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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연하 남자친구를 이제 보내야겠죠?

여자 |2013.07.06 11:19
조회 1,329 |추천 0

저희커플은 만난지 일년정도 됐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제가 나이차때문에 안된다고 밀어붙이다가 그냥 연하라고 그냥 무턱대고 밀어내기 보단 그애를 남자로 생각해보자 하고 지켜본결과 저한테 너무 자상하고 잘해주어서 큰결심을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주위에서는 안좋게 보시는분들도 있었고 특히 집에서는 (제가 결혼해야하는 나이) 만나는 일년동안  크게 싸운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제가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서 그런가  가끔 말을 하게되면 생각차이라고 할까요?

그런게 신경을 안쓸라고 해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는 항상 제가 기댈수가 없고

남친에 맞춰서 행동하고 쿨하게 누나처럼 행동해야 했구요 그러다보니

저또한 힘든점이 생기더라구요... 남친 친구들과  다같이 자주 만나다 보니 옷차림도 화장도

애들처럼 꾸미게되고 아무래도 누나니깐 돈도 제가 있을땐 거의다 써야됐구요 당연히 남자친구도 돈이 있음 썼지요 사귀는 일년동안 남자친구가 저희 집쪽으로 온건 딱한번 그후론 제가 항상 남자친구한테 갔구요 집에올땐 늦어서 택시..그렇게 나가는돈도 많아지고 ...수중에 있던 비상금도 지금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구요 그래서 만나면 카드를 써야하고..그럼 또 카드값은 올라가고 이렇게 반복이 되었네요

아 제가 연하만나서 돈썼다고 후회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니깐 썼죠...근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저는 항상 일할때는 연락을 잘못하지만 아침에 출근길이라든가 퇴근길이라든가 어디가면 어디간다 누굴만나면 누굴만난다 자면 잔다 항상 보고하는식으로 연락을 했거든요

첨에 만날때 제 핸드폰으로 카톡이 오면 누구냐고 물어보고 계속 쳐다보고 그래서 핸드폰도 오픈하고 ...사람과 사람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자나요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는 거짓말 하는게 정말 싫거든요 남자애들끼리 논다고  미리 말만해주면 잼있게 놀다오라고 말해요 그런데 어느날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저는 집에서) 취미로 하는 롤을 했어요 그애친구들이랑도 같이 하고 그런데 자기네 겜방에 친구들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커플인데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담날에 출근해야하니깐 늦게까지 못하니깐 빨리 들어가라고 했지요 저도 자야하니깐요 그러면서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딴에는 남자친구가 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먼저 잘테니 니입으로 몇시까지 들어간다고 하면 허락해 준다고 했어요 그러니 한두시쯤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전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보니 카톡이 와있더군요 2시쯤인가 나이제 잘께용 이렇게 그래서 그런가 했는데 아침에 연락이 없고 낮까지도 없어서 이상해서 그냥 인터넷하던김에 롤전적 보는걸 보고있는데 새벽 5시넘게까지 겜을 했더군요 일도 안간거죠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목소리는 영락없이 자다가 놀래서 깬 목소리더군요 그래서 너 아직까지 자고있냐 그랬더니 늦게출근한다고 그러더군요.. 참았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면 연락하라고 했죠 근데 연락이 없더군요 ..

그냥 얼마나 놀고싶었으면 거짓말을 했을까 하고 그냥 저딴에는 웃으면서 넘길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퇴근하는길에 통화를 했는데 너무 뻔뻔하게 나오더라구요 거의다 핑계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정말 그렇게 놀고싶었으면 카톡으로 그럼 나 좀더 놀다간다고 그렇게 말했음 안됐냐고 그러다가 남친이 미안하다고 다음부턴 어디가면 어디간다 누구랑놀면 누구랑논다 세세하게 다 말하겠다 약속을  해서 넘어갔어요 그런데 첨으로 저한테 거짓말을 해서 그런가 좀 모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담날 또  할아버지네 간다고 합니다 강남에 사시는데  할아버지네 회사 도와주러 간다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무슨회사가 새벽1시에 끝나고 그런가요??? 연락이 하두 안돼서 카톡하고 하면 부장님 눈치보여서 연락못한다 아직 퇴근안한다 회사라는데 전화뒤에 들어오는 목소리나 소리들이 회사가 아닌거 같고 ...저는 걱정이 되서 잠도 설치고 퇴근할때까지 기다렸죠 그리고 이제 퇴근해서 간다고 해서 집(할아버지네)에가면

전화하라고 했더니 전화를 하더군요 그런데 화장실같은곳에서 전화를 하더라구요 울리는거 있죠 그러면서 빨리 자라고 그러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

그렇게 그담날도 할아버지네 회사라고 전화도 안돼고 언제 출근은했는지 퇴근은 언제인지 아는것도 없고 답답하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통화할때마다 제가 계속 수상하다고 수상하다고 농담식으로 계속 던졌어요 괜히 화는 나는데 화는 못내겠고 그래서 ...카톡내용 첨부...

