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뒷태보고 반해서 얼굴도 안보고 번호딴 여자이야기
공순이알바중
|2013.07.06 17:13
조회 498 |추천 5
하이 나능 슴살 공순이알바중인 흔녀임..
ㅠㅠ어제그제 야근해서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나도 내연애얘기 좀 써보고싶어서ㅎㅎ
일단 남친이 신용재+해리포터의 안경을 닮앗으므로 해리라고 칭하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남친을 만난건 18살때임
친구남친의 친구였는데 친구가 남친얘기할때 종종 이름 듣고 그랬음.
근데 이름이 개그맨(?)에 한분이랑 성빼고 똑같아서
나는 왠지 모르게 살집좀있는 통통하고 눈이 작은 그런이미지를 생각하고 잇었음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친구가 같이 학원에 잠깐가달랬는데 친구가 다니는 학원이 요리학원임ㅋㅋㅋㅋ
학원에 도착해서 뻘쭘뻘쭘열매먹고 친구 뒤만 졸졸 따라다녔음ㅋㅋㅋㅋㅋㅋ나 좀 소심함...ㅠ
긍데 학원이 2층에 있었는데 입구 바로앞이 계단이고 문열고들어가면 무슨 안내데스크같은게 있고 그랬음.
친구가 볼일 다보고 나왔는데 그 안내데스크같은곳 앞에
칭구 남친이 앉아있는거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친구가 나를 소개시켜주고그랬음 근데나는 얘기만 듣다가 처음보니까 너무어색하고 그래가지고ㅋㅋㅋㅋㅋ
인사꾸벅하고 바로 나와서 계단내려까지 내려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몇분 있다가 칭구가나오더니
"공순아 해리봤어?"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아니그런걸 볼새가 어딨엌ㅋㅋㅋㅋㅋ
내가 못봤다고 하니까 자기남친 앞에 서있었다고 함ㅋㅋㅋ회색 가디건입고 잇었다고ㅋㅋㅋㅋㅋㅋ
나는 종나궁금해져서 (이름이 개그맨이름이니까..) 바로 계단올라가서 슬쩍보고왓음ㅋㅋㅋㅋ
근데ㅋㅋㅋㅋㅋㅋㅋ뒷태가 대박인거임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는 통통하고 굴러다니게 생긴....
그런이미지였는데 너무슬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색가디건이랑 청바지 입고있었는데 핏이 대박인거임ㅋㅋㅋㅋㅋㅋㅋ
나바로 뛰어내려와서 친구한테 해리소개시켜 달라고 징징댓음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알겠다고 남친한테 물어보겠다고하고 문자를 하는데(그때는 너도나도 2G)
친구가
'공순이가 해리 소개시켜달랰ㅋㅋㅋㅋㅋ' 이렇게 보냈음ㅋㅋㅋ
근데답장이 왔는데 대박인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아직도 그걸 잊지않고 있는데..
아무도 안궁금해하면...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