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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5 /// 독일 - 수면 히치하이킹.ㅋㅋㅋ

HA팀장 |2013.07.07 23:36
조회 26 |추천 0

 

 

 

 

 

 

다시 히치하이킹을 해야 하는데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도로 옆에서 이와 같은 포즈로 잤다.....ㅋㅋㅋ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한참 자다가 차 한 대가 빵빵 거리는 소리에 깼다.


그러더니 그 운전자가 차에 타라고 하더라??? 오오오오오....


우리는 히치하이킹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수면 히치하이킹!!!


자면서 히치하이킹을 할 수 있다니....정말 놀라운 기술이다.ㅋㅋㅋ


  

차에 있던 사람들은 루마니아 사람이었는데


우리를 스위스의 루가노까지 데려다 주고 햄버거도 사줬다.ㅠㅠ


진짜 배고팠는데.......어쩜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알고 햄버거를 사줬을까???


너무 고마웠다.ㅠ


 

  

아....근데 너무 시내 한가운데 내려다 줘서......


도저히 고속도로까지 걸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작전을 바꿨다....


무료(?) 기차를 타고 스위스를 건너기로!!!


 

스위스는 산악지형이 많기 때문에 기차가 잘 발달되어 있는데

기차들은 크게 장거리 열차와 단거리 열차로 나누어져 있다.


단거리 열차들은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같이 자주 정차하는 것으로 작은 마을들을 연결하는데

여기에는 검표원이 거의 없다.....ㅡ,.ㅡ


우리는 이 단거리 열차를 타고 스위스를 건너기로 했다.


단거리 열차 시발역부터 종착역까지 간다음에 다른 열차로 갈아타고

또 그 열차의 종착역까지 간 다음에 또 다른 열차로 갈아타고....


혹시라도 검표원이 올까 조마조마했지만....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고 결국 독일과 스위스의 국경 도시까지 갔다....


기차 4개? 5개? 노선을 갈아탄듯???


근데 스위스는 11월 초인데도 엄청 춥다....눈이 수북.ㅠㅠ


 

주택가 뒷골목에 텐트를 치고....


 

ZZZzzzz


이날 추워죽는 줄 알았다....저래뵈도 거의 영하의 날씨....ㅎㄷㄷㄷ


부르르르르르르를


 

다음날, 마지막으로 기차 하나를 더 타고 독일에 진입해서 히치하이킹 ㄱㄱㄱㄱ


 

 

목적지는 스투트가르트이다!


 

이렇게 걷다가 차를 잡았음!


 

 

 

안개가 자욱하다.....


 

 

 

 

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기 위해 작은 숲 속을 통과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목적지 도착!!!!


이곳에서는 우리 학교에서 교환학생을 했던 독일친구 Timm의 집에서 묵는다.ㅎㅎ


 

도착해서 짐을 풀고 한국식당에 고향의 맛을 느끼러 갔다.


 

비빔밥 꽤 푸짐하게 나오데??


 

 

 

 

왼쪽에 있는 친구가 Timm이다.ㅎㅎ


 

이건 뭔데 이런 모양인가?


 

 

 

 

 

 

아마 이게 한국정원이었지??


 

팀이 차를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시내 구경을 했다.ㅎㅎ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엄청 앵기더라?? 사람 손이 그리웠던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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