[저] [오후 3:12] 가고있어?
[남친♥] [오후 3:12] 응 가고있어
[저] [오후 3:15] 어제 연락도 없고
[남친♥] [오후 3:15] 바로들어가서 잔다했자네;
[나] [오후 3:15] 그래도 언제 도착했느지 자기전에라도 한번이라도 해야지
[남친♥] [오후 3:18] ㅡㅡ모가자꾸 의심이 되서 의심하는건데
[남친♥] [오후 3:18] 내가무슨의심될짓을했는데
[나] [오후 3:19] 내가 몰의심하긴 그냥 너 그날 XX랑 애들와서 나한테거짓말한 이후로 연락자주안됐고 계속 그러니깐 그러는거지
[나] [오후 3:20] 갑자기 밤에 할아버지네가고 밤에 oo이만나고
[남친♥] [오후 3:20] 그게 의심할일이가
[나] [오후 3:20] 아니 내가 그걸 의심한다는게 아니자나
[남친♥] [오후 3:20] 그럼 회사사람도 만나면안되겠네
[나] [오후 3:21] 그냥 연락이 계속 너무안돼고 너도 말로는 잘지킨다며 어디가면어디간다 새세하게 다말하겟다며
[나] [오후 3:21] 근데 지키지 않앗자나 불과 3일전인데 너가 그렇게 한다던게
[남친♥] [오후 3:21] 회사집회사집했는데 몰더 자세히 이야기를하는데ㅡㅡ 늦게끝난것 뻔히알고
[남친♥] [오후 3:22] 바빠서 연락못했다고했자나
[남친♥] [오후 3:22] 회사가바빠서 다들짜증나는표정인데 눈치없이 카톡하길바라나
[나] [오후 3:22] 너 일할때는 알겟어 너 잘때도 그렇고 너 내가전화해서 일어나든가 안그럼 계속잤을거자나
[남친♥] [오후 3:22] 아니면몬데
[나] [오후 3:22] 니가 나는 언제 일나간지도 몰랏고
[나] [오후 3:22] 출근했음 출근했다고 미리예기해줘도돼는거고
[나] [오후 3:23] 연락못할거같다고
[나] [오후 3:23] 그러면돼는거자나
[나] [오후 3:23] 그냥 무작정 연락못한다는게 아니라
[나] [오후 3:23] 나 출근방금했는데 오늘바빠서 연락잘못할거같아 이렇게 남기는돼는거자나
[나] [오후 3:23] 근데 난 니가 언제 일어나서 언제 출근한지도 모르고 연락하면 일하고잇다고 하고 언제까지 나가고 점심은 먹엇는지 모 아무것도 모르니깐
[남친♥]  [오후 3:25] 수상해수상해할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ㅡㅡ모가그렇게 의심되는건데
[나] [오후 3:25] 기다리는사람입장은 생각도 안하지
[남친♥] [오후 3:25] 연락만하면수상하다며
[남친♥] [오후 3:26] 생각되서 전화하면 수상하다며
[남친♥] [오후 3:26] 내가어떻게해야되는데 이제ㅡㅡ
[나] [오후 3:26] 내가말로는 그렇게 표현하는데 일단 니가 나한테 연락을 먼저 잘안하고 항상 전화하면 내가 모르는거고
[나] [오후 3:28] 그냥 니가 몰하고있는지 모르겟다는거야 내가 친구도아니고 여자친군데도 막상 남자친구가 멀하고있나 모른다는게 좀 그렇지 않아?
[나] [오후 3:28] 집에는왔는지 잠은 자고있는지 출근은했는지 밥은 먹었는지 좋아하는사람이니깐 걱정돼고 궁금하고 그런거는 당연한거고
[남친♥] [오후 3:28] 이야기했자나
[남친♥] [오후 3:28] 회사
[남친♥] [오후 3:29] 집
[나] [오후 3:29] 니가 니네동네였음 이렇게 걱정도 안하는데
[남친♥] [오후 3:29] 아니 어디간것도아니고
[나] [오후 3:29] 내가 모르는 강남가서
[남친♥] [오후 3:29] 어떻게 설명해야되는데ㅡㅡ
[나] [오후 3:29] 그니깐
[남친♥] [오후 3:29] 회사인데 회사 담배피는곳이다
[나] [오후 3:29] 너가 나한테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남친♥] [오후 3:29] 사무실이다
[남친♥] [오후 3:29] 이래야되나
[나] [오후 3:29] 넌 내말을 이해를 못하겠나
[나] [오후 3:30] 내가 출근해서 그런거를 예기하랬나
[나] [오후 3:30] 진짜 너내가 바라는게 몬지 모르는거야?
[남친♥] [오후 3:30] 모르겠다 이제
[나] [오후 3:31] 나도 모르겠다
[나] [오후 3:31] 니 하고싶은대로 해라
[나] [오후 3:31] 연락을 하고싶음 하고 놀고 싶으면 놀고
[나] [오후 3:32] 그냥 나 신경쓰지말고 니 하고싶은대로 하고살아
[나] [오후 3:32] 나도 앞으로 니신경안쓰고 나하고싶은대로 살테니깐
[남친♥] [오후 3:32] 그래라 그럼ㅡㅡ
[나] [오후 3:33] 알았어
 

 

이렇게 끝났거든요 하루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어요 저도 안하고 있구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구속한거예요? 제가 못믿은건가요?

저는 이제 결혼할 나이라 제 헛된 꿈이였는지는 몰라도 제 배우자로 생각을 했었고요..

이애는 자기또래의 연애를 하고있는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 했던거 처럼요 ...

그냥 누나라서 다 이해해야하고 받아줘야하고 너무 힘들어요 ...

누나이길 떠나서 저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인데 말이죠... 가끔은 투정도 부리고 때도 써보고..

제가 삐지면 한번을 제대로 풀어준적도 없고 ..도리어 화만내고 ....

이제 그만 정리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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