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퇴근하고와서 보니 댓글이 꽤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댓글 다신 분들중에 보실지 안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현재 연봉이 세긴 셉니다.. 9월말에 재계약 할 때 3-400 정도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연말에 보너스 나오는데 200% 나온다고 합니다.
이런 금전적인 거에서 많이 약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 정규직 전환 안될 거 알고 왔고 이곳에서 정규직 욕심 없습니다. 솔직히..
근데 제가 고민인것은 2년을 다 채우고 계약 만료할 때면
나이 26, 가임기 여성, 전문대졸.. 경력빼고는 별로 내세울 게 없을 것 같아 벌써부터 위축됩니다
그리고 현재 일도 너무 많고.. 돈 조금 주더라도 조금 편한곳이 낫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을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제나이 이제 24인데..
하여튼.. 만약 2년을 꽉 채우고 다른 곳을 간다고해도
제 직종 특성상 누구하나 그만두지 않는 이상 다른 곳 들어가기 힘들고 해서 어차피 대기업 정규직으로 들어가긴 힘들고 2년채우고도 중소기업으로 가긴 가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기가 올해 계약 만료일이냐, 내년 계약 만료일이냐 차이일 것같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7월달 까진 더 신중하게 고민해보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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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현재 제 분야에서 최고의 직장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일하고 있는 곳은 두번째 직장이고,
첫번째 직장에서도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이 곳으로 이직했습니다.
현재 이직한지는 9개월쯤 되었는데요.. 고민이 있습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 됐을 때 전에 일하던 곳, 첫번째 직장에서 같이 일하시던 분이 자신의 아버지 회사에서 같이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저 이직한지 얼마 안된것도 다 알고 계시고, 우선 1년 계약한것도 알고 계시거든요..
그 계약1년 끝날 때 까지 기다려주겠다고 길게 생각해 보라고 하셔서.. 그게 벌써 거의 4개월되었습니다.
이제 좀 있으면 1년이 다 되어가고 슬슬 저도 마음의 정리를 해야할 것 같은데..
우선 이곳은 아무래도 월급이.. 지금 받는 것 보다 한 80만원정도 덜 받습니다.
하지만, 우선 절 믿고 불러주신 거고.. 사람간의 스트레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있긴 하겠지만... 이 곳 보다는 덜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생직장이니까. 저도 이제 정 좀 붙이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일단 2년다 채우고나서 중소기업 얼마든지 갈 수 있다고 일단은 대기업에서 버텨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전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어찌 버티고는 있지만 스트레스도 많이 쌓이고..
뭐 솔직히 버티라고 하면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 재계약 한다고 해도 2년내내 휴가도 못 쓸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그래요..ㅜㅜ 어디 감히 신입이 휴가가냐는 분위기)
저보다 사회선배님들, 님들이라면 이런상황에서 계속 대기업계약직으로 있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저 이뻐해주시고 믿고 불러주는.. 나름 탄탄한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가시겠습니까?
아직 조금 어린 나이기에 너무 현실에 안주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이미 대기업에서 많이 치여보고 느껴보고.. 그리고 대기업에서 일해봤으니 이제 전 여한도 없습니다. 욕심도 없구요 ㅜㅜ 하지만 2년을 더 채우고 다른 중소기업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답변에 도움이 될까하여 조금 더 추가합니다.
전문대졸, 현재 연봉 3500입니다. 이직하게 된다면 2200정도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