫눈에 반한남자가 있다구요..
여러분 용기 낼수있게 힘좀주세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